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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발견한 벽암 각성의 『선원도중결의(禪源圖中決疑)』 간행 배경과 그 내용 = On the Background of Publication and the Original Texts of The Newly Found Byeokam Gakseong’s 
Seonwon dojung gyeor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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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e Seonwon dojung gyeorui 禪源圖中決疑, known to have been written by Byeokam Gakseong (1575-1660) in the mid-Joseon period, has not been discovered in the form of a printed edition. Recently, however, I have found out that a xylographic edition of this book is owned by Seongbo Museum in Beomeosa Temple in Busan.
      The newly found book is a combined issue of the Seonwon dojung gyeorui 禪源圖中決疑 and the Chamsang seonji seol 參詳禪旨說, another text authored by Byeokam Gakseong, both of which were published at Haeinsa Temple on Mount Gaya in Hapcheon in 1648. The former text is composed of 13 questions and answers, in which Byeokam Gakseong replies to the questions by itinerant Seon monks on the doubtful points appearing in the "diagram on the ten stages of delusion and enlightenment" from the Chanyuan zhujuan ji duxu 禪源諸詮集都序 (hereafter Preface). The latter text is based on the discourse delivered by Byeokam Gakseong at Hwaeomsa Temple in 1636. This text comprises an explanation for the gist of Bojo Jinul's Seon on the "Discarding [Attachment to] the Meaning of the Doctrine and Examining the Seon Tenets in Detail" 放下敎義 參商禪旨 from the Beopjip byeorhaengnok jeoryo byeongip sagi 法集別行錄節要幷入私記(hereafter Excerpts).
      These two texts were in fact dictated to an attendant whose name was Seolbong Huian, a disciple of Byeokam Gakseong. And the postscript to the book, Seo dojung gyeorui hu 書圖中決疑後, was written in calligraphy by Donghoe Sin Ikseong (1588-1644), a son-in-law of King Seonjo, at Baegunru on Mount Yongmun in Gyeonggi Province in 1642.
      The newly found Byeokam Gakseong’s Seonwon dojung gyeorui has the significant meaning as the initiative in the personal notes 私記 on the Preface and the Excerpts, both of which were annotated by monks of the late Joseon period in the 18th century. Therefore the further substantial studies are expected to proceed on the teaching and thought of Byeokam Gak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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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Seonwon dojung gyeorui 禪源圖中決疑, known to have been written by Byeokam Gakseong (1575-1660) in the mid-Joseon period, has not been discovered in the form of a printed edition. Recently, however, I have found out that a xylographic editio...

