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조사 연구의 대상자는 초등학생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장애형제를 둔 비장애형제 127명이었으며, 인구학적 정보, 비장애형제의 자아개념, 부모의 양육태도, 장애형제관련 스트...
본 조사 연구의 대상자는 초등학생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장애형제를 둔 비장애형제 127명이었으며, 인구학적 정보, 비장애형제의 자아개념, 부모의 양육태도, 장애형제관련 스트레스, 형제관계태도를 조사하였다. 상관 및 중다회귀분석으로 4가지 형제관계태도(당황, 적대, 수용, 지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한 결과, 부모의 양육태도, 장애형제관련 스트레스, 비장애형제의 자아개념수준은 일관되게 형제관계의 수용과 지지에서 유의한 정적 상관을 나타냈고, 당황 및 적대 형제관계는 일관되게 유의한 부적 상관을 나타냈다. 당황적, 수용적, 지지적 형제관계태도는 장애형제관련 스트레스 요인 중에서 비장애형제의 개인생활로부터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대적 형제관계태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장애형제관련 스트레스 요인 중의 부모에 의한 부담이었다. 본 연구 결과는 장애형제를 둔 비장애 형제들을 위한 형제관계태도 개선 프로그램의 개발에 활용될 만 하였는바, 장애형제가 있더라도 비장애형제가 자신의 개인생활에 대한 만족감이 높을수록, 부모에 의한 부담이 적을수록, 양육태도에서 어머니의 애정이 높을수록 형제관계태도는 긍정적일 수 있음이 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