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식민지적 근대의 경험에서 중요한 특징 중의 하나는 근대적 매체의 발전과 식민지적 정보통제가 동시에 형성되었다는 점이다. 식민지 조선에서의 정보통제에 관한 연구는 첫째,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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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Korean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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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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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식민지적 근대의 경험에서 중요한 특징 중의 하나는 근대적 매체의 발전과 식민지적 정보통제가 동시에 형성되었다는 점이다. 식민지 조선에서의 정보통제에 관한 연구는 첫째, 문화정치기와 전시체제를 통괄하고, 둘째, 부정적 통제로서의 검열과 능동적 통제로서의 선전을 상호연관 속에서 파악하며, 셋째, 식민지본국의 동향과의 연관 속에서 진행될 필요가 있다. 1919년 이후 1945년까지의 식민지적 선전은, 1920년대 전반기 조선정보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선전, 1920년대 후반기에서 1930년대 전반기의 조선총독부 사회과 및 문서과 중심의 선전, 그리고 중일전쟁을 전후로 다시 성립한 조선중앙정보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선전 등 3개의 시기에 따라 변화했는데, 이런 변화는 식민지 본국과 식민지간의 제도적 동형성의 형성과 함께 점차 동심원적 체계를 구성해가는 과정이었다. 식민지 지배당국은 신문이나 잡지와 같은 문자매체와 사진과 영상과 같은 시각매체에 대한 검열과 함께, 이들을 선전수단으로 활용하였다. 특히 낮은 문자해득율은 시각매체의 비중을 높였을 뿐 아니라, 지배자와 피지배자간의 낮은 신뢰수준을 특징으로 하는 식민지적 상황에서, 사진이나 기록영상은 식민지정책의 ‘진정성’을 담보하기 위한 중요한 선전매체였다. 검열과 선전은 단선적 이행이 아니라 식민지국가권력의 작용안에 깊게 동시적으로 배태되어 있었고, 나아가 ‘제국’의 재생산질서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development of modern media was overlapped with the systematization of colonial information control in the experience of colonial modernity in Korea. For the study on the issue in colonial Korea, it is necessary to focused on the change from the c...
The development of modern media was overlapped with the systematization of colonial information control in the experience of colonial modernity in Korea. For the study on the issue in colonial Korea, it is necessary to focused on the change from the cultural politics period to war tim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ensorship as negative control and the propaganda as positive control, and the networking of control authority between the colonial homeland and the colony. In colonial Korea, the information control tower of propaganda system has been changed from the Chosun information committee in the early 1920s, via department of society and department of documents around 1930, to Chosun central information committee after the outbreak of Sion-Japanese War in the 1937. This change is not only isomorphic institutionalization, but also gradual concentric imperial systematization. The colonial authority utilized not only the printed media as newspaper and magazine, but also visual media as photograph and documentary film for both censorship and propaganda. Low literacy level reinforced the efficiency of visual media as the means of propaganda and, by the low trust level of colonial situation, the photograph and documentary film became important guarantee of authenticity for the colonial policy. In colonial Korea, the relationship between censorship and propaganda was not a monolithic transference but a simultaneous embedded arrangements in the colonial 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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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06-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04-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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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07-01 | 등재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 |
학술지 인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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