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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황묘문화의 편년과 전개양상 = The Chronology and Development Process of Yuhuangmiao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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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고는 옥황묘문화의 편년을 검토하여 새로운 편년안을 제시하고, 그 편년안을 기준으로 옥황묘문화의 전개 과정을 설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옥황묘문화의 족속은 산융족과 백적 등으로 견해가 나뉜다. 산융설을 지지하는 연구자는 대부분산융임을 강조하기 위하여 산융문화(본고의 옥황묘문화)가 西周中期 혹은 春秋前期에 개시하였다고 주장하고, 산융설을 반대하는 연구자는 대부분 고고자료를 근거로 春秋中期부터 옥황묘문화가 개시하였다고 주장한다. 족속 문제를 배제하고, 고고자료만으로 분석한 결과, 옥황묘문화는 동남구유형 및 낙타량유형과 분리되고, 상한 연대는 春秋中期이다. 또한, 유물의 상대연대와 조합관계 를 고려할 때, 총 5단계로 구분이 가능하다. 각 단계의 연대는 제1단계가 春秋中期, 제2단계는 春秋後期前半, 제3단계는 春秋後期中半, 제4단계는 春秋後期後半, 제5단계는 戰國前期에 해당한다. 옥황묘문화는 몇몇의 하위유형으로 구성된다. 제1단계부터 제3단계까지는 다양한 문화요소가 공존하는 전기옥황묘 사슴유형(前期玉皇廟 鹿類型)이 옥황묘문화의 중심이며, 제3단계에 등장하여 제4단계에 옥황묘문화의 중심으로 자리잡는 후기옥황묘 말유형(後期玉皇廟 馬類型)도 있다. 후기옥황묘 말유형은 재지적이며 독립적인 성향이 강하다. 전기옥황묘사슴유형이 옥황묘문화 전기에 유행한 유형이라면, 후기옥황묘 말유형은 옥황묘문화 후기에 유행한 유형이므로, 옥황묘문화가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에서 재지적이며 독립적인 사회로 전환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그 계기는 전기옥황묘 사슴유형에 속하는 집단이 옥 황묘문화를 이탈하였기 때문이다. Tandroy족을 통해서 옥황묘문화의 사회를 추론한 결과, 그 사회는 피장자를 위하여 동물을 죽이며, 소규모 사회집단 혹은 혈연집단을 중심으로 무덤이 군집되고, 동시에 무덤이 연속적으로 배열된다. 이를 통해 옥황묘문화 내 소규모 지배 집단들과 그들의 혈연관계에 속하는 사람들의 지위와 장송의례의 한 단면을 확인할 수 있다. 옥황묘묘지를 중심으로 조성 되던 옥황묘문화의 무덤들은 하위 지파의 성장에 의해 새로운 묘지가 조성되고, 필자는 이를 근거로 옥황묘문화의 하위유형 내에서도 이해관계를 달리하는 여러 소집단, 즉 계파가 존재하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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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는 옥황묘문화의 편년을 검토하여 새로운 편년안을 제시하고, 그 편년안을 기준으로 옥황묘문화의 전개 과정을 설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옥황묘문화의 족속은 산융족과 백적 등으로 견...

