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박정희 집권기 동안 제작이 활성화된 건전한 영화의 성격이 무엇인가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서, ‘건전한 영화’라는 표현은 정치권력으로부터 주요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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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Korean
KCI등재
학술저널
46-74(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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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박정희 집권기 동안 제작이 활성화된 건전한 영화의 성격이 무엇인가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서, ‘건전한 영화’라는 표현은 정치권력으로부터 주요하게 설정된 정치적 의제를 영화의 주제로 받아들여 제작된 작품을 의미한다. 건전성 고양을 목적으로 한 국민계몽의 프로젝트용으로 영화제작을 유도하는 방식은 다른 정권하에서와 달리 박정희 정권에서는 체계적으로 육성되어 왔다. 이와 같은 현상을 구체적으로 고찰하기 위해 이 연구는 논의의 범위를 축소하여 대종상이란 국가주도의 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영화들을 통해 박정희 집권기 동안 건전한 영화의 성격이 어떻게 형상화되었는지를 파악하고자 한다. 대종상 수상을 목적으로 기획된 영화제작은 정부의 영화정책에 대한 순응적 대응의 대표적 표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연구의 초점이 정부의 영화정책에 부합하여 이루어진 영화의 성격이 무엇인지를 고찰하는 것임을 고려하면 순응적 대응의 형태에 대한 분석은 영화속에 투영된 국가의 문화이념을 보다 분명하게 드러낼 것이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examines the relationship between President Park Chung Hee's rhetoric of political legitimacy and Korean cinema during the years of his rule. In the condition of military-based authoritarian rule during that period, political power tightly ...
This paper examines the relationship between President Park Chung Hee's rhetoric of political legitimacy and Korean cinema during the years of his rule. In the condition of military-based authoritarian rule during that period, political power tightly controlled every aspect of Korean cinema, from film production, film imports, and even to theater establishment. Political power invented a system that could decide who could produce local films and import foreign ones. It also regulated filmmaking it considered dangerous throughout strict censorship. Furthermore, the official aesthetic doctrine of the government encouraged Korean filmmakers to make "wholesome" movies. Cinema was therefore required to promote such fundamental human virtues, most of which were based on Confucian norms, as solidarity, self-sacrifice, patriotic loyalty, ancestor reverence, and filial duty to give modern society to wholesome spiritual nourishment. I use the term "wholesome" to point out the cinematic expressions following this official aesthetic doctrine for the encouragement of these virtues. Many formal strategies of this doctrine may be regarded as aesthetic responses to the rhetoric of legitimacy for authoritarian rule and to the political incarnation of modern Korean nationalism. Tracing the impact of political factors on cinema, this paper explores political agenda as the state's hegemonic strategy to establish the legitimacy of political intervention in cinema. It also investigates how institutional intervention mobilized Korean cinema to encourage particular ways of interpreting Korean society and its history. Furthermore, it tries to reveal how Korean cinema corresponded to this political intervention, focusing on best-feature winners in the Grand Bell Film Festival from 1966 to 1979 as compensation for the completion of political guidelines.
목차 (Table of Contents)
참고문헌 (Reference)
1 "한국의 문화정책" 1986
2 "한국영화정책의 흐름과 새로운 전망" 문당 : 1994
3 "한국영화전사" 소도 2004
4 "한국문화예술진흥원 15년사" 한국문화예술진흥원 1988
5 "한국 전쟁영화의 재평가" (7) : 1990
6 "자립에의 의지" 한림출판사 1972
7 "이영일의 한국영화사 강의록" 소도 2002
8 "유신이념의 원리" (1112) : 1978
9 "유신이념의 생활화" (34) : 1979
10 "유신이념 구현과 새마을 운동" (8) :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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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유신이념의 생활화" (34) : 1979
10 "유신이념 구현과 새마을 운동" (8) : 1976
11 "유럽의 파시즘 이데올로기와 문화" 서울대학교 출판부 2001
12 "우수영화와 문예영화" (67) : 1977b
13 "우리나라 문화정책의 이념에 관한 연구" 5 : 1993
14 "우리 민족의 나갈 길" 동아출판사 1962
15 "영화법규와 시책으로 본 정책의 흐름" 문당 : 1994
16 "새마을운동 30년 자료집" 새마을운동중앙회 2000
17 "반공영화의 시대적 소명" (6) : 1976
18 "박정희 체제의 지배담론과 대중의 국민화" 책세상 475-516, 2004
19 "민주화시대의 박정희" 창비 : 365-398, 2003
20 "민족중흥의 길" 광명출판사 1978a
21 "민족의 저력" 광명출판사 1971
22 "민족문화의 정립과 영화인의 자세" (2) : 1977a
23 "문화공보 30년" 문화공보부 1979
24 "문예영화의 재평가" (9) : 1974
25 "맑고 밝은 건전한 비전을:윤리규정을 중심으로" (1-2월 합본) : 1978
26 "대종상의 발자취:역사의 흐름속에 창작돼온 영상산출" (10-11월 합본) : 1977
27 "귀순자의 남한사회 적응과정과 일상에서의 실천방식에 관한 연구"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석사학위논문 1998
28 "국가와 혁명과 나" 향문사 1963
29 "개발독재와 박정희시대" 창비 2003
30 "The invention of tradition 전통의 날조와 창조" Cambridge University Press 서경문화사 19831996
31 "The History of Korean Cinema 영화진흥공사" 1998
32 "Nationalist ideologies and the production of national cultures" 1990
33 "Nationalism and national integration" Unwin Hyman 1989
34 "Hegemony of homogeneity An anthropological analysis of Nihonjinron" Trans Pacific Press 2001
35 "70년대 대중문화의 성격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한국사회변동연구 I" 1984
36 "1970년대 문화정책을 통해 본 전통과 근대의 의미 문예중흥 5개년 계획과 새마을 운동을 중심으로" 2004
37 "1960~70년대의 문화정책과 민족문화담론" (4) : 121-152, 1998
한국방송의 근대적 드라마의 기원에 관한 연구 〈청실홍실〉을 중심으로
민주주의에 있어서 대화의 중요성 공론장에서의 의사소통행위로서의 정치적 대화
학술지 이력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6 | 평가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 2020-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
| 2017-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 |
| 2013-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10-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08-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06-07-19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언론과 사회외국어명 : 미등록 | ![]() |
| 2006-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03-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
| 2002-01-01 | 등재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
| 2000-07-01 | 등재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 |
학술지 인용정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 2016 | 1.28 | 1.28 | 1.17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 1.19 | 1.23 | 1.797 | 0.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