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문제로 인해 학교에서는 환경교육을 통한 착한 에너지로의 전환에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학교에서는 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의 부족과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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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Korean
530
학술저널
21-30(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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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문제로 인해 학교에서는 환경교육을 통한 착한 에너지로의 전환에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학교에서는 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의 부족과 단...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문제로 인해 학교에서는 환경교육을 통한 착한 에너지로의 전환에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학교에서는 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의 부족과 단위 교실에서 운영이 가능한 에너지 교육 모델의 구축도 미비한 상태이다. 착한 에너지 교실은 지속가능발전교육(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과 매우 깊은 관련이 있다. 이는 1987년 개최된 환경 및 발전에 관한 브룬트란트 위원회에서 처음 제시된 개념이다. 현 세대의 욕구를 만족시키면서 미래세대의 필요를 희생시키지 않는 발전교육을 의미한다. 따라서 지속가능발전교육의 개념에 의존하기 보다는 학교에서는 더 나아가 환경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환경교육이 우선 되어야 한다. 이런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교육의 장소로 착한 에너지 교실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러한 교육 모델의 사례로 영국에서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학교를 만드는 71가지 방법’을 참고하여 각 학교의 교실에서도 유휴교실이나 여유 공간을 통하여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본다, 국내의 사례로는 숭문중학교의 환경교과 기반의 ESD 교실의 운영 사례를 제시해 본다. 영국의 대체기술센터에서 제시하는 개념에는 자원 순환의 요소, 재생에너지 시설의 확보를 통한 교육과의 연계한 프로그램까지의 개발을 제안하고 있다. 국내의 숭문중학교의 유휴 교실은 실내(95.04㎡), 복도(15.69㎡)의 면적으로 구축이 되었다. 에너지 교실에 필요한 요소들은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체험 프로그램을 해당 교실에서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그 운영 과정과 결과는 학교 밖 지역 사회에도 참여하고 있다. 국내의 사례에서 완성된 환경교과 기반의 프로젝트 수업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자원순환, 탄소중립, 생물종다양성 보전과 같은 환경의 영역뿐만 아니라 태양광 발전의 설치와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경제적 영역을 내용을 포함한다, 또한 사회적 영역에 해당하는 환경 복지의 참여와 지자체, 환경 단체 및 사회적 기업의 연계를 학교ㆍ지역단체가 함께하는 축제로 확장하고 있었다. 착한 에너지 교실에 필요한 조건에는 환경 교과를 기반으로 한 ESD 교과 융합으로 환경, 사회, 경제의 전 영역에서 학습자에게 ESD 교육이 이루진다면 학교와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환경 문제의 해결이 가능하고 지속가능한 삶으로서 교육적 접근이 가능하다.
목차 (Table of Contents)
평생교육론과 적정기술의 역사를 통한 개념 탐구와 공통점 탐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