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이라는 고장의 나무들 : 黃順元作 「나무들 비탈에 서다」를 읽고

국문 초록 (Abstract)

그것은 2부로 되어 있었다. 제1부는 전장에서의 이야기, 제2부는 제대 후의 그들이 이야기다. 그리고 이런 종적인 것들 위에 횡적인 제나름의 의지들이 곳곳에서 표출 강조되고 있다. 즉 이 횡적인 요소들 속에서 우리는 ‘비탈’을 읽어내야 하고 비탈의 상황과 역사를 알아내야 한다. 그래서 이 종과 횡이 교차되는 곳에서 우리는 이 작품이 갖는 두드러진 성격을 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