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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선원제전집도서(禪源諸詮集都序)』 선교일치 십소이(十所以)에 드러난 규봉종밀의 선교관(禪敎觀) = The Viewpoints of Practical and Doctrinal exposed in the Ten Reasons of the Harmonious Integration of Chan(禪) and Doctrine(敎) of 『SeonWonJeJunJipDoSeo (ChanYuanZhuQuanJiDouXu; 禪源諸詮集都序)』 by Guifeng Z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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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종밀은 『선원제전집도서(禪源諸詮集都序) 』에서 선문의 근원을 설하는데 있어서도 경론을 관련지어 설하였으며, 궁극적으로는 선문의 모든 수행의 근본은 경론을 근거하여야 함을 밝히고 있다. 경론을 이끌어서 선과 일치시키고자 하는 이유를 설한 ‘선교일치(禪敎一致)의 십소이(十所以)’에서 교문의 경론에서 설하는 요지에 근거하여야 선의 가르침도 정통성을 갖는다는 논리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으로써 선문을 융섭하고자 하는 그의 의도를 볼 수가 있다. 이는 당시 마조의 홍주종이 흥세함에 따라 교학의 약세로 말미암아 화엄종의 제5조였던 막중한 위압감으로 인해 화엄교학을 선문과 일치시키고자 함을 알 수 있고, 선문 가운데에서도 그가 속한 하택종의 교의로서 여타의 선문과 비교하여 그 우위를 설함으로써 하택종의 제5조로서 당시 흥성하고 있던 홍주종을 의식한 면도 엿볼 수가 있다. 종밀은 선종의 ‘달마가 전한 심(心)의 의미’에 대해 선종 내 4종의 종파에 전해 내려오는 가르침의 내용을 비교 분석하고 심천득실을 판명함으로써 달마의 ‘심’은 결국 하택종으로 흘렀음을 증명하는 것으로 당시 종밀의 시대적인 문제의식이 반영되었다. 당시 갈등을 빚고 있던 선종 내 여러 종파 간의 대립을 해소시키고자 한 그 나름의 해결방식을 사용하여 선문을 통합하려고 하였다. 또, 선문의 가르침도 결국 교문의 경론에서 의거하기 때문에 선과 교가 다를 바 없음을 설파하는 것으로서 선과 교를 일치시키고자 하였다. 이러한 종밀의 깊은 심중에는 선문의 하택종의 정통성과 약해져가는 교문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일환으로 선교일치의 이론을 펴게 된 것이다. 선문의 입장에서 화엄종을 융섭하고자 한 보조 지눌과는 반대 입장이었던 종밀의 선교일치의 주장 속에는 선이 흥성해감에 따라 화엄종 제5조로서 화엄교를 지키고자 하는 그의 입장이 엿보인다. 또한, 선문의 하택종의 제5조이기도 한 그는 선문의 4종 가운데에서도 하택종의 종지가 우위가 됨도 논하고자 하였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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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밀은 『선원제전집도서(禪源諸詮集都序) 』에서 선문의 근원을 설하는데 있어서도 경론을 관련지어 설하였으며, 궁극적으로는 선문의 모든 수행의 근본은 경론을 근거하여야 함을 밝히...

