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이 보고하는 바울은 소위 제1차 선교여행과 예루살렘 회의를 마친 후 안디옥에 머물다가 제2차 선교여행의 여정에 오른다. 행 15:36-18:22에 걸쳐 길게 소개된 두 번째 바울의 여행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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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연세대학교 신약학 )
2003
Korean
231.05
KCI등재
학술저널
25-46(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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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이 보고하는 바울은 소위 제1차 선교여행과 예루살렘 회의를 마친 후 안디옥에 머물다가 제2차 선교여행의 여정에 오른다. 행 15:36-18:22에 걸쳐 길게 소개된 두 번째 바울의 여행은 실라와 동행하여 길을 떠남으로 시작된다. 이들은 시리아와 길리기아를 거쳐 1차 여행 때 방문했던 더베와 루스드라에 다시 들러 디모데를 동역자로 택한다. 그 후 바울 일행은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지방, 무시아 등지를 거쳐 드로아에 이르게 된다. 드로아에서 바울은 밤에 환상 가운데 마게도니아 사람의 도움 요청을 본다. 이것을 마게도니아를 향한 하나님의 부름으로 이해한 바울은 드로아에서 배를 타고 에게해를 건너 마게도니아 땅을 밝게 된다.
누가는 이러한 보고를 통해 바울의 선교행로가 전환의 국면을 맞게 되고 새로운 선교지로의 진입을 이루었음을 밝힌다. 우리는 아래의 글에서 마게도니아 땅에 도착한 바울 일행이 빌립보에 당도하여 이룬 중요한 만남, 즉 이 지역 주요 인물로 간주되는 ‘루디아’란 여성과의 해후에 관하여 연구하고자 한다. 이 만남이 뜻하는 제반 사실과 의미를 사도행전 본문을 주석적으로 면밀히 탐구하여 밝히고자 한다.
“함께(??) 있음(삶)”으로서의 하나님의 형상(Imago dei)
The Significance of the One Event in Historical Proc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