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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작가 박조열의 경계인으로서의 글쓰기 = The Writings As The Boundary Man, Writer Park Jo-y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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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4995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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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Park Jo-yeol wrote only about 10 dramas, and they are read as works for the division of Korea into Sorth and Nouth. However, all of his dramas can not be read in this way, so this paper is tried to analyze his dramas with issues of the boundary. The boundary is not just a line, it has a kind of a space, the boundary area which is similar with ‘The Third Space’ that Homi Bhabha explained. The boundary area did not have a kind of distinction and the space which people can solve problems of dichotomous thinking.
    After this manner, dramas of Park Jo-yeol can be read that they express Boundary people who be in boundary area. They meet problems of dichotomous thinking ―the division of Korea in 1960’s-1970’s, a premodern way of thinking, the war, the national violence, and so on―, but they can not be any side because they are just victims of the power who make the boundary. When Park Jo-yeol wrote about Koran politics, he had to try to pass censorship. At that time his dramas’ formal experiment are remarkable, and he insisted the freedom of expression due to censorship.
    On the other hand, he displayed his anticommunist with documentary theatres because he showed the ideological conflict of the Sorth and Nouth Korea, not the boundary men. Maybe this point is his limitation. In spite of it, his writings as the boundary man is significant, since he is located in the boundary area, a special position, as boundary man unlike any other writer i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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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k Jo-yeol wrote only about 10 dramas, and they are read as works for the division of Korea into Sorth and Nouth. However, all of his dramas can not be read in this way, so this paper is tried to analyze his dramas with issues of the boundary. The b...

    Park Jo-yeol wrote only about 10 dramas, and they are read as works for the division of Korea into Sorth and Nouth. However, all of his dramas can not be read in this way, so this paper is tried to analyze his dramas with issues of the boundary. The boundary is not just a line, it has a kind of a space, the boundary area which is similar with ‘The Third Space’ that Homi Bhabha explained. The boundary area did not have a kind of distinction and the space which people can solve problems of dichotomous thinking.
    After this manner, dramas of Park Jo-yeol can be read that they express Boundary people who be in boundary area. They meet problems of dichotomous thinking ―the division of Korea in 1960’s-1970’s, a premodern way of thinking, the war, the national violence, and so on―, but they can not be any side because they are just victims of the power who make the boundary. When Park Jo-yeol wrote about Koran politics, he had to try to pass censorship. At that time his dramas’ formal experiment are remarkable, and he insisted the freedom of expression due to censorship.
    On the other hand, he displayed his anticommunist with documentary theatres because he showed the ideological conflict of the Sorth and Nouth Korea, not the boundary men. Maybe this point is his limitation. In spite of it, his writings as the boundary man is significant, since he is located in the boundary area, a special position, as boundary man unlike any other writer i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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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이 글은 남북분단이라는 지점에서 한정적으로 읽혔던 박조열의 희곡 작품을 다시 살펴보고, 그의 다른 글쓰기들과 연결하여 남한에서 가지는 그의 독특한 작가적 위치와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구상되었다. 박조열이 보여주는 경계는 매우 중요한 문제인데, 이는 어떠한 대상을 이분법적으로 이해하는 방식의 단초가 된다. 허나 실상은 완전히 단절될 수 없으며, 호미 바바가 말하는 것과 유사한 제3의 공간인 경계지대가 만들어진다. 이 경계지대는 양극단의 구별이 없고 나아가 경계 자체를 넘어설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공간이다. 그리고 이 공간에 위치한 사람들을 경계인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박조열의 작품을 이해한다면, 그는 단순히 분단과 같은 경계를 그려낸 것이 아니라, 자신과 유사하게 경계로 인해 경계지대에 놓인 경계인들에 대한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가 다루는 문제가 정치적이든 그렇지 않든 이는 공히 그의 작품을 통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그의 작품이 정치적인 문제를 꺼낼 때면 그는 검열의 문제와 마주해야 했고, 이에 대해 박조열은 표현의 자유를 주장함으로써 대항적 입장을 취한다. 이 과정에서 그의 연극적 형식 실험은 빛을 발하게 된다. 그러나 기록극에 이르러 그는 남북한의 정치적 이념을 표면적으로 다루면서, 남한의 정치적 이데올로기와 통합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지점에서 작가 박조열의 한계를 확인할 수 있다.
    성과와 한계를 함께 고려할 때, 경계인으로서 박조열의 글쓰기가 남한 사회에서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분단을 포함한 경계에 대한 그의 관심과 검열에 대한 대항은 남한 사회에서 그의 글쓰기가 가질 수 있는 차별화된 독특한 의미를 만들어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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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남북분단이라는 지점에서 한정적으로 읽혔던 박조열의 희곡 작품을 다시 살펴보고, 그의 다른 글쓰기들과 연결하여 남한에서 가지는 그의 독특한 작가적 위치와 의미를 이해하기 ...

