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국내 중학교, 고등학교의 야구선수를 대상으로 선수들의 위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자주 발생하는 스포츠 상해발생의 부위, 스포츠 상해 종류, 스포츠 상해시기, 스포츠 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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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국민대학교 교육대학원, 2006
학위논문(석사) -- 국민대학교 교육대학원 , 체육교육전공 , 2006. 2
2006
한국어
376.4692 판사항(4)
796.0712 판사항(21)
서울
51 p. : 삽도 ; 26cm
참고문헌: p. 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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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내 중학교, 고등학교의 야구선수를 대상으로 선수들의 위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자주 발생하는 스포츠 상해발생의 부위, 스포츠 상해 종류, 스포츠 상해시기, 스포츠 상해...
본 연구는 국내 중학교, 고등학교의 야구선수를 대상으로 선수들의 위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자주 발생하는 스포츠 상해발생의 부위, 스포츠 상해 종류, 스포츠 상해시기, 스포츠 상해의 상황, 스포츠 상해의 원인, 스포츠 상해의 응급처치, 스포츠 상해 후 치료기간 및 휴식 상태, 스포츠 상해 재발, 스포츠 상해 예방교육 및 예방법 등을 조사 분석하고 선수들의 부상예방하고, 단축되기 쉬운 선수생명의 연장 및 지도를 위한 자료제공에 그 목적이 있다. 연구의 대상은 서울소재의 배명 중학교, 양천 중학교, 홍은 중학교의 3개 팀과 서울지역 배명 고등학교, 강원지역 원주 고등학교 1개 팀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중학생은 13.74세이고, 고등학생의 평균연령은 16.51세이며, 평균 선수경력은 중학생이 경우는 3.78년이고, 고등학생의 경우는 5.85년이며, 포지션별 인원수는 중학생의 경우 투수가 19명, 포수를 포함한 내야수가 26명이고, 외야수는 8명이다. 고등학생의 포지션은 투수가 14명이고, 포수를 포함한 내야수가 14명이고, 외야수는 11명으로 설문을 하였다.
자기평가 기입법을 사용하였으며, 예비설문지를 가지고 예비검사를 통해 검토한 후 수정 보완하여 연구의 측정도구로 사용하고 응답 내용을 코드화한 뒤 WINDOWS SPSS (version 12.0) 통계 기법을 이용하여 빈도를 각 항목별로 분석하고, 교차분석으로 X^(2) 검증을 하였고, 유의수준은 P<0.05수준으로 설정하였다.
이와 같은 절차 및 자료 분석을 통하여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야구 선수들의 상해발생 부위 중 선수의 위치에 따른 가장 많은 부위는 투수가 공을 던지는 동작에서 오는 상해로 주관절 부분의 상해와 견 관절의 상해가 21명(65.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리 부분이라고 응답한 선수가 8명(25.0%)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포수의 경우는 투구동작이나 수비 동작 시에 체중이 많이 실리는 무릎과 발목의 상해가 5명(55.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내야수의 경우는 주관절이나 견 관절의 상해가 22명(71.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리의 상해도 8명(25.8%)으로 높게 나타났다.
외야수의 경우는 다리 부위가 7명(35.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가슴과 팔 부위도 6명(30.0%)으로 나타났다.
선수들의 포지션에 따라 조금의 차에는 있지만 투수와 내야수, 외야수의 경우는 팔부위의 상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선수들의 위치에 따른 상해의 종류는 투수의 경우 근육과 건의상해로 인대손상이나 경련이 11명(33.3%)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내야수의 경우 뼈의 골절이나 탈구, 근육과 건의 상해로 인대의 손상이나 경련을 경험한 선수가 각 12명(38.7%)으로 9%로 나타났으며, 외야수의 경우 수비 시 뼈의 상해로 골절, 탈구 등의 손상이 6명(30.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포수는 관절의 상해로 염좌나 관절염을 경험한 선수가 4명(44.4%)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선수들의 포지션에 따라서 투수는 투구동작에서 오는 근육과 건의 상해를 자주 경험하고, 포수는 무릎 관절의 상해, 내야수는 근육과 건의 상해, 외야수는 뼈의 상해를 가장 많이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선수들의 상해의 시기는 투수의 경우 날씨가 추워서 근육과 관절이 위축되는 겨울에 14명(42.4%)에 상해를 가장 많이 입으며, 의외의 결과로 덥고 습한 날씨로 집중력이 낮아지는 여름철에 11명(33.3%)이 상해가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수의 경우도 겨울에 상해를 경험한 선수가 4명(44.4%)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내야수의 경우는 여름에 상해를 경험했다는 선수가 13명(41.9%)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외야수의 경우는 10명(50.0%)의 선수가 겨울에 상해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선수들의 포지션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거의 모든 선수들이 겨울과 여름에 상해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선수들의 포지션에 따론 투수의 경우 공을 던지는 운동이 가장 많은 포지션이므로 공을 던지다 상해를 경험했다는 선수가 14명 (42.4%)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포수의 경우도 공을 던지다가 상해를 경험했다는 선수가 4명(44.4%)으로 가장 높았으며, 내야수의 경우도 공을 던지다가 상해를 경험한 선수가 11명(35.5%)으로 가장 많았으며, 외야수의 경우는 슬라이딩과 공을 던지다가 상해를 경험한 선수가 각 5명(25.0%)으로 나타났다.
포지션에 따른 상해의 상황에서 공을 던지다가 상해를 입은 투수와 포수가 상해의 빈도가 잦았고, 내야수의 경우는 공을 던지다가 상해를 경험한 선수와 슬라이딩을 하다가 상해를 입은 선수의 빈도가 잦았고, 외야수의 경우도 공을 던지다가 상해를 경험한 선수와 슬라이딩을 하다가 상해를 입은 선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응답을 한 대부분의 선수가 상해의 원인으로는 75.3%의 선수가 응답한 본인의 준비운동 부족이나 부주의가 상해를 자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고, 투수의 경우 23명(69.7%)이 본인의 부주의이라고 응답했으며, 포수의 경우도 8명(88.9%)이 본인의 부주의라고 응답했다. 내야수 23명(74.2%)과 외야수16명(80.0%)도 본인의 부주의라고 응답했다.
여섯째, 76.3%의 선수가 같은 부분을 다시 다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3.7%의 선수는 재발하지 않았다고 응답 하였다.
투수의 경우는 27명(81.8%)의 선수가 재발을 경험했으며, 포수의 경우도 7명(77.8%)의 선수가 재발을 경험했으며, 내야수도 22명(71.0%)이 재발을 경험했으며, 외야수도 15명(75.0%)이 재발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선수들의 포지션에 따라 상해의 재발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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