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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사회 승가청규(僧伽淸規)의 구조와 내용에 관한 모색 = 『조계종선원청규』와 「승가청규」의 분석과 대안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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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율장은 붓다에 의해서 제시된 승단의 운영원칙이다. 이는 율장이 붓다 당시의 인도문화를 배경으로 해서 성립한 가치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후일 인도문화권의 불교가 문화권이 완전히 다른 중국으로 전파되자, 배경문화의 차이로 인해서 율장은 현실적인 기능을 잃어버리게 된다. 즉 율장이 종교적인 상징성만을 확보한 채, 실질적인 승단의 운영원칙으로서의 기능은 상실해 버린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 것이, 당나라 선종 사원의 자기조례(自己條例)인 청규이다. 이는 이후 한국불교에도 그대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즉 한국불교에는 ‘상징적인 율장’과 ‘현실적인 청규’의 이중구조가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현대로 진입하면서 불교 역시 많은 부분에서 변화의 요구에 직면하게 된다. 특히 현대적인 문명의 이기와 이에 따른 가치관의 변화는, 출가승단이라고 하더라도 거부할 수 있는 측면이 아니다. 자동차와 컴퓨터 및 스마트폰과 같은 기계와 활용은, 현시대에서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그러므로 이와 관련된 기준과 도덕적인 관점이, 불교 안에서 다시금 제시될 필요가 존재하게 된다. 이것이 오늘날 새로운 청규가 요청되는 이유라고 하겠다.
      이와 같은 시대적인 요구로 인하여, 이미 조계종에서는 2010년 『조계종선원청규』와 2013년 「승가청규」가 만들어지게 된다. 그러나 이 작업들은 현실적인 조계종의 실천원칙이 되지 못한 채 중지되고 만다. 본고는 이와 같은 선행연구들을 기반으로, 새로운 청규의 구조와 방향에 대해서 모색해 본 것이다. 이는 조계종의 관점과 방향에 일조하는 학문적인 성과인 동시에, 시대적 필연성에 대한 환기라는 점에서 중요한 연구의의를 확보한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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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장은 붓다에 의해서 제시된 승단의 운영원칙이다. 이는 율장이 붓다 당시의 인도문화를 배경으로 해서 성립한 가치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후일 인도문화권의 불교가 문화권이 완전...

      율장은 붓다에 의해서 제시된 승단의 운영원칙이다. 이는 율장이 붓다 당시의 인도문화를 배경으로 해서 성립한 가치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후일 인도문화권의 불교가 문화권이 완전히 다른 중국으로 전파되자, 배경문화의 차이로 인해서 율장은 현실적인 기능을 잃어버리게 된다. 즉 율장이 종교적인 상징성만을 확보한 채, 실질적인 승단의 운영원칙으로서의 기능은 상실해 버린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 것이, 당나라 선종 사원의 자기조례(自己條例)인 청규이다. 이는 이후 한국불교에도 그대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즉 한국불교에는 ‘상징적인 율장’과 ‘현실적인 청규’의 이중구조가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현대로 진입하면서 불교 역시 많은 부분에서 변화의 요구에 직면하게 된다. 특히 현대적인 문명의 이기와 이에 따른 가치관의 변화는, 출가승단이라고 하더라도 거부할 수 있는 측면이 아니다. 자동차와 컴퓨터 및 스마트폰과 같은 기계와 활용은, 현시대에서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그러므로 이와 관련된 기준과 도덕적인 관점이, 불교 안에서 다시금 제시될 필요가 존재하게 된다. 이것이 오늘날 새로운 청규가 요청되는 이유라고 하겠다.
      이와 같은 시대적인 요구로 인하여, 이미 조계종에서는 2010년 『조계종선원청규』와 2013년 「승가청규」가 만들어지게 된다. 그러나 이 작업들은 현실적인 조계종의 실천원칙이 되지 못한 채 중지되고 만다. 본고는 이와 같은 선행연구들을 기반으로, 새로운 청규의 구조와 방향에 대해서 모색해 본 것이다. 이는 조계종의 관점과 방향에 일조하는 학문적인 성과인 동시에, 시대적 필연성에 대한 환기라는 점에서 중요한 연구의의를 확보한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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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e Vinaya-pi?aka lay down principles for operating the Samgha, as created by Buddha. This suggests that the Yuljang was a value system established on the basis of Indian culture during Buddha’s lifetime. However, the Yuljang came to lose its practical functions, when Buddhism was later propagated, spreading from India to China, the latter having a totally different cultural background. That is, the Yuljang merely maintained its symbolic significance, and lost its former function as a substantial operational principle for the Samgha.
      Cheonggyu (淸規), the self-regulation of Seonjong (禪宗) temples in the Tang Dynasty, was a solution for this problem of substitution of principles. This had a great influence on Korean Buddhism at a later stage. Thus, Korean Buddhism came to have a double structure of “symbolic Yuljang” and “practical Cheonggyu.”
      In the modern age, Buddhism also encountered a need for many aspects of change. In particular, conveniences of modern civilization, and the consequent change of value systems, were so enormous, that even the secluded Samgha could hardly deny them. The use of machines such as cars, computers, and smart phones, became a must rather than an option. Therefore, it was necessary to provide some new Buddhist principles, and moral viewpoints. This is why a new Cheonggyu is required at present.
      Due to this great need, Jogyejong proposed “Jogyejong Seonwoncheonggyu” in 2010 and Samgha Chunggyu in 2013. However, these works could not become the actual principles for Jogyejong and were halted. This paper tries to suggest a structure and direction for a new Cheonggyu, on the basis of previous works on the same. This study has great significance, in that it is not only an academic achievement to promote a change in viewpoints and in the direction of Jogyejong, but is also an awakening as regards this huge n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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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Vinaya-pi?aka lay down principles for operating the Samgha, as created by Buddha. This suggests that the Yuljang was a value system established on the basis of Indian culture during Buddha’s lifetime. However, the Yuljang came to lose its practi...