    종밀은 『선원제전집도서(禪源諸詮集都序) 』에서 선문의 근원을 설하는데 있어서도 경론을 관련지어 설하였으며, 궁극적으로는 선문의 모든 수행의 근본은 경론을 근거하여야 함을 밝히고 있다. 경론을 이끌어서 선과 일치시키고자 하는 이유를 설한 ‘선교일치(禪敎一致)의 십소이(十所以)’에서 교문의 경론에서 설하는 요지에 근거하여야 선의 가르침도 정통성을 갖는다는 논리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으로써 선문을 융섭하고자 하는 그의 의도를 볼 수가 있다. 이는 당시 마조의 홍주종이 흥세함에 따라 교학의 약세로 말미암아 화엄종의 제5조였던 막중한 위압감으로 인해 화엄교학을 선문과 일치시키고자 함을 알 수 있고, 선문 가운데에서도 그가 속한 하택종의 교의로서 여타의 선문과 비교하여 그 우위를 설함으로써 하택종의 제5조로서 당시 흥성하고 있던 홍주종을 의식한 면도 엿볼 수가 있다. 종밀은 선종의 ‘달마가 전한 심(心)의 의미’에 대해 선종 내 4종의 종파에 전해 내려오는 가르침의 내용을 비교 분석하고 심천득실을 판명함으로써 달마의 ‘심’은 결국 하택종으로 흘렀음을 증명하는 것으로 당시 종밀의 시대적인 문제의식이 반영되었다. 당시 갈등을 빚고 있던 선종 내 여러 종파 간의 대립을 해소시키고자 한 그 나름의 해결방식을 사용하여 선문을 통합하려고 하였다. 또, 선문의 가르침도 결국 교문의 경론에서 의거하기 때문에 선과 교가 다를 바 없음을 설파하는 것으로서 선과 교를 일치시키고자 하였다. 이러한 종밀의 깊은 심중에는 선문의 하택종의 정통성과 약해져가는 교문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일환으로 선교일치의 이론을 펴게 된 것이다. 선문의 입장에서 화엄종을 융섭하고자 한 보조 지눌과는 반대 입장이었던 종밀의 선교일치의 주장 속에는 선이 흥성해감에 따라 화엄종 제5조로서 화엄교를 지키고자 하는 그의 입장이 엿보인다. 또한, 선문의 하택종의 제5조이기도 한 그는 선문의 4종 가운데에서도 하택종의 종지가 우위가 됨도 논하고자 하였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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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Zongmi also described the source of the Chan school in the 『SeonWonJeJunJipDo Seo(ChanYuanZhuQuanJiDouXu; 禪源諸詮集都序) 』, and in the end, it is clear that the basis of all the practice of Chan school should be based on the Sutra. The Buddha through the logic that the teaching of Chan has legitimacy only if it is based on the gist of the scriptures of the Doctrine school in ‘Ten reasons of harmonious integration of Chan and Doctrine’, which explains the reason to lead the scriptures to match the good. You can see his intention to cultivate Chan school through the teaching of. It can be seen that, as Mazu’s Hongju Order became prosperous at the time, due to the weakening of teaching, he wanted to match Huayan doctrine with the Chan school. By explaining its superiority compared to Chan school, it is possible to glimpse the consciousness of Hongju Order, who was prospering as the 5th Great Master of the Heze Order. Zongmi compared and analyzed the contents of the teachings passed down to the four sects of the Chan school on the meaning of ‘the heart(心) conveyed by the Damo(達摩)’ of the Chan school, and found teaching of the deep and shallow, gains and loss. By proving that, Zongmi’s consciousness of problems of the times was reflected. In order to resolve the confrontation between the various sects within the Chan school that was causing the conflict at the time, he tried to unify the Chan school by using its own solution. As a result, Zongmi’s deep intention was to unfold the theory of missional unity as part of securing the legitimacy of Heze Order of Chan school and its weakening position. From the point of view of Chan school, in the argument of the missionary unity of Zongmi, who was opposed to Jinul, who tried to cultivate the Huayan Order, his position to protect the Huayan Order as the 5th Great Master of the Huayan Order is seen as the Chan school rises. In addition, it can be said that he, who is also the 5th Great Master of Heze Order of Chan school, wanted to argue that the ending of Heze Order became the dominant among the four sects of Chan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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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ongmi also described the source of the Chan school in the 『SeonWonJeJunJipDo Seo(ChanYuanZhuQuanJiDouXu; 禪源諸詮集都序) 』, and in the end, it is clear that the basis of all the practice of Chan school should be based on the Sutra. The Bud...

    Zongmi also described the source of the Chan school in the 『SeonWonJeJunJipDo Seo(ChanYuanZhuQuanJiDouXu; 禪源諸詮集都序) 』, and in the end, it is clear that the basis of all the practice of Chan school should be based on the Sutra. The Buddha through the logic that the teaching of Chan has legitimacy only if it is based on the gist of the scriptures of the Doctrine school in ‘Ten reasons of harmonious integration of Chan and Doctrine’, which explains the reason to lead the scriptures to match the good. You can see his intention to cultivate Chan school through the teaching of. It can be seen that, as Mazu’s Hongju Order became prosperous at the time, due to the weakening of teaching, he wanted to match Huayan doctrine with the Chan school. By explaining its superiority compared to Chan school, it is possible to glimpse the consciousness of Hongju Order, who was prospering as the 5th Great Master of the Heze Order. Zongmi compared and analyzed the contents of the teachings passed down to the four sects of the Chan school on the meaning of ‘the heart(心) conveyed by the Damo(達摩)’ of the Chan school, and found teaching of the deep and shallow, gains and loss. By proving that, Zongmi’s consciousness of problems of the times was reflected. In order to resolve the confrontation between the various sects within the Chan school that was causing the conflict at the time, he tried to unify the Chan school by using its own solution. As a result, Zongmi’s deep intention was to unfold the theory of missional unity as part of securing the legitimacy of Heze Order of Chan school and its weakening position. From the point of view of Chan school, in the argument of the missionary unity of Zongmi, who was opposed to Jinul, who tried to cultivate the Huayan Order, his position to protect the Huayan Order as the 5th Great Master of the Huayan Order is seen as the Chan school rises. In addition, it can be said that he, who is also the 5th Great Master of Heze Order of Chan school, wanted to argue that the ending of Heze Order became the dominant among the four sects of Chan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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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신규탁, "화엄과 선" 정우서적 2010

