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은 동북아 허브공항으로서 공항서비스 부문 8년 연속 1위를 달성하고 있으며, 세계적 수준의 항공화물 처리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공항이다. 그러나 중국의 대규모 공항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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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 인하대학교 국제통상물류대학원, 2014
학위논문(석사) -- 인하대학교 국제통상물류대학원 , 국제통상학과 , 2014. 2
2014
한국어
387.736 판사항(21)
인천
xi, 61 pp. ; 26cm
인하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지도교수:박민규
참고문헌 : p.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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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은 동북아 허브공항으로서 공항서비스 부문 8년 연속 1위를 달성하고 있으며, 세계적 수준의 항공화물 처리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공항이다. 그러나 중국의 대규모 공항건설...
인천국제공항은 동북아 허브공항으로서 공항서비스 부문 8년 연속 1위를 달성하고 있으며, 세계적 수준의 항공화물 처리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공항이다. 그러나 중국의 대규모 공항건설로 인해 최근 2년 동안 항공화물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항공물류 경쟁력에 위기감이 형성되고 있어 인천국제공항의 항공물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전략이 필요한 시점으로서 수출입 항공화물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환경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따라서,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수입화물 인도시 병목현상이 발생되고 있는데 이러한 원인 중의 하나가 항공사와 화주(운송업자, 포워더)의 파렛트 규격이 각각 달라 이적작업에 다른 인도 지연과 이로인한 화물차량의 주차장 무단사용으로 야기되는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파렛트 표준화 및 공동호를 통해 화물터미널의 물류체계를 단순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동아시아 주요공항의 파렛트 이용실태를 살펴보고, 항공사, 조업사, 화주, 운송사 등이 참여하는 화물터미널의 물류체계 개선정책을 검토하였으며, 화물터미널 이용자와 공항자유무역지역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과 인터뷰를 실시하여 파렛트 표준화 및 공동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인천국제공항이 중국과 일본으로부터 지속적인 항공화물을 유치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물류 처리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여 인천국제공항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화물터미널과 공항자유무역지역에 대해 파렛트를 표준화하고 공동화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
또한, 화물터미널의 수입물류체계 개선을 위해 기업들이 파렛트 표준화 및 공동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기업 간의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영세 기업들의 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 재정지원 대책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인천국제공항 항공터미널의 물류체계개선방안 모델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항공사, 조업사, 운송사, 포워더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여 화물터미널에서 수입화물이 보다 빨리 원활하게 유통되는 물류체계가 구축되어 인천국제공항이 허브공항으로서 지속적인 국제 경쟁력을 갖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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