      The Seonwon dojung gyeorui 禪源圖中決疑, known to have been written by Byeokam Gakseong (1575-1660) in the mid-Joseon period, has not been discovered in the form of a printed edition. Recently, however, I have found out that a xylographic edition of this book is owned by Seongbo Museum in Beomeosa Temple in Busan.
      The newly found book is a combined issue of the Seonwon dojung gyeorui 禪源圖中決疑 and the Chamsang seonji seol 參詳禪旨說, another text authored by Byeokam Gakseong, both of which were published at Haeinsa Temple on Mount Gaya in Hapcheon in 1648. The former text is composed of 13 questions and answers, in which Byeokam Gakseong replies to the questions by itinerant Seon monks on the doubtful points appearing in the "diagram on the ten stages of delusion and enlightenment" from the Chanyuan zhujuan ji duxu 禪源諸詮集都序 (hereafter Preface). The latter text is based on the discourse delivered by Byeokam Gakseong at Hwaeomsa Temple in 1636. This text comprises an explanation for the gist of Bojo Jinul's Seon on the "Discarding [Attachment to] the Meaning of the Doctrine and Examining the Seon Tenets in Detail" 放下敎義 參商禪旨 from the Beopjip byeorhaengnok jeoryo byeongip sagi 法集別行錄節要幷入私記(hereafter Excerpts).
      These two texts were in fact dictated to an attendant whose name was Seolbong Huian, a disciple of Byeokam Gakseong. And the postscript to the book, Seo dojung gyeorui hu 書圖中決疑後, was written in calligraphy by Donghoe Sin Ikseong (1588-1644), a son-in-law of King Seonjo, at Baegunru on Mount Yongmun in Gyeonggi Province in 1642.
      The newly found Byeokam Gakseong’s Seonwon dojung gyeorui has the significant meaning as the initiative in the personal notes 私記 on the Preface and the Excerpts, both of which were annotated by monks of the late Joseon period in the 18th century. Therefore the further substantial studies are expected to proceed on the teaching and thought of Byeokam Gak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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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조선중기 벽암 각성(碧巖覺性, 1575-1660)이 찬술한 것으로 알려진 『선원도중결의(禪源圖中決疑)』는 그의 비문과 행장 등에 서명이 소개되어 있을 뿐 지금까지 실물이 확인되지는 않았다. 필자는 부산 범어사 성보박물관에 이 책의 목판본이 소장되어 있음을 발견하고 그 원문과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책은 1648년(인조 26)년 합천 가야산 해인사에서 판각된 것으로, 「선원도중결의」와 「참상선지설(參詳禪旨說)」 그리고 「서도중결의후(書圖中決疑後)」 3편의 글이 합간(合刊)되어 있다. 「선원도중결의」는 규봉 종밀의 저술인 『선원제전집도서』에 나오는 내용 중 도식(圖式)에서 드러난 의문점을 벽암 각성이 여러 선객들의 물음에 답하는 13가지의 문답형식으로 풀어낸 글이다. 「참상선지설」은 1636년 11월 1일 부휴 선수(浮休善修, 1543-1615)의 기일날 화엄사 벽암당에 모인 여러 사형들이 지눌의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에 나오는 ‘방하교의(放下敎義) 참상선지(參商禪旨)’의 뜻을 묻자, 벽암 각성이 진각 혜심의 『선문염송』에 나오는 제1 고칙(古則)을 인용하여 그 뜻을 밝힌 글이다. 이 두 글은 벽암 각성의 제자이자 당대 글씨로 유명했던 설봉 희안(雪峯希安)이 행서체로 썼다. 책 말미에 실린 「서도중결의후」는 앞의 두 저술에 대한 발문으로, 선조(宣祖)의 부마이자 당대 문장과 글씨로 명성을 떨쳤던 동회(東淮) 신익성(申翊聖, 1588-1644)이 1642년 경기도 용문산 백운루에서 직접 쓴 글이다.
      새로 발견된 벽암 각성의 『선원도중결의(禪源圖中決疑)』는 18세기 강학(講學) 사기(私記)의 효시(嚆矢)로 그 의미가 있으며, 그의 교학과 사상이 새롭게 평가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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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중기 벽암 각성(碧巖覺性, 1575-1660)이 찬술한 것으로 알려진 『선원도중결의(禪源圖中決疑)』는 그의 비문과 행장 등에 서명이 소개되어 있을 뿐 지금까지 실물이 확인되지는 않았다. 필...

      조선중기 벽암 각성(碧巖覺性, 1575-1660)이 찬술한 것으로 알려진 『선원도중결의(禪源圖中決疑)』는 그의 비문과 행장 등에 서명이 소개되어 있을 뿐 지금까지 실물이 확인되지는 않았다. 필자는 부산 범어사 성보박물관에 이 책의 목판본이 소장되어 있음을 발견하고 그 원문과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책은 1648년(인조 26)년 합천 가야산 해인사에서 판각된 것으로, 「선원도중결의」와 「참상선지설(參詳禪旨說)」 그리고 「서도중결의후(書圖中決疑後)」 3편의 글이 합간(合刊)되어 있다. 「선원도중결의」는 규봉 종밀의 저술인 『선원제전집도서』에 나오는 내용 중 도식(圖式)에서 드러난 의문점을 벽암 각성이 여러 선객들의 물음에 답하는 13가지의 문답형식으로 풀어낸 글이다. 「참상선지설」은 1636년 11월 1일 부휴 선수(浮休善修, 1543-1615)의 기일날 화엄사 벽암당에 모인 여러 사형들이 지눌의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에 나오는 ‘방하교의(放下敎義) 참상선지(參商禪旨)’의 뜻을 묻자, 벽암 각성이 진각 혜심의 『선문염송』에 나오는 제1 고칙(古則)을 인용하여 그 뜻을 밝힌 글이다. 이 두 글은 벽암 각성의 제자이자 당대 글씨로 유명했던 설봉 희안(雪峯希安)이 행서체로 썼다. 책 말미에 실린 「서도중결의후」는 앞의 두 저술에 대한 발문으로, 선조(宣祖)의 부마이자 당대 문장과 글씨로 명성을 떨쳤던 동회(東淮) 신익성(申翊聖, 1588-1644)이 1642년 경기도 용문산 백운루에서 직접 쓴 글이다.
      새로 발견된 벽암 각성의 『선원도중결의(禪源圖中決疑)』는 18세기 강학(講學) 사기(私記)의 효시(嚆矢)로 그 의미가 있으며, 그의 교학과 사상이 새롭게 평가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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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한국의 사찰문화재: 부산・울산・경남Ⅱ" 문화재청・불교문화재연구소 2009

