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DEA기법에 의하여 우리나라 백화점의 기술효율성, 순수기술효율성 및 규모효율성을 측정하였다. 평가대상 백화점의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투입요소와 산출물의 수를 최소화하였...
본 연구는 DEA기법에 의하여 우리나라 백화점의 기술효율성, 순수기술효율성 및 규모효율성을 측정하였다. 평가대상 백화점의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투입요소와 산출물의 수를 최소화하였다. 우리나라 백화점은 점포를 입점업체들에게 임대하여 경영하고 있기 때문에 두 가지 DEA모형을 사용하였다. 백화점 경영자를 위한 DEA모형의 투입요소로는 총자산과 인건비로 하였으며, 매출을 산출물로 한 경우에는 기술효율성의 비효율의 크기는 24.67%에 달했다. 입점업체의 효율성 측정을 위하여 투입요소로 매출원가와 관리비를 사용하고 매출을 산출물로 하는 경우에 기술효율성의 비효율의 크기는 불과 4%에 불과하였다. 대형백화점은 규모에 대한 수익감소, 거의 대부분의 소형백화점은 규모에 대한 수익증가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형백화점은 규모에 수익불변과 수익증가를 보여주고 있다. 비효율적인 백화점이 효율적으로 되기 위해서는 투입요소들을 감축하는 방법도 있지만 소형백화점의 경우에는 투입요소의 증가에 의한 규모를 확대할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가능성을 검토를 해야 하며, 대형의 경우에는 규모를 축소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종업원들의 재교육을 통한 생산성향상에 관심을 가져할 것이다. 그리고 효율성과 영업이익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지금까지 소매점의 효율성에 관한 국내외의 연구들은 동일회사의 지점들의 효율성 측정에 대한 것이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소매산업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백화점산업의 효율성을 분석함으로써 각 백화점의 벤치마킹대상을 확인하여 경영개선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