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세계경제의 통합과정에서 상이한 국가와 문화간에 상존하는 갈등과 정체성 연구는 많은 학문적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21세기 아시아 태평양지역이 세계경제의 중심이 됨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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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Korean
문화인식 ; 구성주의 ; 연성권력 ; 전략문화 ; 국가이미지 ; cultural cognition ; constructivism ; soft power ; strategic culture ; national image
307
KCI등재
학술저널
275-309(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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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세계경제의 통합과정에서 상이한 국가와 문화간에 상존하는 갈등과 정체성 연구는 많은 학문적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21세기 아시아 태평양지역이 세계경제의 중심이 됨에 ...
지속적인 세계경제의 통합과정에서 상이한 국가와 문화간에 상존하는 갈등과 정체성 연구는 많은 학문적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21세기 아시아 태평양지역이 세계경제의 중심이 됨에 따라 전지구적 차원은물론 동아시아 지역의 국가들은 자국의 경제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사활이 걸린 경쟁을 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특히 한ㆍ중ㆍ일 간에도 자유무역지대 형성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런 지역통합과정에서 문화의 전략적 기능은 한ㆍ중ㆍ일 삼국의 자유무역지대 창출에 공헌함은 물론 실질적인 국가이익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즉 삼국간의 문화적 동질성이 증가하면 할수록 자유무역지대의 성공 가능성은 점점 커질 것이고, 장애물은 점점 더 줄어들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구성주의적 철학 기초와 외교정책결정과정에서 문화적 인식에 근거하여 한ㆍ중ㆍ일간 지역협력과정에서 공통인식을 창출하기 위한 문화의 역할, 동북아지역정체성을 구축하기 위한 인식으로서 문화, 국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한 문화, 그리고 정체성뿐만 아니라 국가정책ㆍ전략구축을 위한 인식으로서 문화를 재해석하는 것이다. 특히 최근 관심의 중심에 있는 동북아 지역의 한ㆍ중ㆍ일 3국을 선정하여 동아시아 문화권에서 유교적 문화의 전략적 가치를 탐색해봄과 동시 동지역내의 문화적 갈등과 문화의 근대적 진화를 분석하여 한ㆍ중ㆍ일 3국의 자유무역지대 형성을 위한 문화적 토대를 재해석하고 문화의 전략적 기능과 문화적 정체성을 연계하여 지역통합협상의 기초를 분석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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