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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환자표본자료를 이용한 요관결석 치료의 의료이용 양상 비교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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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T1491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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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요관결석은 신장에서 방광 까지의 요관계에 결석이 생성되어 소변 흐름의 장애와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의 서구화된 식습관 영향에 의해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질환이다. 요관결석의 적극적 치료시술방법은 크게 체외충격파쇄석술(ESWL · Extracorporeal Shock Wave Lithotripsy)과 요관경하결석제거술(URS · Ureteroscopy)로 나누어 볼 수 있으며,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하고 있는 결석의 위치 및 크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시술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에 대한 적절한 고려 없이 체외충격파쇄석술(ESWL)을 요관경하결석제거술(URS)보다 월등히 많이 시술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성이 의원급 요양기관 및 비뇨기과가 아닌 타과 시술에서 더 높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2016년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환자표본자료를 토대로 국내 요관결석 환자들의 첫 치료시술 별 의료 이용현황에 대해 분석하고자 하였으며, 추가로 요양기관 종별 및 표시진료기관 별 차이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요관결석의 치료 에피소드 기간을 첫 치료시술 이후 3개월로 설정하여 데이터셋을 구축한 후 분석을 진행하였다. 데이터셋 구축 후, 첫 치료시술법 별 환자의 연령 구간 분포, 연령 평균, 성별 등과 같은 인구·사회학적 분석을 우선적으로 진행하였고, 입원 및 외래의 진료형태, 요양기관 종별, 표시기관 별 등 의료 이용양상에 대해도 분석을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주목적인 첫 치료시술 이후의 치료기간과 치료횟수 및 치료 성공률을 산출하여 첫 치료시술법 별 결과에 대해 분석하였다. 모든 데이터셋 구축 및 분석 방법은 SAS 9.4 (SAS Institute Inc., Cary, NC, USA)을 이용하였다.

      분석에 포함된 환자수는 체외충격파쇄석술(ESWL) 1,281명, 요관경하결석제거술(URS) 114명으로 총 1,395명이었다. 두 시술 모두 동일한 경향성의 성별 및 연령 분포를 보였으나, 의료 이용양상은 반대의 경향성을 보였다. 요관결석의 첫 시술로 체외충격파쇄석술(ESWL)을 받은 환자들은 대부분 외래로 의원급 요양기관에서 시술을 받았으며, 요관경하결석제거술(URS)을 첫 요관결석 시술로 받은 환자들은 대부분 입원으로 병원급 요양기관에서 시술을 받았다. 또한 체외충격파쇄석술(ESWL)을 받은 환자들은 86.3%(1,106명/1,281명)의 환자들이 비뇨기과에서 시술을 받았지만, 요관경하결석제거술(URS)을 받은 환자들은 100%(114명/114명) 비뇨기과에서 시술을 받아 차이를 보였다. 첫 치료시술방법에 따른 치료기간을 비교하면 체외충격파쇄석술(ESWL)의 경우 치료기간 평균 7.1일 요관경하결석제거술(URS)이 4.5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의원에서 시술을 진행할수록, 비뇨기과가 아닌 타과에서 시술을 진행할수록 더긴 치료기간이 소모되는 것으로 경향성을 분석하였다. 첫 치료시술방법에 따른 치료 성공률을 보면 체외충격파쇄석술(ESWL) 74.6%, 요관경하결석제거술(URS) 99.1%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마찬가지로 요양기관 종별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병원에서의 치료성공률이 높은 경향성을 분석하였다.

      요관결석은 환자가 느끼는 고통이 큰 질환으로 계속되는 시술 횟수와 치료기간, 첫 치료 성공률 등이 중요한 질환이다. 본 연구를 통해 첫 요관결석 치료시술로 요관경하결석제거술(URS)을 받은 환자들이 더 짧은 치료기간과 높은 치료성공률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유의하지는 않지만 요양기관 종별, 표시과목별 세부 분석을 통해 의원에서 그리고 비뇨기과가 아닌 타과에서 시술을 받는 경우 치료기간이 길어지고 치료 성공률은 낮아지는 경향이 보이는 것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여러 복잡한 요인들을 고려해야 하는 비용분석이 포함되지 않은 점, 1년 치 데이터로 긴 환자 추적관찰이 어려운 점 등의 한계가 있다. 하지만 국내 요관결석 환자들의 환자 및 결석 상태를 고려하여 전문적인 지식을 토대로 적절한 치료 시술이 시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실제 청구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하고 확인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이 연구가 요관결석 환자들의 빠른 치료와 높은 1차 치료 성공률 달성하는 데 참고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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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관결석은 신장에서 방광 까지의 요관계에 결석이 생성되어 소변 흐름의 장애와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의 서구화된 식습관 영향에 의해 발병률이 증가하...

