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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식학파의 실재ㆍ형상ㆍ존재에 관한 논리학적 논증 = The Inductive Examination of the Relationship among Reality (vastu), Appearance (ākāra), and Being (bhāva) in Yogācāra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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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8109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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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Yogācāra school persuades realists that beings in the phenomenal world can be explained enough without the external beings through the inductive standpoint. One of the persuasive ways is a simile to express experiential phenomena or objects by taken...

      Yogācāra school persuades realists that beings in the phenomenal world can be explained enough without the external beings through the inductive standpoint. One of the persuasive ways is a simile to express experiential phenomena or objects by taken as an example to support the school's proposition in the argument. The paper reviews the eight examples described in the 11th chapter of Mahāyānasūtrālaṃkāra (MSA), and analyzes the example of an elephant by illusion in the perception chapter of Pramāṇavārttika (PV), Trisvabhāvanirdeśa (TSN) and MSA Ⅺ to figure out the epistemic implication relating to the conception of vastu, ākāra, bhāva from the view of Buddhist logic.
      The paper considers in detail the elephant caused by illusion in PV Ⅲ 354 to discover the significance of analyzing it with the role of sapakṣa and vipakṣa of syllogism. I pay attention to the fact that the example in the passage of TSN is described from the view of trisvabhāva, and examine the relation of dependent arising (pratītyasamutpāda) among the three svabhāva-s. The passage of MSA is noticeable to characterize the example as two truths. Both of all have the meaning of reality and unreality, but also the identity between being (bhāva) and perception (upalbdhi). Yogācāra school does not only deny the external world, but emphasizes the reality and unreality of the world at the same time, and brings a focus to explain why the outsides are not real with the actual exa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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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유식학파는 경험적, 귀납적 방법으로 외계 존재가 없이 인식만으로도 현상세계의 존재가 충분히 설명된다고 실재론자들을 설득해 왔다. 그 설득 수단의 대표적인 것이 비유(upamā)이다. 즉 ...

      유식학파는 경험적, 귀납적 방법으로 외계 존재가 없이 인식만으로도 현상세계의 존재가 충분히 설명된다고 실재론자들을 설득해 왔다. 그 설득 수단의 대표적인 것이 비유(upamā)이다. 즉 그들은 일상에서 경험 가능한 구체적 사례들을 자기주장에 관한 비유로 사용하여 상대방의 이해를 도모한다.
      본고는 󰡔대승장엄경론󰡕의 팔유(八喩)를 유식학파의 대표적 비유의 사례로서 소개한다. 그중에서 환술에 의해서 코끼리가 현현하는 비유에 관해서 법칭의 『양평석』, 세친의 『삼성론』, 『대승장엄경론』에서의 해석의 차이를 고찰한다. 나아가 각 논서가 환술의 비유를 통해서 유식학파의 형상, 실재, 존재를 어떻게 설명하는지를 불교논리학적 관점에서 검토한다.
      『양평석』의 ‘환술에 의한 코끼리의 현현’에 관한 비유는 논증식의 긍정적 비유와 부정적 비유의 관점에서 분석한다. 『삼성론』의 해당 개소는 삼성의 입장에서 서술된 점에 주목하고, 원성실, 의타기, 변계소집의 연기적 구조을 통하여 실재, 형상, 존재의 관계성을 살펴본다. 『대승장엄경론』의 해당 개소는 이제설에 기반한 실재성과 비실재성의 이중적 함의, 즉 존재와 인식의 동일성을 다룬다.
      환술에 의한 코끼리의 비유를 통해서 결론적으로 유식학파는 현상세계를 무조건적으로 부정하지 않는다. 그들은 현상세계의 실재성과 비실재성을 모두 긍정하는 동시에 부정한다. 나아가 실재인 것과 같이 보이는 것이 궁극적으로는 비실재에 불과하다는 유식철학의 본연의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 그들은 오히려 비실재의 실재성을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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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박기열, "「공의 나툼」의 체제와 원리에 관한 고찰" 대행선연구원 8 : 2022