    본고는 옥황묘문화의 편년을 검토하여 새로운 편년안을 제시하고, 그 편년안을 기준으로 옥황묘문화의 전개 과정을 설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옥황묘문화의 족속은 산융족과 백적 등으로 견해가 나뉜다. 산융설을 지지하는 연구자는 대부분산융임을 강조하기 위하여 산융문화(본고의 옥황묘문화)가 西周中期 혹은 春秋前期에 개시하였다고 주장하고, 산융설을 반대하는 연구자는 대부분 고고자료를 근거로 春秋中期부터 옥황묘문화가 개시하였다고 주장한다. 족속 문제를 배제하고, 고고자료만으로 분석한 결과, 옥황묘문화는 동남구유형 및 낙타량유형과 분리되고, 상한 연대는 春秋中期이다. 또한, 유물의 상대연대와 조합관계 를 고려할 때, 총 5단계로 구분이 가능하다. 각 단계의 연대는 제1단계가 春秋中期, 제2단계는 春秋後期前半, 제3단계는 春秋後期中半, 제4단계는 春秋後期後半, 제5단계는 戰國前期에 해당한다. 옥황묘문화는 몇몇의 하위유형으로 구성된다. 제1단계부터 제3단계까지는 다양한 문화요소가 공존하는 전기옥황묘 사슴유형(前期玉皇廟 鹿類型)이 옥황묘문화의 중심이며, 제3단계에 등장하여 제4단계에 옥황묘문화의 중심으로 자리잡는 후기옥황묘 말유형(後期玉皇廟 馬類型)도 있다. 후기옥황묘 말유형은 재지적이며 독립적인 성향이 강하다. 전기옥황묘사슴유형이 옥황묘문화 전기에 유행한 유형이라면, 후기옥황묘 말유형은 옥황묘문화 후기에 유행한 유형이므로, 옥황묘문화가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에서 재지적이며 독립적인 사회로 전환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그 계기는 전기옥황묘 사슴유형에 속하는 집단이 옥 황묘문화를 이탈하였기 때문이다. Tandroy족을 통해서 옥황묘문화의 사회를 추론한 결과, 그 사회는 피장자를 위하여 동물을 죽이며, 소규모 사회집단 혹은 혈연집단을 중심으로 무덤이 군집되고, 동시에 무덤이 연속적으로 배열된다. 이를 통해 옥황묘문화 내 소규모 지배 집단들과 그들의 혈연관계에 속하는 사람들의 지위와 장송의례의 한 단면을 확인할 수 있다. 옥황묘묘지를 중심으로 조성 되던 옥황묘문화의 무덤들은 하위 지파의 성장에 의해 새로운 묘지가 조성되고, 필자는 이를 근거로 옥황묘문화의 하위유형 내에서도 이해관계를 달리하는 여러 소집단, 즉 계파가 존재하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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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chronology of Yuhuangmiao Culture, suggest a new chronology, and explain how Yuhuangmiao Culture developed based on that new chronology. The prevalent views on which tribe constituted Yuhuangmiao Culture are split into Shanrong and Baidi. Most Chinese academics who support the Shanrong theory argue that Shanrong culture (Yuhuangmiao Culture in this paper) began in the mid-Xi Zhou period or the Spring and Autumn period. In comparison, most Chinese academics who oppose the Shanrong theory argue that, based on archaeological records, Yuhuangmiao Culture began after the mid-Spring and Autumn period. An analysis of archeological records alone, excluding the tribe issue, revealed that Yuhuangmiao Culture was divided into the Dongnangou type and the Luotuoliang type and could be traced before the mid-Spring and Autumn period. In addition, when analyzing the relative chronology and combination of artifacts, the culture could be divided into five phases: Phase 1 as the mid-Spring and Autumn period, Phase 2 as the early-late-Spring and Autumn period, Phase 3 as the mid-late-Spring and Autumn period, Phase 4 as the late-late-Spring and Autumn period, and Phase 5 as the early Warring States period. Yuhuangmiao Culture consists of several sub-types. The Yuhuangmiao deer type, where many diverse cultural elements co-existed, was at the center of Yuhuangmiao Culture from Phase 1 to Phase 3. The Yuhuangmiao horse type also emerged in Phase 3 and established itself as the center of Yuhuangmiao Culture in Phase 4. The Yuhuangmiao horse type was wise and strongly independent. While the Yuhuangmiao deer type was common in the early period of Yuhuangmiao Culture, the Yuhuangmiao horse type was widespread during the late period of Yuhuangmiao Culture, which suggests that Yuhuangmiao Culture transitioned from a society that respected diversity to one that was wise and independent. In addition, this transition was triggered when the group belonging to the Yuhuangmiao deer type left Yuhuangmiao Culture. When viewed from the Tandroy, the society of Yuhuangmiao Culture killed animals for the buried, and tombs were clustered along small-scale social groups or family groups and simultaneously arranged consecutively. This provides a snapshot of small-scale ruling groups within Yuhuangmiao Culture, the status of those who were related to those groups by blood, and funeral rituals. A new cemetery was built as a sub-clique grew stronger among Yuhuangmiao Culture’s tombs around Yuhuangmiao Cemetery. With this evidence, the author believes that it is highly likely that there were various small groups, or cliques, with different interests within the sub-types of Yuhuangmiao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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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chronology of Yuhuangmiao Culture, suggest a new chronology, and explain how Yuhuangmiao Culture developed based on that new chronology. The prevalent views on which tribe constituted Yuhuangmiao Culture are...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chronology of Yuhuangmiao Culture, suggest a new chronology, and explain how Yuhuangmiao Culture developed based on that new chronology. The prevalent views on which tribe constituted Yuhuangmiao Culture are split into Shanrong and Baidi. Most Chinese academics who support the Shanrong theory argue that Shanrong culture (Yuhuangmiao Culture in this paper) began in the mid-Xi Zhou period or the Spring and Autumn period. In comparison, most Chinese academics who oppose the Shanrong theory argue that, based on archaeological records, Yuhuangmiao Culture began after the mid-Spring and Autumn period. An analysis of archeological records alone, excluding the tribe issue, revealed that Yuhuangmiao Culture was divided into the Dongnangou type and the Luotuoliang type and could be traced before the mid-Spring and Autumn period. In addition, when analyzing the relative chronology and combination of artifacts, the culture could be divided into five phases: Phase 1 as the mid-Spring and Autumn period, Phase 2 as the early-late-Spring and Autumn period, Phase 3 as the mid-late-Spring and Autumn period, Phase 4 as the late-late-Spring and Autumn period, and Phase 5 as the early Warring States period. Yuhuangmiao Culture consists of several sub-types. The Yuhuangmiao deer type, where many diverse cultural elements co-existed, was at the center of Yuhuangmiao Culture from Phase 1 to Phase 3. The Yuhuangmiao horse type also emerged in Phase 3 and established itself as the center of Yuhuangmiao Culture in Phase 4. The Yuhuangmiao horse type was wise and strongly independent. While the Yuhuangmiao deer type was common in the early period of Yuhuangmiao Culture, the Yuhuangmiao horse type was widespread during the late period of Yuhuangmiao Culture, which suggests that Yuhuangmiao Culture transitioned from a society that respected diversity to one that was wise and independent. In addition, this transition was triggered when the group belonging to the Yuhuangmiao deer type left Yuhuangmiao Culture. When viewed from the Tandroy, the society of Yuhuangmiao Culture killed animals for the buried, and tombs were clustered along small-scale social groups or family groups and simultaneously arranged consecutively. This provides a snapshot of small-scale ruling groups within Yuhuangmiao Culture, the status of those who were related to those groups by blood, and funeral rituals. A new cemetery was built as a sub-clique grew stronger among Yuhuangmiao Culture’s tombs around Yuhuangmiao Cemetery. With this evidence, the author believes that it is highly likely that there were various small groups, or cliques, with different interests within the sub-types of Yuhuangmiao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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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머리말 Ⅱ. 옥황묘문화의 상한연대 문제 Ⅲ. 옥황묘문화의 단계별 편년 Ⅳ. 옥황묘문화의 전개와 사회 추론에 대한 小考 Ⅴ. 맺음말
    • Ⅰ. 머리말 Ⅱ. 옥황묘문화의 상한연대 문제 Ⅲ. 옥황묘문화의 단계별 편년 Ⅳ. 옥황묘문화의 전개와 사회 추론에 대한 小考 Ⅴ.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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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오강원, "한국 고대의 고고와 역사" 학연문화사 1997

