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은 목회자에게나 신앙 공동체에게나 달갑지 않은 손님임에 틀림이 없다.그것이 끼치는 심리적 부담과 아픔에 대해서는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는 바와 같다.그러나 동시에 유기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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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은 목회자에게나 신앙 공동체에게나 달갑지 않은 손님임에 틀림이 없다.그것이 끼치는 심리적 부담과 아픔에 대해서는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는 바와 같다.그러나 동시에 유기체는 ...
갈등은 목회자에게나 신앙 공동체에게나 달갑지 않은 손님임에 틀림이 없다.그것이 끼치는 심리적 부담과 아픔에 대해서는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는 바와 같다.그러나 동시에 유기체는 -그것이 개별 생명체든 인간 개인이든 공동체든-반드시 갈등을 통해서 더 큰 성숙으로 나아가도록 되어 있다.이것은 목회자와 그가 속한 신앙 공동체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갈등을 통하여 우리는 자신의 나약성과 부족함을 깨닫는다.갈등을 통하여 우리는 우리와 함께 지체가 된 상대방 그리스도인의 처지와 상황에 눈을 돌리게 된다.갈등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공동체의 문제점에 집중적인 시선을 보내게 되고,아울러 문제해결과 회복을 위한 방안 모색에 힘을 쏟게 된다.이처럼 우리가 눈을 크게 뜨고 갈등 이후의 변화와 성숙을 내다볼수만 있다면,갈등은 이미 우리 사이에 ‘위장된 축복’으로 찾아온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개인의 인간관계와 공동체의 삶에 갈등의 상황이 찾아올때,우리는 먼저 그러한 갈등을 통해 하나님께서 훈련하시는 은혜의 손길을 감지하도록 하자.이것이 우리에게 성숙을 촉발할 수 있는 은혜의 수단이기 때문이다.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갈등, 목회자는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