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선진국들을 비롯한 세계 각국은 ICT 리터러시를 현대인이 갖추어야 할 기본 능력이라고 인식하고 각 국민의 ICT 리터러시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한 또한 1980년대 말부터 시작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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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
342
KCI등재
학술저널
299-331(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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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선진국들을 비롯한 세계 각국은 ICT 리터러시를 현대인이 갖추어야 할 기본 능력이라고 인식하고 각 국민의 ICT 리터러시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한 또한 1980년대 말부터 시작된 ...
주요선진국들을 비롯한 세계 각국은 ICT 리터러시를 현대인이 갖추어야 할 기본 능력이라고 인식하고 각 국민의 ICT 리터러시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한 또한 1980년대 말부터 시작된 정보화 촉진 방안 및 교육 정보화 정책에 따라 정보 인프라 측면뿐만 아니라 국민의 정보화 수준 또한 세계에서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비해 북한은 하드웨어 분야와 함께 정보화 수준에서 비교적 낙후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남북한 간의 정보 격차(digital divide)는 막대한 통일비용을 발생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통일 전부터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문제이다. 남북한 간의 정보격차를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한 한 분야로서 남북한 ICT 리터러시 교육 목표 및 교육현황을 교육과정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남한의 경우 교육과정 상에 초·중등 단계에서 ICT 리터러시의 구성요소를 모두 포함하고 있으나 북한의 경우 초등은 아예 다루고 있지도 않고 있으며 중등에서도 컴퓨터 이해 및 조작 기능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남북한 ICT 리터러시 교육 수준 간에는 상당한 격차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남북한 간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남한에서 무조건 지원하는 방식이 아니라 남북한 모두 win-win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모색해야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세 가지의 정보격차 해소 방안을 제안하였다. 첫째, 남북한 ICT 리터러시 교육이 같은 방향을 지향 할 수 있도록 한다. 둘째, 남한의 북한 ICT 리터러시교육 전문가를 양성하여 이들이 북한의 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 및 여건을 조성하도록 한다. 셋째, 일본, 러시아,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동포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북한이 정보화에 대한 마인드를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Most countries of the world including main developed countries consider ICT literacy as the basic competence of people today and make an effort to execute ICT literacy education. South Korea has an excellent reputation for ICT infrastructure establish...
Most countries of the world including main developed countries consider ICT literacy as the basic competence of people today and make an effort to execute ICT literacy education. South Korea has an excellent reputation for ICT infrastructure established and the level of people' s information literacy promoted by Informatization Promotion Plan and Education Informatization Policy that was launched at the late of 1980. Whereases, North Korea lags behind South Korea both in hardware and informatization. Digital divide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could be possible to make to pay a big amount of unification cost, so that is a problem to try to be solved before unification. ICT literacy education goals and status of North and South Korea were analyzed in order to check exactly the digital divide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The result showed that there were all the difference in ICT literacy education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In South Korea, the curriculum related to ICT literacy contained all component of ICT literacy in the primary and secondary school stages. In North Korea, there was no the curriculum related to ICT literacy in primary school and the curriculum of secondary school had some contents related to computer understanding and operating. Win-win strategies have to accepted to solve the digital divide. Therefore, the following three solutions of digital divide were suggested: First, ICT literacy education of North and South Korea have to perform toward the same goals. Second, experts about ICT literacy education of Noth Korea have to be trained in South Korea. They can establish the system or environment to support to ICT education of North Korea. Lastly, the opportunities to be able to be changed Informatizational thoughts of North Korea have to be set with Korean residents in Japan, China, Rus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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