    2 신규탁, "화엄 5조 종밀의 법성교학 현양" 한국선학회 (35) : 197-230, 2013

    3 "중화전심지선문사자승습도(中華傳心地禪門師資承襲圖) X63"

    4 박인석, "종밀의 ‘知’ 사상의 문헌적 기원과 사상적 전개 -寂知의 體用觀을 중심으로-" 한국선학회 (27) : 11-39, 2010

    5 이병욱, "종밀과 보조의 선교관 비교" 보조사상연구원 (12) : 77-112, 1999

    6 김호귀, "조선중기 선교관의 변천과 특징 고찰"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30) : 157-183, 2017

    7 정희경, "조선시대의 지눌사상 이해-『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를 중심으로" 불교학연구회 55 : 155-185, 2018

    8 "소실육문(少室六門) T48"

    9 "선원제전집도서(禪源諸詮集都序)T48"

    10 김호귀, "선과 교의 통로 - 선원제전집도서" 한국학술정보(주) 2010

    1 신규탁, "화엄과 선" 정우서적 2010

    2 신규탁, "화엄 5조 종밀의 법성교학 현양" 한국선학회 (35) : 197-230, 2013

    3 "중화전심지선문사자승습도(中華傳心地禪門師資承襲圖) X63"

    4 박인석, "종밀의 ‘知’ 사상의 문헌적 기원과 사상적 전개 -寂知의 體用觀을 중심으로-" 한국선학회 (27) : 11-39, 2010

    5 이병욱, "종밀과 보조의 선교관 비교" 보조사상연구원 (12) : 77-112, 1999

    6 김호귀, "조선중기 선교관의 변천과 특징 고찰"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30) : 157-183, 2017

    7 정희경, "조선시대의 지눌사상 이해-『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를 중심으로" 불교학연구회 55 : 155-185, 2018

    8 "소실육문(少室六門) T48"

    9 "선원제전집도서(禪源諸詮集都序)T48"

    10 김호귀, "선과 교의 통로 - 선원제전집도서" 한국학술정보(주) 2010

    11 "석씨계고략(釋氏稽古略) T49"

    12 "불조역대통재(佛祖歴代通載) T49"

    13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法集別行錄節要并入私記) H4"

    14 지은, "규봉종밀의 선사상 연구" 정우서적 2011

    15 신규탁, "규봉종밀과 법성교학" 올리브그린 2013

    16 "경덕전등록(景徳傳燈録) T51"

    17 박인석, "荷澤宗의 전승과 선사상 검토 - 당 종밀 및 금석문 자료를 중심으로" 한국선학회 (44) : 71-98, 2016

    18 김경숙, "荷澤宗과 洪州宗의 상이점 연구" 한국선학회 (32) : 99-128, 2012

    19 이유정, "經典과 禪의 融合解釋學으로서의 『禪源諸詮集都序』"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37) : 239-266, 2019

    20 圭峰宗密, "禪源諸詮集都序" 법공양 2000

    21 신규탁, "禪思想 ‘評價者’로서의 圭峰 宗密" 한국선학회 (44) : 157-178, 2016

    22 최연식, "知訥 禪思想의 思想史的 검토" 국학연구원 (144) : 145-167, 2008

    23 김진무, "宗密禪師의 時代認識과 ‘三敎會通’" 한국선학회 (27) : 41-80, 2010

    24 鎌田茂雄, "宗密敎學の思想史的硏究" 東京大 東洋文化硏究所 1975

    25 신명희, "圭峰宗密의 洪州宗 비판" 한국선학회 7 : 2004

    26 김경숙, "圭峯宗密의 知思想 硏究" 한국불교학회 (51) : 257-284, 2008

    27 정희경,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의 구성과 논지 분석" 남도문화연구소 (39) : 97-118, 2020

    28 "X: 卍新纂續藏經"

    29 "T: 大正新脩大藏經"

    30 "H: 韓國佛敎全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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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12-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10-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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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55 0.55 0.49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5 0.51 0.714 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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