이 주제는 논문이 제시하는 특성은 방법적 성격에서만이 아니라. 그 강조하는 체험적인 산 경험, 일상경험의 인격형성적 성격, 변증법적인 온전한 앎의 방식, 특수와 보편의 만남, 의식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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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제는 논문이 제시하는 특성은 방법적 성격에서만이 아니라. 그 강조하는 체험적인 산 경험, 일상경험의 인격형성적 성격, 변증법적인 온전한 앎의 방식, 특수와 보편의 만남, 의식의 지...
이 주제는 논문이 제시하는 특성은 방법적 성격에서만이 아니라. 그 강조하는 체험적인 산 경험, 일상경험의 인격형성적 성격, 변증법적인 온전한 앎의 방식, 특수와 보편의 만남, 의식의 지향성, 신체의 인식저거 성격, 상식과 통념의 허구성 등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교사됨'의 근원적인 인식이다. 즉, 유 교수의 말대로 '교사일 수밖에 없는 교사'가 되는 것이야말로 '교육학'을 바로 깨우치는 정도가 아닐까 한다. 그 점이 이 논문이 나에게 주는 가장 큰 감동의 핵심이 아닌가 싶다. 우리에겐 현학적 교육학보다도, 인간됨의 교육학이 너무도 아쉬운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교사가 된다는 것은 교사로 태어난다는 것이다. 교사라는 직업을 가졌다고 하여 교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감각과 기질과 신명을 다해 교사다운 몸을 지니도록 다시 태어나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교사의 눈은 이미 교사다운 감각자체가 되고 그의 손길은 교육적인 손길이 되며, 그의 온 신체와 정신은 언제 어디서든 누구 앞에서든 그가 교사일 수밖에 없고, 또 교사외엔 아무 것도 아닌 존재라는 것을 알려주게 된다.(본문중에서)
"유아의 권력형성 과정에 대한 문화기술적 연구"에 대한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