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만보고 달려온 기성세대들의 출세지향적인 속성과 물질만능주의는 가정의 황폐함을 몰고왔고,이러한 가정의 불화합은 아버지에 대한 권위를 실추시켜 부권의 실종을 가져왔으며,우리...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riss.kr/link?id=A19580076
南正植 (水原大學校 大學院)
1994
Korean
800.000
학술저널
265-279(15쪽)
0
상세조회0
다운로드앞만보고 달려온 기성세대들의 출세지향적인 속성과 물질만능주의는 가정의 황폐함을 몰고왔고,이러한 가정의 불화합은 아버지에 대한 권위를 실추시켜 부권의 실종을 가져왔으며,우리...
앞만보고 달려온 기성세대들의 출세지향적인 속성과 물질만능주의는 가정의 황폐함을 몰고왔고,이러한 가정의 불화합은 아버지에 대한 권위를 실추시켜 부권의 실종을 가져왔으며,우리의 자녀들에게 정서적 불안을 안겨다 준 가장 큰 요인이 된 것이다.이런 가정 속에서 물질의 빈곤을 모르고 자라온 젊은 세대들의 심리는 충동적이며,즉흥적이고 앞날을 기약하지 않고 현실에 만족하는 나약한 습성을 갖게 되었다.우리의 전통윤리 사상에서의 미덕은 그 근본이 효에 있었다.윗사람의 의견을 존중할 줄 알았고 잘못된 점을 지적할 때 겸허하게 순종할 줄 아는 아름다운 사회와 가정이었다.80년대에 들어서면서 장기적인 군사정권의 몰락으로 인한 사회·정치적인 변혁과 함께 군사문화와 권위주의의 청산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이 각계 각층으로 이어졌고 마침내 90년대는 문민정부가 들어서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그러나 국민적인 열망속에서 형성된 사회전반의 실태는 여러 방면에서 진정한 자유가 아닌 방종으로 나타나는 현실을 지켜보면서 우리의 전통사상이 사라지고 있는 것은 아타까운 일이다.앞에서도 잠시 언급한 바와 같이 요즈음 젊은 세대들은 이러한 격변의 정세 속에서 가정과 사회에 대한 소중함보다는 나 자신만을 고집하는 세대로 성장하게 되었다.이런 병폐적인 사회현상을 접한 후에 사회 각계각층에서 도덕성 회복운동과 가치관의 확립운동에 일선하고자 많은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들 한다.이러한 운동과 더불어 한가지 집고 넘어가야 할 문제는 젊은 세대들이 올바른 사고로 2,000년대를 지향하며 살아갈 수 있는 첫째의 조건은 가정의 건강에서 이루어 질수 있다고 본다.부권의 확립과 어울러 가정에서는 대화의 장을 여는 길이 아닌가 한다.어떠한 문제를 놓고서 부모와 진지하게 대화의 문을 열어 문제해결 방법을 찾아갈 때 지금의 병리현상들을 치유할 수 있는 해결책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