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화엄학에서 의상과 법장은 후대에 학문적 영향력을 통해 볼 때 신라와 당의 두 거장이다. 신라와 고려에서는 누구보다도 의상 화엄학의 영향력이 가장 지대하다. 반면에, 당과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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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Korean
의상 ; 법장 ; 지엄 ; 이종십불 ; 성불론 ; 존재론 ; 연기사상 ; 성기사상 ; 오척신 ; Uisang ; Fazang ; Zhiyan ; Ten buddhas ; the theory of attaining Buddhahood ; ontology ; the thought of dependent arising ; the thought of arising from the original nature ; Ocheokshin
220
KCI등재
학술저널
65-87(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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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화엄학에서 의상과 법장은 후대에 학문적 영향력을 통해 볼 때 신라와 당의 두 거장이다. 신라와 고려에서는 누구보다도 의상 화엄학의 영향력이 가장 지대하다. 반면에, 당과 송에서는 법장 화엄학의 영향력이 지대하다. 지엄의 두 제자 의상과 법장의 사이에는 학파적 계보의식과 사상적인 면에서의 차이가 발생한다. 먼저,학파적 계보의식의 면을 통해 볼 때, 의상의 『법계도』가 신라시대 이래 고려시대, 조선시대를 거쳐 줄 곧 주석되고 관심의 대상이 된데 반해, 법장의 『화엄일승교의분제장』은 남송시대에 와서 비로소 주석서가 나올 정도로 사상의 연속성이 담보되지 못하였다. 사상적 측면에서는 의상의 사상은 전대의 주류적인 사상들을 흡수하여 독자의 오척신사상을 탄생시켰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성기사상이다. 의상은 성기사상에 근거를 두고 오척신으로서의 인간이 실천의 절박함을 통해 부처의 세계에 들어가는 방법을 제시했다. 반면에 법장은 화엄의 별교적 성격을 두드러지게 강조하면서 연기적세계를 강조한다. 법장은 연기사상에 근거를 두고 이지적으로 실천하게 하는 사상가였다고 할 수 있다. 의상과 법장은 이와 같이 서로의 강조점이 다르지만, 둘 다 실천적이라는 데서는 차이가 없다. 그리고, 화엄사상의 궁극적 원점을 양 사 모두 성기사상에 두고 있다는 점에서도 다르지 않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rough the influence that Uisang and Fazang in East Asian Huayan Studies gave to the posterity, they have become the two great masters in Shilla and Tang dynasty. Uisang exercised an enormous effect in Shilla and Goryeo dynasty, while Fazang was very...
Through the influence that Uisang and Fazang in East Asian Huayan Studies gave to the posterity, they have become the two great masters in Shilla and Tang dynasty. Uisang exercised an enormous effect in Shilla and Goryeo dynasty, while Fazang was very influential in Tang and Sung. Differences in academic genealogy and idea have occurred between these two disciples of Zhi-yan(智儼), Uisang and Fazang. First, in the academic genealogical aspect, Uisang`s 『Beobgyedo(法界圖, iconography of the realm of Buddhism)』 has continuously earned interest and has been used as annotations since Shilla dynasty through Goryeo and chosun dynasty. On the other hand, the annotation of Fazang`s 『Huayan yisheng jiaoyi fenzhai zhang(華嚴一乘敎義分齋章)』 has started to appear in Sung dynasty which didn`t come up sequentially. In the idealogical aspect, the idea of Uisang has absorbed the former dominant thoughts and created the thought of ``Ocheokshin``(五尺身, the current body); in other words, the thought of ``arising from the original nature``(性起). Whereas Fazang emphasizes the world of dependent arising(緣起) by noting the character of Huayan; the distinctive teaching. Nevertheless, the common point of these two is that they were practical theorists. Uisang, based upon ``the thought of arising from the original nature``, and Fazang, based upon ``the thought of dependent arising``, insisted to be theorists of practice. Also, that they have put ``the thought of arising from the original nature`` as the ultimate starting point of Huayan is also another common point between the two theorists.
참고문헌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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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佐藤厚, "義湘の教判思想, In 華嚴學論集" 大蔵出版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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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달마디파』에서의 비유자(譬喩者)와 경량부(經量部)(2)
학술지 이력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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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8 | 평가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 2022-09-16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Institute for Buddhist Culture -> Buddhist Culture Research Institute | ![]() |
| 2022-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
| 2019-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 |
| 2016-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 |
| 2013-01-23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n Buddhist Research Institute -> Institute for Buddhist Culture | ![]() |
| 2012-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09-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
| 2008-01-01 | 등재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
| 2007-01-01 | 등재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 |
| 2006-01-01 | 등재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
| 2004-01-01 | 등재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 |
학술지 인용정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 2016 | 0.73 | 0.73 | 0.69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 0.63 | 0.55 | 1.313 | 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