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인접한 일본 등 70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지진의 빈도는 점정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6년 9월 12일 경상북도 경주시 인근에서 규모 5.0이상의 두 번의 지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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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orean
학술저널
339-348(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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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인접한 일본 등 70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지진의 빈도는 점정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6년 9월 12일 경상북도 경주시 인근에서 규모 5.0이상의 두 번의 지진이 ...
한국과 인접한 일본 등 70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지진의 빈도는 점정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6년 9월 12일 경상북도 경주시 인근에서 규모 5.0이상의 두 번의 지진이 약 48분 간격으로 발생하였다. 위 지진은 우리나라 내륙 지진 역사상 최대 규모이다. 국내 지진에 대한 선행연구는 주로 지진빈도 등 지반공학적인 논의들은 많이 진행되고 있으나 지진이 부동산 등 경제적인 측면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에 관한 실증분석은 아직 미미하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에서 밝힌 부동산과 지진간의 주요 변수가 우리나라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실증분석을 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공간적 배경은 경주와 인접 도시인 울산광역시, 포항시를 대상으로 한정했으며, 시간적 배경은 2016년 9월 이전의 128개월, 후의 11개월로 하였다. 분석 모형은 헤도닉 가격 모형을 이용하여 지진 발생 전과 후로 Pooled OLS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지진특성 중 내진 설계가 되어 있지 않고, 건축물이 오래될수록 지진 발생 후 주택가격이 하락하였으며, 경주·울산·포항 중 경주일수록 가격이 하락하였다. 이는 사람들의 주택에 대한 불안감이 가격에 반영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에 지진이 일어난 경주와 포항, 울산은 건축물의 물리적인 보완 뿐 아니라 주택가격 하락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축소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 등이 이루어져야할 것이다.
목차 (Table of Contents)
지속가능환경도시 정책추진을 위한 지역분석 및 모델개발 연구
우리나라의 도시특성이 지식·문화·여가산업 고용에 미치는 영향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