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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의 삶과 구비문학, 과거에서 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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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583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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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이 논문에서는 어린이의 삶과 구비문학의 관련성을 시론(試論) 차원에서 거시적으로 조망하였다. 지난날 어린이의 삶에 있어 구비문학이 어떻게 존재하면서 의미를 발현했는지를 살펴본 다음, 그 현재적 양상과 미래적 전망을 가늠해 보았다.
      옛 시절의 ‘어린이 구비문학’이 지니고 있었던 주요 특성은 네 가지 항목으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그것은 어린이를 위한 문학인 동시에 ‘어린이에 의한 문학’이었다. 둘째, 원형성이라는 구심력을 기반으로 ‘개방적 가변성’을 발현하는 ‘열린 문학’이었다. 셋째, 어린이 구비문학은 어른의 구비문학과 계기적으로 연속되는 형태로 존재했다. 넷째, 그것은 선악(善惡)과 미추(美醜)를 포함한 제반 인생사를 정면으로 다루는 본격 문학이었다. 이러한 문학이 살아 움직임으로써 어린이의 삶이 풍요롭게 실현될 수 있었다.
      오늘날의 어린이문화에 있어 ‘구비문학적 요소’는 본래의 힘을 잃고 있다. 어린이문학은 주로 ‘기록문학’의 형태로 실현되고 있는바, 구비문학에 바탕을 둔다는 ‘전래 동화’ 같은 경우도 예외가 아니다. 앞으로 어린이문학이 제대로 힘을 내기 위해서는 구비문학적 요소가 새롭게 힘을 낼 필요가 있다는 것이 우리의 생각이다. ‘독서’로부터 ‘구연’으로의 방향 전환 내지 확장이 필요하며, 어린이를 ‘대상’이 아닌 행위(구연)의 ‘주체’로 세우는 방향의 변화가 필요하다. 어른의 관점에 입각한 제한을 해제하고 상상적 경험에 자유를 주어야 하며, 어린이의 문학적 삶이 청소년과 성인 단계로 자연스레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어린이 문화는 구비문학의 힘을 재발견함으로써 새롭고 힘차게 살아날 수 있다. 구비문학 전문가들이 적극 나서서 어린이문화 전문가와 손잡고 그 길을 열어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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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논문에서는 어린이의 삶과 구비문학의 관련성을 시론(試論) 차원에서 거시적으로 조망하였다. 지난날 어린이의 삶에 있어 구비문학이 어떻게 존재하면서 의미를 발현했는지를 살펴본 다...

      이 논문에서는 어린이의 삶과 구비문학의 관련성을 시론(試論) 차원에서 거시적으로 조망하였다. 지난날 어린이의 삶에 있어 구비문학이 어떻게 존재하면서 의미를 발현했는지를 살펴본 다음, 그 현재적 양상과 미래적 전망을 가늠해 보았다.
      옛 시절의 ‘어린이 구비문학’이 지니고 있었던 주요 특성은 네 가지 항목으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그것은 어린이를 위한 문학인 동시에 ‘어린이에 의한 문학’이었다. 둘째, 원형성이라는 구심력을 기반으로 ‘개방적 가변성’을 발현하는 ‘열린 문학’이었다. 셋째, 어린이 구비문학은 어른의 구비문학과 계기적으로 연속되는 형태로 존재했다. 넷째, 그것은 선악(善惡)과 미추(美醜)를 포함한 제반 인생사를 정면으로 다루는 본격 문학이었다. 이러한 문학이 살아 움직임으로써 어린이의 삶이 풍요롭게 실현될 수 있었다.
      오늘날의 어린이문화에 있어 ‘구비문학적 요소’는 본래의 힘을 잃고 있다. 어린이문학은 주로 ‘기록문학’의 형태로 실현되고 있는바, 구비문학에 바탕을 둔다는 ‘전래 동화’ 같은 경우도 예외가 아니다. 앞으로 어린이문학이 제대로 힘을 내기 위해서는 구비문학적 요소가 새롭게 힘을 낼 필요가 있다는 것이 우리의 생각이다. ‘독서’로부터 ‘구연’으로의 방향 전환 내지 확장이 필요하며, 어린이를 ‘대상’이 아닌 행위(구연)의 ‘주체’로 세우는 방향의 변화가 필요하다. 어른의 관점에 입각한 제한을 해제하고 상상적 경험에 자유를 주어야 하며, 어린이의 문학적 삶이 청소년과 성인 단계로 자연스레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어린이 문화는 구비문학의 힘을 재발견함으로써 새롭고 힘차게 살아날 수 있다. 구비문학 전문가들이 적극 나서서 어린이문화 전문가와 손잡고 그 길을 열어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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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1. 여는 글
      • 2. 어린이의 삶과 구비문학, 그 본 모습
      • 3. 어린이 구비문학, 현재를 넘어서 미래로
      • 4. 맺는 글
      • 참고문헌
      • 1. 여는 글
      • 2. 어린이의 삶과 구비문학, 그 본 모습
      • 3. 어린이 구비문학, 현재를 넘어서 미래로
      • 4. 맺는 글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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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유럽의 민담" 보림 1-259, 2005

      2 "우리 동화 바로 읽기" 소년한길 1-327, 1995

      3 "옛이야기의 발견" 우리교육 1-264, 2007

      4 "옛이야기의 매력 1-2" 시공주니어 (1-2) : 1-508, 1998

      5 "옛 아이들의 노래와 놀이 읽기" 박이정 1-292, 2002

      6 "어린이문학의 즐거움" 시공주니어 1 : 1-282, 2001

      7 "어린이문학의 재발견" 창비 1-384, 2006

      8 "아동문학 입문" 소년한길 1-355, 2001

      9 "시정신과 유희정신" 굴렁쇠 1-471, 2005

      10 "설화와 소설의 장르적 특성과 문학사적 위상" 국어국문학회 138 : 235-276, 2004

      1 "유럽의 민담" 보림 1-259, 2005

      2 "우리 동화 바로 읽기" 소년한길 1-327, 1995

      3 "옛이야기의 발견" 우리교육 1-264, 2007

      4 "옛이야기의 매력 1-2" 시공주니어 (1-2) : 1-508, 1998

      5 "옛 아이들의 노래와 놀이 읽기" 박이정 1-292, 2002

      6 "어린이문학의 즐거움" 시공주니어 1 : 1-282, 2001

      7 "어린이문학의 재발견" 창비 1-384, 2006

      8 "아동문학 입문" 소년한길 1-355, 2001

      9 "시정신과 유희정신" 굴렁쇠 1-471, 2005

      10 "설화와 소설의 장르적 특성과 문학사적 위상" 국어국문학회 138 : 235-276, 2004

      11 "설화와 소설 그리고 동화의 길" (10) : 92-107, 2006

      12 "문화 전환기에 돌아보는 문학의 개념과 위상" 민족문학사연구회 (17) : 72-102, 2000

      13 "동화의 씨앗, 옛이야기 깊이 읽기" 우리교육 (2) : 1-250, 2005

      14 "동화와 어린이" 창비 1-416, 2004

      15 "동화 속 환상과 현실" 우리교육 1-192, 2004

      16 "구술문화와 문자문화" 문예출판사 1-302,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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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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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3-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2-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1999-07-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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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73 0.73 0.78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72 0.64 1.574 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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