      2 高橋晃一, "「菩薩地」 「眞實義品」から「攝決擇分中菩薩地」への 思想展開: vastu 概念を中心として" 山喜房佛書林 12 : 2005

      3 長尾雅人, "「大乘莊嚴經論」 和訳と註解-長尾雅人硏究ノートー(2)" 長尾文庫 2007

      4 이지수, "인도불교철학의 원전적 연구" 여래 2014

      5 박기열, "유식학파의 실재ㆍ형상ㆍ존재에 관한 진리론적 논증" 한국불교연구원 (56) : 41-72, 2022

      6 박기열, "유식학파의 실재ㆍ형상ㆍ존재에 관한 인식론적 논증" 인도철학회 (57) : 283-317, 2019

      7 박기열, "유식 삼성설에 대한 불교인식론적 고찰" 한국불교연구원 (47) : 9-53, 2017

      8 박기열, "양의 도살에 비유된 타심상속의 단절과 과보- 『유식이십론』 18~20시송과 자주를 중심으로 -"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31) : 115-138, 2017

      9 박기열, "불교철학의 비존재와 비인식의 관계__『니야야빈두』 「위자비량」과 다르못타라의 주석을 중심으로__" 인도철학회 (53) : 219-255, 2018

      10 안성두, "보살지" 세창출판사 2015

      1 박기열, "「공의 나툼」의 체제와 원리에 관한 고찰" 대행선연구원 8 :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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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長尾雅人, "「大乘莊嚴經論」 和訳と註解-長尾雅人硏究ノートー(2)" 長尾文庫 2007

      4 이지수, "인도불교철학의 원전적 연구" 여래 2014

      5 박기열, "유식학파의 실재ㆍ형상ㆍ존재에 관한 진리론적 논증" 한국불교연구원 (56) : 41-72, 2022

      6 박기열, "유식학파의 실재ㆍ형상ㆍ존재에 관한 인식론적 논증" 인도철학회 (57) : 283-317, 2019

      7 박기열, "유식 삼성설에 대한 불교인식론적 고찰" 한국불교연구원 (47) : 9-53, 2017

      8 박기열, "양의 도살에 비유된 타심상속의 단절과 과보- 『유식이십론』 18~20시송과 자주를 중심으로 -"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31) : 115-138, 2017

      9 박기열, "불교철학의 비존재와 비인식의 관계__『니야야빈두』 「위자비량」과 다르못타라의 주석을 중심으로__" 인도철학회 (53) : 219-255, 2018

      10 안성두, "보살지" 세창출판사 2015

      11 류현정, "바마하(Bhāmaha)의 ‘의미의 수사법’(arthālaṃkāra)에 대하여 (I)__『카비야알람카라』(Kāvyālaṃkāra) 제2장을 중심으로__" 인도철학회 (53) : 95-130, 2018

      12 長尾雅人, "攝大乘論 和訳と注解 上, 下" 講談社 1987

      13 山口益, "山口益仏教学文集 上" 春秋社 119-162, 1972

      14 宇井伯壽, "大乘莊嚴經論硏究" 岩波書店 1961

      15 服部正明, "夢の譬喩について" 日本印度学仏教学会 3 (3): 1954

      16 横山雄一, "唯識の真理観" 法藏館.   2014

      17 戸崎宏正, "仏教認識論の研究 下" 大東出版社 1985

      18 金才権, "中辺分別論における三性説の研究: 三性説の形成とその思想史的展開を中心として" 龍谷大学 2007

      19 강형철, "『유식이십론』 2~4송의 재고"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45) : 59-87, 2021

      20 Nagao, Gadjin, "Mahāyānasūtrālaṃkāra by Maitreyanātha/Āryāsaṅga, together with its commentary (Bhāṣya) by Vasubandhu (tr.) from the Sanskrit, Tibetan, and Chinese" The American Institute of Buddhist Studies ar Columbia university 2004

      21 Datta, D. M., "A Critical Study of the Advaita Theory of Knowledge" Great Britain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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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8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2-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9-04-22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The Journal of Indian Philosophy -> Korean Journal of Indian Philosophy KCI등재
      201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8-10-11 학회명변경 영문명 : 미등록 -> Korea Society for Indian Philosophy KCI등재
      201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KCI등재
      2015-12-01 평가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KCI등재후보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6-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4-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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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38 0.38 0.42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39 0.4 1.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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