    2 김동일, "하가점상층문화의 기북지역 유입과 그 의미" 2017

    3 오강원, "청동기~철기시대 중국 동북 지역 물질문화의 전개와 상호 작용 및 족속" 고구려발해학회 46 : 9-82, 2013

    4 정석배, "청동·초기철기시대 중국북방지역 단검의 형식분류와 지역성 검토" 한국고대학회 (20) : 2004

    5 오강원, "중국 중원 지역과의 비교를 통하여 본 소흑석구 8501호 석곽묘의 청동예기" 국립문화재연구소 47 (47): 86-107, 2014

    6 파커 피어슨, 마이크, "죽음의 고고학" 사회평론아카데미 2017

    7 박수진, "쌍조형 촉각식검의 형식분류와 변천" 호남고고학회 52 : 4-27, 2016

    8 오강원, "비파형동검문화와 요령 지역의 청동기문화" 청계 2006

    9 이후석, "북방계통 물질문화와 山戎·東胡" 호남문화재연구원 23 : 2017

    10 궈다순, "동북문화와 유연문명(하)" 동북아역사재단

    1 오강원, "한국 고대의 고고와 역사" 학연문화사 1997

    2 김동일, "하가점상층문화의 기북지역 유입과 그 의미" 2017

    3 오강원, "청동기~철기시대 중국 동북 지역 물질문화의 전개와 상호 작용 및 족속" 고구려발해학회 46 : 9-82, 2013

    4 정석배, "청동·초기철기시대 중국북방지역 단검의 형식분류와 지역성 검토" 한국고대학회 (20) : 2004

    5 오강원, "중국 중원 지역과의 비교를 통하여 본 소흑석구 8501호 석곽묘의 청동예기" 국립문화재연구소 47 (47): 86-107, 2014

    6 파커 피어슨, 마이크, "죽음의 고고학" 사회평론아카데미 2017

    7 박수진, "쌍조형 촉각식검의 형식분류와 변천" 호남고고학회 52 : 4-27, 2016

    8 오강원, "비파형동검문화와 요령 지역의 청동기문화" 청계 2006

    9 이후석, "북방계통 물질문화와 山戎·東胡" 호남문화재연구원 23 : 2017

    10 궈다순, "동북문화와 유연문명(하)" 동북아역사재단

    11 강인욱, "기원전 1천년기 요령~한반도 비파형동검문화로 동물장식의 유입과정" 호남고고학회 36 : 97-126, 2010

    12 강인욱, "韓半島 出土 動物形 帶鉤의 系統에 대한 시론적 검토" 호남고고학회 19 : 113-13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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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林澐, "關于中國的對匈奴族源的考古學硏究" 1993 (1993):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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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北京市文物硏究所, "軍都山墓地—玉皇廟" 文物出版社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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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07-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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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7 0.7 0.72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72 0.89 1.572 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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