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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식화된 인체형상을 통한 自我에 관한 표현연구 : 本人 作品을 中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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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현대의 인간은 과학기술, 기계문명의 발달과 대량생산의 산업구조에 의하여 가치판단의 척도를 상실하게 되어, 정신보다는 물질, 공동의 선(善)보다는 자신만의 이익을 추구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시대적 상황에 당면한 현대인의 정신적 특징으로 공허감, 소외감, 불안감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때문에 본인은 현대 사회의 부정적 측면에서 보여지는 인간성, 도덕성의 상실과 정신적 불안으로 인한 위기의식을 작품에 반영하게 되었다. 본 논문은 현 시대의 특징과 현대인의 심리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는 사실에 기인하여 현대사회의 구조 전반에 나타난 심리적 특징과 원인을 살펴보고 작품에 표현된 불안한 심리를 분석해 보았다. 이러한 사회적 상황에 대한 주관적인 체험은 인체의 형상을 통하여 현실감을 나타내려 하였다. 작품제작에서 인물표현은 부식된 흔적의 회색들의 암울한 색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였으며, 배경처리는 화면의 밀도감을 높이고 인체의 파편화된 흔적의 표정들을 두드러져 보이도록 하였다. 또한 철분이라는 이색적인 재료의 사용으로 현대인의 심리적 그림자를 순간적이고 돌발적인 표정으로 형상화시켰다. 이와 같은 본인의 작품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자화상을 통하여 내면을 형상화시킨 케테콜비츠(Kathe Kollwitz,1867∼1945)와 현대 작가들의 작품을 비교 분석하였다. 현대에 살고 있는 본인을 포함한 모든 인간은 무감각하고 자아존재를 망각하면서도 실존에 관해서는 매우 이기적인 다중적 성격을 지닌 인간상을 창출하기에 이르렀다. 이런상황에서 사회는 인간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는 금욕적 이면서도 동시에 물질과 육체의 쾌락을 추구하는 모순적인 양면성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러한 점은 20세기 말에 살고 있는 본인은 자연과 인간과의 교감을 이뤄낼 수 있는 인체 표현을 통해서 인체가 지닌 표면적인 미적 가치와 함께 내면적인 자아의 욕구를 나타내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과정을 통하여 현대 사회에 대한 부정적 관점으로 이루어진 본인의 작품영향에 앞으로 폭넓은 표현양식과 적극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또한 해독되지 않는 암호처럼 막연하기만 했던 일련의 작품제작에 있어서 보다 구체적인 논리와 이해로서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오늘날 현대 미술에 있어서 본인의 위치를 재인식하여 앞으로의 작품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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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의 인간은 과학기술, 기계문명의 발달과 대량생산의 산업구조에 의하여 가치판단의 척도를 상실하게 되어, 정신보다는 물질, 공동의 선(善)보다는 자신만의 이익을 추구하게 되었다. 이...

      현대의 인간은 과학기술, 기계문명의 발달과 대량생산의 산업구조에 의하여 가치판단의 척도를 상실하게 되어, 정신보다는 물질, 공동의 선(善)보다는 자신만의 이익을 추구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시대적 상황에 당면한 현대인의 정신적 특징으로 공허감, 소외감, 불안감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때문에 본인은 현대 사회의 부정적 측면에서 보여지는 인간성, 도덕성의 상실과 정신적 불안으로 인한 위기의식을 작품에 반영하게 되었다. 본 논문은 현 시대의 특징과 현대인의 심리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는 사실에 기인하여 현대사회의 구조 전반에 나타난 심리적 특징과 원인을 살펴보고 작품에 표현된 불안한 심리를 분석해 보았다. 이러한 사회적 상황에 대한 주관적인 체험은 인체의 형상을 통하여 현실감을 나타내려 하였다. 작품제작에서 인물표현은 부식된 흔적의 회색들의 암울한 색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였으며, 배경처리는 화면의 밀도감을 높이고 인체의 파편화된 흔적의 표정들을 두드러져 보이도록 하였다. 또한 철분이라는 이색적인 재료의 사용으로 현대인의 심리적 그림자를 순간적이고 돌발적인 표정으로 형상화시켰다. 이와 같은 본인의 작품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자화상을 통하여 내면을 형상화시킨 케테콜비츠(Kathe Kollwitz,1867∼1945)와 현대 작가들의 작품을 비교 분석하였다. 현대에 살고 있는 본인을 포함한 모든 인간은 무감각하고 자아존재를 망각하면서도 실존에 관해서는 매우 이기적인 다중적 성격을 지닌 인간상을 창출하기에 이르렀다. 이런상황에서 사회는 인간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는 금욕적 이면서도 동시에 물질과 육체의 쾌락을 추구하는 모순적인 양면성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러한 점은 20세기 말에 살고 있는 본인은 자연과 인간과의 교감을 이뤄낼 수 있는 인체 표현을 통해서 인체가 지닌 표면적인 미적 가치와 함께 내면적인 자아의 욕구를 나타내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과정을 통하여 현대 사회에 대한 부정적 관점으로 이루어진 본인의 작품영향에 앞으로 폭넓은 표현양식과 적극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또한 해독되지 않는 암호처럼 막연하기만 했던 일련의 작품제작에 있어서 보다 구체적인 논리와 이해로서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오늘날 현대 미술에 있어서 본인의 위치를 재인식하여 앞으로의 작품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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