      The Vinaya-pi?aka lay down principles for operating the Samgha, as created by Buddha. This suggests that the Yuljang was a value system established on the basis of Indian culture during Buddha’s lifetime. However, the Yuljang came to lose its practical functions, when Buddhism was later propagated, spreading from India to China, the latter having a totally different cultural background. That is, the Yuljang merely maintained its symbolic significance, and lost its former function as a substantial operational principle for the Samgha.
      Cheonggyu (淸規), the self-regulation of Seonjong (禪宗) temples in the Tang Dynasty, was a solution for this problem of substitution of principles. This had a great influence on Korean Buddhism at a later stage. Thus, Korean Buddhism came to have a double structure of “symbolic Yuljang” and “practical Cheonggyu.”
      In the modern age, Buddhism also encountered a need for many aspects of change. In particular, conveniences of modern civilization, and the consequent change of value systems, were so enormous, that even the secluded Samgha could hardly deny them. The use of machines such as cars, computers, and smart phones, became a must rather than an option. Therefore, it was necessary to provide some new Buddhist principles, and moral viewpoints. This is why a new Cheonggyu is required at present.
      Due to this great need, Jogyejong proposed “Jogyejong Seonwoncheonggyu” in 2010 and Samgha Chunggyu in 2013. However, these works could not become the actual principles for Jogyejong and were halted. This paper tries to suggest a structure and direction for a new Cheonggyu, on the basis of previous works on the same. This study has great significance, in that it is not only an academic achievement to promote a change in viewpoints and in the direction of Jogyejong, but is also an awakening as regards this huge n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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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한글요약
      • Ⅰ. 서언 - 현대사회에서 청규의 필연성
      • Ⅱ. 『조계종선원청규』와 「승가청규」의 구조적인 특징과 분석
      • Ⅲ. 실용적인 청규의 구조와 내용 모색
      • Ⅳ. 결어 - 새로운 청규의 설득력 확보와 시행방법 모색
      • 한글요약
      • Ⅰ. 서언 - 현대사회에서 청규의 필연성
      • Ⅱ. 『조계종선원청규』와 「승가청규」의 구조적인 특징과 분석
      • Ⅲ. 실용적인 청규의 구조와 내용 모색
      • Ⅳ. 결어 - 새로운 청규의 설득력 확보와 시행방법 모색
      • 참고문헌
      • Abstr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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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염중섭, "律의 改變 가능성과 <僧侶法>의 당위성 검토" 불교문화연구원 (61) : 375-415, 2012

      2 염중섭, "律藏에 있어서 袈娑의 변천과 의미" 한국불교학회 (60) : 165-200, 2011

      3 염중섭, "한국불교의 계율적인 특징과 현대사회 - 일제강점기와 조계종을 중심으로 -" 불교학연구회 35 : 211-249, 2013

      4 이자랑, "초기불교승가의 소유와 분배 ―빨리율을 중심으로" 불교학연구회 33 : 7-43, 2012

      5 염중섭, "제바달다의 5法 고찰Ⅱ -5법 중 ‘食’의 항목을 중심으로-" 한국불교학회 (52) : 33-65, 2008

      6 염중섭, "제바달다의 5法 고찰Ⅰ - 5법 중 ‘衣’와 ‘住’의 항목을 중심으로 -" 한국불교학회 (50) : 7-38, 2008

      7 염중섭, "제바달다 5法의 성립배경 고찰" 대한철학회 112 : 103-135, 2009

      8 원혜영, "왜 벽지불로 인해 공덕을 얻으려하는가— 벽지불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위해 —" 동양철학연구회 (75) : 323-345, 2013

