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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의 회복과 분단 극복의 의지 = 김원일 초기 단편소설과 <<노을>>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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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고의 목적은 김원일의 초기 단편소설과 장편 《노을》에 나타난 기억의 특성과 그 의미를 논구하는 것이다. 김원일은 소설에서 6·25 전쟁과 고향은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그에게 유소년기의 6·25전쟁 경험은 원체험에 해당되며, 그의 소설은 원체험의 변형작업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초기 단편 소설에서는 원체험이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특징을 보인다. 〈어둠의 혼〉은 공식적 기억을 수용함으로써 아버지를 부인하게 되는 과정을 보여주며, 《노을》은 과거와의 전면적 대면을 통해 아버지와 화해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어둠의 혼〉과 《노을》에서 아버지는 죄악 아버지란 점에서 공통적인데, 〈어둠의 혼〉은 유년 인물을 지각과 체험을 전경화하여 불안과 혼란을 그리며, 《노을》은 과거/현재를 교차 서술하면서 은폐되었던 아버지의 과거를 재구성한다는 특징을 보인다. “빨갱이”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1970년대 분단소설에서 소외되고 은폐되어 왔던 사적기억들이란 점에서, 김원일은 주변화되고 소외되어 있던 인물들의 사적인 기억을 재현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어둠의 혼〉과 《노을》의 분석에서 확인하였듯이, 이들의 기억은 국가의 공식적 기억을 거스르는 형태로 나아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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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의 목적은 김원일의 초기 단편소설과 장편 《노을》에 나타난 기억의 특성과 그 의미를 논구하는 것이다. 김원일은 소설에서 6·25 전쟁과 고향은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그에게 유소년...

    본고의 목적은 김원일의 초기 단편소설과 장편 《노을》에 나타난 기억의 특성과 그 의미를 논구하는 것이다. 김원일은 소설에서 6·25 전쟁과 고향은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그에게 유소년기의 6·25전쟁 경험은 원체험에 해당되며, 그의 소설은 원체험의 변형작업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초기 단편 소설에서는 원체험이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특징을 보인다. 〈어둠의 혼〉은 공식적 기억을 수용함으로써 아버지를 부인하게 되는 과정을 보여주며, 《노을》은 과거와의 전면적 대면을 통해 아버지와 화해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어둠의 혼〉과 《노을》에서 아버지는 죄악 아버지란 점에서 공통적인데, 〈어둠의 혼〉은 유년 인물을 지각과 체험을 전경화하여 불안과 혼란을 그리며, 《노을》은 과거/현재를 교차 서술하면서 은폐되었던 아버지의 과거를 재구성한다는 특징을 보인다. “빨갱이”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1970년대 분단소설에서 소외되고 은폐되어 왔던 사적기억들이란 점에서, 김원일은 주변화되고 소외되어 있던 인물들의 사적인 기억을 재현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어둠의 혼〉과 《노을》의 분석에서 확인하였듯이, 이들의 기억은 국가의 공식적 기억을 거스르는 형태로 나아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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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오늘 부는 바람" 문이당 1997

    2 권오룡, "역사의 이성을 찾아서 : 어둠의 혼" 문이당 329-359, 1997

    3 "억압, 증상 그리고 불안, 정신병리학의 문제들" 열린책들 2003

    4 "실존과 역사" 작가세계 117-133, 1991년여름호

    5 김원일, "사랑하는 자는 괴로움을 안다" 문이당 1991

    6 김병익, "분단의식의 문학적 전개" 문학과 지성 84-99, 1979년봄호

    7 하응백, "들끓음의 문학, 혼돈의 문학 : 오늘 부는 바람" 문이당 333-349, 1997

    8 알라이다 아스만, "기억의 공간" 경북대학교출판부 2003

    9 "1950년대 문학연구" 11-39, 1991

    1 "오늘 부는 바람" 문이당 1997

    2 권오룡, "역사의 이성을 찾아서 : 어둠의 혼" 문이당 329-359, 1997

    3 "억압, 증상 그리고 불안, 정신병리학의 문제들" 열린책들 2003

    4 "실존과 역사" 작가세계 117-133, 1991년여름호

    5 김원일, "사랑하는 자는 괴로움을 안다" 문이당 1991

    6 김병익, "분단의식의 문학적 전개" 문학과 지성 84-99, 1979년봄호

    7 하응백, "들끓음의 문학, 혼돈의 문학 : 오늘 부는 바람" 문이당 333-349, 1997

    8 알라이다 아스만, "기억의 공간" 경북대학교출판부 2003

    9 "1950년대 문학연구" 11-39,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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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6 0.6 0.6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6 0.63 1.017 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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