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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헤게모니하 한국문화 재편의 젠더 정치학  :  1940~1950년대 정비석 대중소설을 중심으로 = The Gender Politics in the Reorganization of Korean Culture under American Hegemony : A Study on Jung Bee-suk's Popular Nov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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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76524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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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이 글에서는 식민지 말기부터 1950년대 중반까지의 정비석 소설을 각 시대적 맥락 위에서 읽음으로써 파편적, 일면적으로 고찰되어온 정비석 문학의 문제성을 전면화하고자 했다. 특히 한국전쟁 이후 미국 헤게모니하 한국문화 재편의 과정에서 창작된 『자유부인』, 『민주어족』 등의 대중문학이 『사상계』 지식인 담론에 소설적 육체를 부여함으로써, 지배계급과 지식인 엘리트 집단 사이의 정치적 분열을 구조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분석했다. 또한 왜곡된 근대화를 ‘자유부인’이라는 여성젠더를 통해 표상하면서, 올바른 근대화의 중심으로 소환하는 ‘부덕’, ‘인종’ 등의 전통 윤리가 식민지 말기 파시즘 윤리를 구성했던 세목들을 재구조화한 것임을 규명하였다. 결론적으로 정비석 문학을 사례로 식민지 말기, 해방기, 1950년대의 한국문학을 연속/비연속의 ‘겹눈’의 관점을 통해 접근하는 새로운 방법론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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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에서는 식민지 말기부터 1950년대 중반까지의 정비석 소설을 각 시대적 맥락 위에서 읽음으로써 파편적, 일면적으로 고찰되어온 정비석 문학의 문제성을 전면화하고자 했다. 특히 한국...

      이 글에서는 식민지 말기부터 1950년대 중반까지의 정비석 소설을 각 시대적 맥락 위에서 읽음으로써 파편적, 일면적으로 고찰되어온 정비석 문학의 문제성을 전면화하고자 했다. 특히 한국전쟁 이후 미국 헤게모니하 한국문화 재편의 과정에서 창작된 『자유부인』, 『민주어족』 등의 대중문학이 『사상계』 지식인 담론에 소설적 육체를 부여함으로써, 지배계급과 지식인 엘리트 집단 사이의 정치적 분열을 구조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분석했다. 또한 왜곡된 근대화를 ‘자유부인’이라는 여성젠더를 통해 표상하면서, 올바른 근대화의 중심으로 소환하는 ‘부덕’, ‘인종’ 등의 전통 윤리가 식민지 말기 파시즘 윤리를 구성했던 세목들을 재구조화한 것임을 규명하였다. 결론적으로 정비석 문학을 사례로 식민지 말기, 해방기, 1950년대의 한국문학을 연속/비연속의 ‘겹눈’의 관점을 통해 접근하는 새로운 방법론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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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newly examine and reveal the problematic facets of Jung Bee-suk's works that have been analysed too fragmentary or one-sidedly. For this I will read his novels in the connection with each period's contexts from the late colonial period to the middle of 1950s. Especially his popular literature including Jayu-buin and Minju-ohjok, which were written during the process that Korean culture was being reorganized under American hegemony, injected bodies' discourses into the intellectual discourses of the journal Sa-sang-gye. As a result, it can exemplify the fact that his novels played a role to structuralize the political rupture between the ruling classes and the elite groups. In addition, I'd like to point out that by representing the distorted modernization through a female gender, ‘Jayu-buin’, the traditional morals such as ‘buduk (womanly virtues)’ and 'injong(self-surrender)' were the restructuralized ones from the items of fascist ethics of the late colonial period. Finally, I present the argument that there should be new approaches on the Korean literature of the late colonial period, the liberation period and 1950s through this case study of Jung Bee-suk's works. And the new approaches should be based on the points of view of both continuous and discontinuous ‘compoun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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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newly examine and reveal the problematic facets of Jung Bee-suk's works that have been analysed too fragmentary or one-sidedly. For this I will read his novels in the connection with each period's contexts from the lat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newly examine and reveal the problematic facets of Jung Bee-suk's works that have been analysed too fragmentary or one-sidedly. For this I will read his novels in the connection with each period's contexts from the late colonial period to the middle of 1950s. Especially his popular literature including Jayu-buin and Minju-ohjok, which were written during the process that Korean culture was being reorganized under American hegemony, injected bodies' discourses into the intellectual discourses of the journal Sa-sang-gye. As a result, it can exemplify the fact that his novels played a role to structuralize the political rupture between the ruling classes and the elite groups. In addition, I'd like to point out that by representing the distorted modernization through a female gender, ‘Jayu-buin’, the traditional morals such as ‘buduk (womanly virtues)’ and 'injong(self-surrender)' were the restructuralized ones from the items of fascist ethics of the late colonial period. Finally, I present the argument that there should be new approaches on the Korean literature of the late colonial period, the liberation period and 1950s through this case study of Jung Bee-suk's works. And the new approaches should be based on the points of view of both continuous and discontinuous ‘compoun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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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1. '米國'에서 '美國'으로
      • 2. '자유'와 '민주'의 문화정치학 - 『자유부인』, 『민주어족』과 지식인 담론의 관계
      • 3. 젠더화된 근대성 - '자유부인'과 '민주여성'의 경계
      • 4. 식민지 말기 정비석 소설과 파시즘의 윤리 감각
      • 5. '귀환'의 민족서사와 기억의 정치학
      • 1. '米國'에서 '美國'으로
      • 2. '자유'와 '민주'의 문화정치학 - 『자유부인』, 『민주어족』과 지식인 담론의 관계
      • 3. 젠더화된 근대성 - '자유부인'과 '민주여성'의 경계
      • 4. 식민지 말기 정비석 소설과 파시즘의 윤리 감각
      • 5. '귀환'의 민족서사와 기억의 정치학
      • 6. 결론을 대신하여 - 두 개의 '戰後'를 읽는 '연속/비연속'의 겹눈의 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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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정종현, "해방기 소설에 나타난 귀환의 민족서사(고향의 창조와 재발견)" 역락 2007