      9 "서울新聞"

      10 김광식, "사찰령의 불교계 수용과 대응" 한국선학회 (15) : 619-664, 2006

      1 염중섭, "律의 改變 가능성과 <僧侶法>의 당위성 검토" 불교문화연구원 (61) : 375-415, 2012

      2 염중섭, "律藏에 있어서 袈娑의 변천과 의미" 한국불교학회 (60) : 165-200, 2011

      3 염중섭, "한국불교의 계율적인 특징과 현대사회 - 일제강점기와 조계종을 중심으로 -" 불교학연구회 35 : 211-249, 2013

      4 이자랑, "초기불교승가의 소유와 분배 ―빨리율을 중심으로" 불교학연구회 33 : 7-43, 2012

      5 염중섭, "제바달다의 5法 고찰Ⅱ -5법 중 ‘食’의 항목을 중심으로-" 한국불교학회 (52) : 33-65, 2008

      6 염중섭, "제바달다의 5法 고찰Ⅰ - 5법 중 ‘衣’와 ‘住’의 항목을 중심으로 -" 한국불교학회 (50) : 7-38, 2008

      7 염중섭, "제바달다 5法의 성립배경 고찰" 대한철학회 112 : 103-135, 2009

      8 원혜영, "왜 벽지불로 인해 공덕을 얻으려하는가— 벽지불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위해 —" 동양철학연구회 (75) : 323-345, 2013

      9 "서울新聞"

      10 김광식, "사찰령의 불교계 수용과 대응" 한국선학회 (15) : 619-664, 2006

      11 염중섭, "붓다의 화합정신 강조와 그 현대적 의의 - 율 제정의 의미와 정신을 중심으로 -" 대각사상연구원 (19) : 79-123, 2013

      12 睦楨培, "韓國佛敎學의 현대적 모색" 東國大學校出版部 2000

      13 "雜阿含經"

      14 "阿毘達磨俱舍論"

      15 "遺教經論"

      16 "法苑珠林"

      17 "毘尼母經"

      18 모한 위자야라트나, "比丘尼 僧伽" 民族社 1998

      19 김순석, "朝鮮總督府의 「寺刹令」공포와 30본사 체제의 성립" 한국사상사학회 18 : 499-530, 2002

      20 "朝鮮日報"

      21 "摩訶僧祇律"

      22 李慈郞, "戒律 硏究 論文集" 정우서적 2011

      23 "彌沙塞部和醯五分律"

      24 李慈郞, "小小戒에 관한 論爭" 萬海思想 實踐宣揚會 345-358, 2005

      25 "國際新聞"

      26 "四分律"

      27 "四分律行事鈔資持記"

      28 "善見律毘婆沙"

      29 平川彰, "原始佛敎の硏究-敎團組織の原型" 春秋社 1964

      30 라다크리슈난, "印度哲學史I" 한길사 2003

      31 吉熙星, "印度哲學史" 民音社 1993

      32 "十誦律"

      33 사토 미츠오, "初期佛敎敎團과 戒律" 民族社 1991

      34 李太元, "初期佛敎 敎團生活" 운주사 2000

      35 佐々木閑, "出家とはなにか" 大藏出版 1999

      36 李慈郞, "僧伽羯磨의 성립 조건에 관한 고찰-첨파 건도를 중심으로" 佛敎學硏究會 (4) : 235-253, 2002

      37 강대현, "傳道宣言에 나타나는 傳法의 방향성에 대한 고찰 - 釋尊의 四句偈를 중심으로 -"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17) : 133-157, 2014

      38 "佛本行集經"

      39 염중섭, "佛敎袈裟의 기원과 내포의미 고찰 - 律藏과 인도문화의 특수성을 중심으로-" 불교문화연구원 (58) : 7-43, 2011

      40 "佛敎新聞"

      41 "佛垂般涅槃略說教誡經(亦名佛遺教經)"

      42 "世界日報"

      43 Oldenberg, H, "Vinaya-Piṭaka vol.III ․ IV" PTS 1883

      44 "DN"

      45 全國禪院首座會, "(大韓佛敎曹溪宗)禪苑淸規" 曹溪宗出版社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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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8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2-09-16 학회명변경 영문명 : Institute for Buddhist Culture -> Buddhist Culture Research Institute KCI등재
      2022-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23 학회명변경 영문명 : The Korean Buddhist Research Institute -> Institute for Buddhist Culture KCI등재
      2012-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7-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KCI등재후보
      2006-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4-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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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지 인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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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73 0.73 0.69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63 0.55 1.313 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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