    이 글은 남북분단이라는 지점에서 한정적으로 읽혔던 박조열의 희곡 작품을 다시 살펴보고, 그의 다른 글쓰기들과 연결하여 남한에서 가지는 그의 독특한 작가적 위치와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구상되었다. 박조열이 보여주는 경계는 매우 중요한 문제인데, 이는 어떠한 대상을 이분법적으로 이해하는 방식의 단초가 된다. 허나 실상은 완전히 단절될 수 없으며, 호미 바바가 말하는 것과 유사한 제3의 공간인 경계지대가 만들어진다. 이 경계지대는 양극단의 구별이 없고 나아가 경계 자체를 넘어설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공간이다. 그리고 이 공간에 위치한 사람들을 경계인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박조열의 작품을 이해한다면, 그는 단순히 분단과 같은 경계를 그려낸 것이 아니라, 자신과 유사하게 경계로 인해 경계지대에 놓인 경계인들에 대한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가 다루는 문제가 정치적이든 그렇지 않든 이는 공히 그의 작품을 통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그의 작품이 정치적인 문제를 꺼낼 때면 그는 검열의 문제와 마주해야 했고, 이에 대해 박조열은 표현의 자유를 주장함으로써 대항적 입장을 취한다. 이 과정에서 그의 연극적 형식 실험은 빛을 발하게 된다. 그러나 기록극에 이르러 그는 남북한의 정치적 이념을 표면적으로 다루면서, 남한의 정치적 이데올로기와 통합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지점에서 작가 박조열의 한계를 확인할 수 있다.
    성과와 한계를 함께 고려할 때, 경계인으로서 박조열의 글쓰기가 남한 사회에서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분단을 포함한 경계에 대한 그의 관심과 검열에 대한 대항은 남한 사회에서 그의 글쓰기가 가질 수 있는 차별화된 독특한 의미를 만들어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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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박진우, "호모 사케르 : 주권 권력과 벌거벗은 생명" 새물결 2008

    2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한국현대 예술사대계Ⅴ" 시공아트 2005

    3 "한국연극"

    4 나병철, "한국문학과 탈식민" 상허학회 14 : 11-41, 2005

    5 김재석, "한국 현대극의 이론" 연극과인간 2011

    6 유민영, "오장군의 발톱" 연극과인간 2009

    7 박조열, "오장군의 발톱" 학고방 1991

    8 조보라미, "분단희곡에 있어서 ‘경계인’의 위상과 의미" 한국극예술학회 (32) : 311-344, 2010

    9 이하나, "반공주의 감성 기획, ‘반공영화’의 딜레마 - 1950~60년대 ‘반공영화’ 논쟁을 중심으로 -" 국학연구원 (159) : 53-94, 2012

    10 김재석, "박조열의 기록극 연구" 한국문학언어학회 (45) : 489-522, 2006

    1 박진우, "호모 사케르 : 주권 권력과 벌거벗은 생명" 새물결 2008

    2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한국현대 예술사대계Ⅴ" 시공아트 2005

    3 "한국연극"

    4 나병철, "한국문학과 탈식민" 상허학회 14 : 11-41, 2005

    5 김재석, "한국 현대극의 이론" 연극과인간 2011

    6 유민영, "오장군의 발톱" 연극과인간 2009

    7 박조열, "오장군의 발톱" 학고방 1991

    8 조보라미, "분단희곡에 있어서 ‘경계인’의 위상과 의미" 한국극예술학회 (32) : 311-344, 2010

    9 이하나, "반공주의 감성 기획, ‘반공영화’의 딜레마 - 1950~60년대 ‘반공영화’ 논쟁을 중심으로 -" 국학연구원 (159) : 53-94, 2012

    10 김재석, "박조열의 기록극 연구" 한국문학언어학회 (45) : 489-522, 2006

    11 김미도, "박조열 희곡의 알레고리적 특성 연구" 한국연극학회 (13) : 1999

    12 이은하, "박조열 희곡의 ‘동물’과 생태적 감수성" 현대문학이론학회 (55) : 209-234, 2013

    13 김상열, "박조열 희곡에 나타난 공간적 대립의 성격에 관한 연구" 반교어문학회 7 : 1996

    14 오혜령, "박조열 희곡 읽기" 우암어문학회 (8) : 1997

    15 박조열, "박조열 장막극집 오장군의 발톱" 연극과 인간 2009

    16 이미원, "박조열 작품론 : 양식적 실험과 통일에의 집념" 한국연극학회 (5) : 1993

    17 박조열, "박조열 단막극집 흰둥이의 방문" 연극과 인간 2009

    18 박조열, "민족극과 예술운동" 민족극연구회 1996

    19 나병철, "문화의 위치" 소명출판 2002

    20 "동아일보"

    21 STYAN, J. L., "근대극의 이론과 실제 1" 문학과비평사 1988

    22 "경향신문"

    23 송두율, "경계인의 사색" 한겨레신문사 2002

    24 박명진, "事前 檢閱 對象 희곡 텍스트에 나타난 政治性-1980년대 公倫의 檢閱에서 返戾된 작품을 중심으로-" 한국어문교육연구회 31 (31): 197-222, 2003

    25 박명진, "1970년대 연극 제도와 국가 이데올로기" 민족문학사학회 26 : 8-33, 2004

    26 박명진, "1960년대 희곡연구" 새미 2002

    27 이승현, "1950년대 이용찬의 작가 의식과 형식 실험 연구" 한국어문학회 (121) : 329-35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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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3-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6-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3-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2-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1998-07-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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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68 0.68 0.62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63 0.61 1.138 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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