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헌 상에는 수백종의 한지 종류가 등장하고 있지만 대부분 이름만 전해져 오고, 오는날에도 제조되고 이용되고 있는 것은 매우 적다. 본 연구 그룹은 전통한지의 계승과 보전을 위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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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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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23-2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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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헌 상에는 수백종의 한지 종류가 등장하고 있지만 대부분 이름만 전해져 오고, 오는날에도 제조되고 이용되고 있는 것은 매우 적다. 본 연구 그룹은 전통한지의 계승과 보전을 위해 최...
고문헌 상에는 수백종의 한지 종류가 등장하고 있지만 대부분 이름만 전해져 오고, 오는날에도 제조되고 이용되고 있는 것은 매우 적다. 본 연구 그룹은 전통한지의 계승과 보전을 위해 최대한 과거의 한지와 유사한 한지의 재현을 시도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전전년도의 태지와 전년도의 시지에 이어 사경용지로 대표되는 감지라는 색 한지의 제조를 시도하였다. 표준국어대사전에 의하면 감지(紺紙)는 ‘검은빛이 도는 짙은 남색으로 물들인 종이’로 기술되어 있으며, 감지는 주로 고려시대에 금니나 은니의 사경(寫經)이나 사본용(寫本用) 종이로 주로 사용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먼저 고문헌상에 등장하는 감지에 대한 고찰과 실물 감지를 입수하여 색상 등의 분석을 통해 재현하고자 하는 감지의 색상을 선정하였다. 국내에서의 색 한지는 주로 황색류, 청색류, 홍색류, 녹색류, 자색류, 갈색류 등의 다양한 색상으로 이용되었다. 염색 한지로는 원래의 한지 색상과 유사한 황색 종이가 가장 많고 다음이 사경이나 책의 표지로 주로 사용되어 온 현재 감지라 불리는 청색지다. 청색지로의 염색에는 주로 쪽과 닭의장풀이 사용되었고 쪽에 의한 청색지를 감지(紺紙), 닭의장풀로 염색한 한지를 남지(藍紙)라 하였다. 감지라는 용어가 사용된 것은 최근의 일이고 청색지인 감지에는 고려시대의 자청지(磁靑紙), 청자지(靑磁紙), 취지(翠紙), 조선시대의 아청지(鴉靑紙) 등이 모두 포함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사경지(寫經紙)로 감지(紺紙)를 주로 사용한 이유는 쪽의 특성상 고착력이 우수하고 매염제의 사용 없이도 염색이 가능하며, 마찰 및 일광 견뢰도 등이 양호하고, 살충 및 항균성이 매우 우수하며 특히 좀이 잘 슬지 않아 경전을 길이 보전하는데 유리했기 때문이었다. 이에 우선 실물 감지(12점)을 입수하여 색 특성을 조사한 결과, 측정한 유물과 일반적인 감지의 색상이 PB임을 감안하여, PB인 7점의 평균 값을 구한 결과 색차가 49.19, K/S가 8.40이였으며, 색상은 4.1PB로 이와 유사한 감지의 재현을 시도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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