      요관결석은 신장에서 방광 까지의 요관계에 결석이 생성되어 소변 흐름의 장애와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의 서구화된 식습관 영향에 의해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질환이다. 요관결석의 적극적 치료시술방법은 크게 체외충격파쇄석술(ESWL · Extracorporeal Shock Wave Lithotripsy)과 요관경하결석제거술(URS · Ureteroscopy)로 나누어 볼 수 있으며,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하고 있는 결석의 위치 및 크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시술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에 대한 적절한 고려 없이 체외충격파쇄석술(ESWL)을 요관경하결석제거술(URS)보다 월등히 많이 시술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성이 의원급 요양기관 및 비뇨기과가 아닌 타과 시술에서 더 높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2016년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환자표본자료를 토대로 국내 요관결석 환자들의 첫 치료시술 별 의료 이용현황에 대해 분석하고자 하였으며, 추가로 요양기관 종별 및 표시진료기관 별 차이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요관결석의 치료 에피소드 기간을 첫 치료시술 이후 3개월로 설정하여 데이터셋을 구축한 후 분석을 진행하였다. 데이터셋 구축 후, 첫 치료시술법 별 환자의 연령 구간 분포, 연령 평균, 성별 등과 같은 인구·사회학적 분석을 우선적으로 진행하였고, 입원 및 외래의 진료형태, 요양기관 종별, 표시기관 별 등 의료 이용양상에 대해도 분석을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주목적인 첫 치료시술 이후의 치료기간과 치료횟수 및 치료 성공률을 산출하여 첫 치료시술법 별 결과에 대해 분석하였다. 모든 데이터셋 구축 및 분석 방법은 SAS 9.4 (SAS Institute Inc., Cary, NC, USA)을 이용하였다.

      분석에 포함된 환자수는 체외충격파쇄석술(ESWL) 1,281명, 요관경하결석제거술(URS) 114명으로 총 1,395명이었다. 두 시술 모두 동일한 경향성의 성별 및 연령 분포를 보였으나, 의료 이용양상은 반대의 경향성을 보였다. 요관결석의 첫 시술로 체외충격파쇄석술(ESWL)을 받은 환자들은 대부분 외래로 의원급 요양기관에서 시술을 받았으며, 요관경하결석제거술(URS)을 첫 요관결석 시술로 받은 환자들은 대부분 입원으로 병원급 요양기관에서 시술을 받았다. 또한 체외충격파쇄석술(ESWL)을 받은 환자들은 86.3%(1,106명/1,281명)의 환자들이 비뇨기과에서 시술을 받았지만, 요관경하결석제거술(URS)을 받은 환자들은 100%(114명/114명) 비뇨기과에서 시술을 받아 차이를 보였다. 첫 치료시술방법에 따른 치료기간을 비교하면 체외충격파쇄석술(ESWL)의 경우 치료기간 평균 7.1일 요관경하결석제거술(URS)이 4.5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의원에서 시술을 진행할수록, 비뇨기과가 아닌 타과에서 시술을 진행할수록 더긴 치료기간이 소모되는 것으로 경향성을 분석하였다. 첫 치료시술방법에 따른 치료 성공률을 보면 체외충격파쇄석술(ESWL) 74.6%, 요관경하결석제거술(URS) 99.1%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마찬가지로 요양기관 종별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병원에서의 치료성공률이 높은 경향성을 분석하였다.

      요관결석은 환자가 느끼는 고통이 큰 질환으로 계속되는 시술 횟수와 치료기간, 첫 치료 성공률 등이 중요한 질환이다. 본 연구를 통해 첫 요관결석 치료시술로 요관경하결석제거술(URS)을 받은 환자들이 더 짧은 치료기간과 높은 치료성공률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유의하지는 않지만 요양기관 종별, 표시과목별 세부 분석을 통해 의원에서 그리고 비뇨기과가 아닌 타과에서 시술을 받는 경우 치료기간이 길어지고 치료 성공률은 낮아지는 경향이 보이는 것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여러 복잡한 요인들을 고려해야 하는 비용분석이 포함되지 않은 점, 1년 치 데이터로 긴 환자 추적관찰이 어려운 점 등의 한계가 있다. 하지만 국내 요관결석 환자들의 환자 및 결석 상태를 고려하여 전문적인 지식을 토대로 적절한 치료 시술이 시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실제 청구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하고 확인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이 연구가 요관결석 환자들의 빠른 치료와 높은 1차 치료 성공률 달성하는 데 참고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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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제1장 서론 13
      • 제1절 연구배경 13
      • 제2절 연구목적 16
      • 제2장 이론적 배경 및 문헌고찰 17
      • 제1절 요관결석 치료방법 17
      • 제1장 서론 13
      • 제1절 연구배경 13
      • 제2절 연구목적 16
      • 제2장 이론적 배경 및 문헌고찰 17
      • 제1절 요관결석 치료방법 17
      • 제2절 해외 선행문헌 고찰 19
      • 제3절 국내 선행문헌 고찰 21
      • 제3장 연구 방법 23
      • 제1절 연구 자료 및 분석 대상 23
      • 제2절 연구 설계 25
      • 제3절 분석 방법 30
      • 제4장 연구 결과 34
      • 제1절 첫 치료시술 방법에 따른 인구 사회학적 특성 34
      • 제2절 첫 치료시술 방법에 따른 의료 이용양상 분석 40
      • 제3절 첫 치료시술 방법에 따른 치료기간, 치료 횟수 및 성공률 분석 51
      • 제5장 고찰 및 결론 63
      • 제1절 연구 결과의 요약 및 결과의 해석 63
      • 제2절 선행 연구와의 비교 66
      • 제3절 연구의 의의와 한계점 68
      • 참고문헌 70
      • ABSTRACT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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