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1부 애별리고(愛別離苦)
- 그림자 = 12
- 구멍없는 피리 = 14
- 샘물의 노래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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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재남, 2020
2020
한국어
811.7 판사항(6)
895.715 판사항(23)
9791188083374 03810: ₩9000
일반단행본
서울
질그릇과 옹기장이 : 황건 시집 / 지은이: 황건
171 p. : 삽화 ; 20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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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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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그릇과 옹기장이 (황건 시집)
의대생들에게 ‘의학과 문학’을 가르치는 한 의사가 만해에게 바치는 시집을 독립선언서가 낭독된 3월에 펴냈다. 인하대학교 황건 펠로우교수가 쓴 『질그릇과 옹기장이』라는 시집이다. 이 시집은 매 시마다 그림이 그려져 있으며, 이 그림은 저자 논문의 삽화를 그려주고 있는 허혜원 화백이 맡았다. 시집 『질그릇과 옹기장이』는 이제 떠나가고 없는 ‘당신’에 대한 지극한 사랑에서 쓰여진 글이다. 그런 사랑은 결국 당신과 나를 하나가 되게 하고 있다. 만남과 이별, 참과 거짓, 선과 악, 너와 나 등의 상반된 2분법을 뛰어넘는 사랑. 그런 당신과 나의 사랑은 결국 절대의 지경을 향하고 있다. 그래 『질그릇과 옹기장이』는 치열해서 아득하고 아름다워서 경건한 구도(求道) 시집으로도, 연애시집으로도 읽힐 수 있다. 2005년 『시와 시학』을 통해 등단한 황 시인의 시세계는 “스스로의 존재와 삶에 대한 깊은 성찰에서 우러나와 우리네 심란한 마음을 청정하게 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연구하는 성형외과의사이자 해부학자로서 세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