      2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소, "한국불교찬술문헌총록" 동국대출판부 1976

      3 김용태, "조선후기 불교사 연구" 신구문화사 2010

      4 이종수, "조선후기 불교 講學私記의 종류와 定本化의 필요성" 남도문화연구소 (33) : 9-35, 2017

      5 김용태, "유교사회의 불교의례: 17세기 불교 상례집의 五服制 수용을 중심으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76) : 169-196, 2016

      6 최연식, "완주 송광사의 창건 배경 및 조선후기 불교 문파와의 관계" 보조사상연구원 (47) : 131-167, 2017

      7 이태호, "옛 화가들은 우리 땅을 어떻게 그렸나" 마로니에북스 2015

      8 문명대, "벽암 각성과 불교미술문화재 조성" (사)한국미술사연구소・한국불교미술사학회 2018

      9 백곡 처능, "대각등계집" 동국대학교출판부 2015

      10 智冠, "韓國高僧碑文總集 朝鮮朝・近現代" 가산불교문화연구원 2000

      1 "한국의 사찰문화재: 부산・울산・경남Ⅱ" 문화재청・불교문화재연구소 2009

      2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소, "한국불교찬술문헌총록" 동국대출판부 1976

      3 김용태, "조선후기 불교사 연구" 신구문화사 2010

      4 이종수, "조선후기 불교 講學私記의 종류와 定本化의 필요성" 남도문화연구소 (33) : 9-35, 2017

      5 김용태, "유교사회의 불교의례: 17세기 불교 상례집의 五服制 수용을 중심으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76) : 169-196, 2016

      6 최연식, "완주 송광사의 창건 배경 및 조선후기 불교 문파와의 관계" 보조사상연구원 (47) : 131-167, 2017

      7 이태호, "옛 화가들은 우리 땅을 어떻게 그렸나" 마로니에북스 2015

      8 문명대, "벽암 각성과 불교미술문화재 조성" (사)한국미술사연구소・한국불교미술사학회 2018

      9 백곡 처능, "대각등계집" 동국대학교출판부 2015

      10 智冠, "韓國高僧碑文總集 朝鮮朝・近現代" 가산불교문화연구원 2000

      11 정수미, "釜山 寺刹 文獻의 現況과 保存(梵魚寺 現藏 典籍・木板을 중심으로)" 경성대학교 한국학연구소 11 : 2003

      12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芝峯集"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1964

      13 "禪源圖中決疑"

      14 김은정, "樂全堂 申翊聖의 문학 연구" 서울대학교대학원 2005

      15 손성필, "佛智光照: 청계정인스님정년기념논총" 논총간행위원회 2017

      16 서수정, "『禪源諸詮集都序』의 간행과 유통판본 고찰 - 中國과 韓國 유통본을 중심으로 -" 한국불교학회 (59) : 197-236, 2011

      17 손성필, "17세기 浮休系 僧徒의 碑 건립과 門派 정체성의 형성" 조선시대사학회 (83) : 129-171, 2017

      18 손성필, "16・17세기 ‘사집(四集)’ 불서의 판본 계통과 불교계 재편" 한국사상사학회 (58) : 229-282, 2018

      19 "(影印標點)韓國文集叢刊』 제66집" 민족문화추진회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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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0 평가예정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2019-06-17 학회명변경 영문명 : Korea Association of Buddhist Studies -> Korean Association of Buddhist Studies
      2019-06-11 학회명변경 영문명 : The Korean Society For Buddhist Studies -> Korea Association of Buddhist Studies
      2019-06-07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BUL GYO HAK YEONGU-Journal of Buddhist Studies -> Korea Journal of Buddhist Studies
      2015-01-01 평가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5-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3-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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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지 인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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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48 0.48 0.51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52 0.47 0.937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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