      2 한원영, "한국현대신문연재소설연구" 국학자료원 1999

      3 최미진, "한국전쟁기 정비석의 여성전선 연구" 현대문학이론학회 32 (32): 305-330, 2007

      4 이임하, "한국전쟁과 여성성의 동원" 14 : 2004

      5 이혜령, "한국문학과 골상학적 타자들" 소명출판 2007

      6 변재란, "한국 영화사에서 여성 관객의 영화 관람 경험 연구:1950년대 중반에서 1960년대 초반을 중심으로" 중앙대학교 2003

      7 김상태, "평안도 기독교 세력과 친미엘리트의 형성" 1998

      8 임종국, "친일문학론" 평화출판사 1966

      9 정비석, "청춘의 윤리" 매일신보사 1944

      10 김상태, "지역,연구,정실주의" 1999

      1 정종현, "해방기 소설에 나타난 귀환의 민족서사(고향의 창조와 재발견)" 역락 2007

      2 한원영, "한국현대신문연재소설연구" 국학자료원 1999

      3 최미진, "한국전쟁기 정비석의 여성전선 연구" 현대문학이론학회 32 (32): 305-330, 2007

      4 이임하, "한국전쟁과 여성성의 동원" 14 : 2004

      5 이혜령, "한국문학과 골상학적 타자들" 소명출판 2007

      6 변재란, "한국 영화사에서 여성 관객의 영화 관람 경험 연구:1950년대 중반에서 1960년대 초반을 중심으로" 중앙대학교 2003

      7 김상태, "평안도 기독교 세력과 친미엘리트의 형성" 1998

      8 임종국, "친일문학론" 평화출판사 1966

      9 정비석, "청춘의 윤리" 매일신보사 1944

      10 김상태, "지역,연구,정실주의" 1999

      11 정비석, "제신제" 문장 1940

      12 "정비석, ?민주어족?, 『한국일보』 1954.12.10~1955.8.8(총228회)"

      13 노상래, "정비석 소설연구-성황당의 욕망구조를 중심으로" 8 : 1998

      14 정비석, "자유부인" 정음사 1954

      15 이혜령, "언어 법제화의 내셔널리즘-1950년대 한글간소화파동 일고(흔들리는 언어들)"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2008

      16 정비석, "아내의 항의문" 신천지 1948

      17 김동윤, "신문소설의 재조명" 예림기획 2001

      18 정비석, "성황당" 金龍圖書株式會社 1947

      19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편, 냉전아시아의 문화풍경1:1940~1950년대" 현실문화 2008

      20 장세진, "상상된 아메리카와 1950년대의 한국 문학의 자기 표상" 연세대 2007

      21 정비석, "사향가" 백민 1950

      22 김건우, "사상계와 1950년대 문학" 소명출판 2003

      23 박상준, "바라보기 혹은 보여주기의 성패(한국소설문학대계 22)" 동아출판사 1995

      24 정비석, "민주어족" 정음사 1955

      25 최성희, "미국 연극의 수용과 전후 한국 여성의 정체성(아메리카나이제이션)" 푸른역사 2008

      26 정비석, "동녀기" 백민 1946

      27 한민주, "낭만의 테러 파시스트 문학과 유토피아적 충동" 푸른사상 2008

      28 정비석, "남아출생" 전선문학 1953

      29 정비석, "나비야 청산가자" 신원문화사 1988

      30 정비석, "금단의 유역" 조광 7-12, 1939

      31 정비석, "귀향" 경향신문 1946

      32 정비석, "간호장교" 전선문학 1952

      33 정비석, "幸福(半島作家短篇集)" 朝鮮圖書出版株式會社編 1944

      34 정비석, "寒月" 국민문학 1942

      35 정비석, "化の皮" 국민문학 1943

      36 정비석, "?그때와 오늘-세태30년을 말한다?, 『서울신문』, 1984. 11. 22"

      37 이철순, "1950년대 후반 미국의 대한 정책(해방전후사의 재인식 2)" 책세상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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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6-01-04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Studies in Korean Literature KCI등재
      201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2-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6-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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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6 0.6 0.78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79 0.84 1.467 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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