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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양 근대 과학과 기독교의 대립과 갈등에서 철학의 역할 = The Role of Philosophy in the conflict between modem science and Christia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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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과학과 기독교 간의 대립과 단절은 균형 잡힌 사고와 통합적인 시각을 갖지 못하게 함으로써 인간을 파편화된 개인으로만 존재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할 뿐이다. 더 나아가 문화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학문적 성과의 측면에서도 전혀 바람직하지 못하다. 이러한 문화 현상은 근대에서부터 태동되었다. 그러나 근대에는 과학과 기독교가 대립과 갈등을 겪으면서도 철학을 매개로 해서 서로 조화시키려는 노력이 있었다. 데카르트, 스피노자, 라이프니츠 등은 각각 다른 방식으로 기계론적 자연관을 수정 보완하고, 신과 종교관을 새롭게 정립함으로써 과학과 종교를 포괄할 수 있는 세계관을 정립하였다. 그러나 오늘날 과학과 기독교는 대화가 단절되어 가고 있으며, 서로의 실체마저 인정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 근대에서처럼 철학이 과학과 기독교를 연결시키는 제3의 문화 역할을 할 수 있으려면 과학과 기독교 모두 절대주의적 태도 즉 과학주의와 문자주의적 태도를 지양하고, 서로의 존재를 인정해 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과학주의와 문자주의를 버렸을 때 철학은 정교하게 다듬어진 일관성 있는 세계관을 제공해 줌으로써 과학과 기독교의 분열된 현상을 통일적인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작업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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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과 기독교 간의 대립과 단절은 균형 잡힌 사고와 통합적인 시각을 갖지 못하게 함으로써 인간을 파편화된 개인으로만 존재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할 뿐이다. 더 나아가 문화 발전에 부정...

      과학과 기독교 간의 대립과 단절은 균형 잡힌 사고와 통합적인 시각을 갖지 못하게 함으로써 인간을 파편화된 개인으로만 존재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할 뿐이다. 더 나아가 문화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학문적 성과의 측면에서도 전혀 바람직하지 못하다. 이러한 문화 현상은 근대에서부터 태동되었다. 그러나 근대에는 과학과 기독교가 대립과 갈등을 겪으면서도 철학을 매개로 해서 서로 조화시키려는 노력이 있었다. 데카르트, 스피노자, 라이프니츠 등은 각각 다른 방식으로 기계론적 자연관을 수정 보완하고, 신과 종교관을 새롭게 정립함으로써 과학과 종교를 포괄할 수 있는 세계관을 정립하였다. 그러나 오늘날 과학과 기독교는 대화가 단절되어 가고 있으며, 서로의 실체마저 인정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 근대에서처럼 철학이 과학과 기독교를 연결시키는 제3의 문화 역할을 할 수 있으려면 과학과 기독교 모두 절대주의적 태도 즉 과학주의와 문자주의적 태도를 지양하고, 서로의 존재를 인정해 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과학주의와 문자주의를 버렸을 때 철학은 정교하게 다듬어진 일관성 있는 세계관을 제공해 줌으로써 과학과 기독교의 분열된 현상을 통일적인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작업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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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It is clear that the conflict between science and Christianity hinders the development of culture and learning. The conflict began at 17th century, but there was an attempt to reconcile science to Christianity by the medium of philosophy, rationalism. Descartes, Spinoza, Leibniz amended mechanism in their own way, and re-established the general view which could embrace both science and Christianity. They accomplished the task by means of modifying the concept of the God.
      Nowadays, however, it seems that science and Christianity are not willing to communicate each other, while neither of them tends to accept their identity. As in the 17th century, philosophy should mediate science and Christianity. In order to do fulfil this requirement, scientists and Christians ought to rule out scientism and literalism, respectively. In consequence, philosophy can offer the view of world which science can exist compatibly with Christia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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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is clear that the conflict between science and Christianity hinders the development of culture and learning. The conflict began at 17th century, but there was an attempt to reconcile science to Christianity by the medium of philosophy, rationalism....

      It is clear that the conflict between science and Christianity hinders the development of culture and learning. The conflict began at 17th century, but there was an attempt to reconcile science to Christianity by the medium of philosophy, rationalism. Descartes, Spinoza, Leibniz amended mechanism in their own way, and re-established the general view which could embrace both science and Christianity. They accomplished the task by means of modifying the concept of the God.
      Nowadays, however, it seems that science and Christianity are not willing to communicate each other, while neither of them tends to accept their identity. As in the 17th century, philosophy should mediate science and Christianity. In order to do fulfil this requirement, scientists and Christians ought to rule out scientism and literalism, respectively. In consequence, philosophy can offer the view of world which science can exist compatibly with Christia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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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오창희, "현대 과학철학과 기독교" 장로회신학대학교출판부 2002

      2 지아우딘 사더, "토마스 쿤과 과학전쟁" 이제이북스 2002

      3 이유선, "지식과 진리, 과학기술의 철학적 이해" 한양대학교출판부 2003

      4 오강남, "예수는 없다" 현암사 2001

      5 서양근대철학회, "서양근대철학" 창작과비평사 2001

      6 현요한, "기독교와 과학" 장로회신학대학교출판부 2002

      7 토마스 쿤, "과학혁명의 구조" 까치글방 1999

      8 홍성욱, "과학전쟁(Science War) 그 배경과 논쟁점, 과학기술의 철학적 이해" 한양대학교출판부 2003

      9 와다나베 마사오, "과학자와 기독교" 전파과학사 1995

      10 이언 바버, "과학이 종교를 만날 때" 김영사 2002

      1 오창희, "현대 과학철학과 기독교" 장로회신학대학교출판부 2002

      2 지아우딘 사더, "토마스 쿤과 과학전쟁" 이제이북스 2002

      3 이유선, "지식과 진리, 과학기술의 철학적 이해" 한양대학교출판부 2003

      4 오강남, "예수는 없다" 현암사 2001

      5 서양근대철학회, "서양근대철학" 창작과비평사 2001

      6 현요한, "기독교와 과학" 장로회신학대학교출판부 2002

      7 토마스 쿤, "과학혁명의 구조" 까치글방 1999

      8 홍성욱, "과학전쟁(Science War) 그 배경과 논쟁점, 과학기술의 철학적 이해" 한양대학교출판부 2003

      9 와다나베 마사오, "과학자와 기독교" 전파과학사 1995

      10 이언 바버, "과학이 종교를 만날 때" 김영사 2002

      11 존 폴킹혼, "과학시대의 신론" 동명사 1998

      12 과학철학교육위원회, "과학기술의 철학적 이해" 한양대학교출판부 2003

      13 존 호트, "과학과 종교, 상생의 길을 가다" 김영사 2003

      14 황영철 역, "과학과 성경 갈등인가 화해인가?"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1991

      15 화이트헤드, "과학과 근대 세계" 삼성출판사 1982

      16 김용준, "갈릴레오의 고민" 솔출판사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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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4-01-23 학술지명변경 한글명 : 철학탐구 -> 철학탐구
      외국어명 : 미등록 -> Philosophical Investig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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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6-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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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41 0.41 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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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9 0.37 0.93 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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