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 탈북, 배가 고파 중국을 다녀오다
"이놈, 조국을 배반한 놈을 용서할 수 없다"
한국관광객을 상대로 빌어먹다
나를 구해준 고마운 조선족 아줌마
1차 강제북송, 온성보위부 구류장에 감금되다
저녁은 국수죽 세 숟가락
다섯 번째로 두만강을 넘다
불붙는 비닐 물로 손등을 지지기도
얼어붙은 얼굴을 받아 칼자국 같이 피가 스미고
"난 탈북자 신고를 86년부터 했다"
옷을 벗기고 몽둥이 찜질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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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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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학술저널
166-177(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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