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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네스오르치(Baroness Orczy)의 수용과 『빨강 별꽃』(The Scarlet Pimpernel)의 번역 = 프랑스 혁명, 공포, 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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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5435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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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 글은 영국작가 바로네스 오르치(Baroness Emmuska Orczy; 이하 오르치)의 『스칼렛 핌퍼넬(The Scarlet Pimpernel)』(1905)의 번역 수용사를 고찰한다. 오르치(1865~1947)는 헝가리 귀족 가문 출신으로 영국...

      이 글은 영국작가 바로네스 오르치(Baroness Emmuska Orczy; 이하 오르치)의 『스칼렛 핌퍼넬(The Scarlet Pimpernel)』(1905)의 번역 수용사를 고찰한다. 오르치(1865~1947)는 헝가리 귀족 가문 출신으로 영국인과 결혼하여 영국에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The Scarlet Pimpernel』은 1792년 프랑스 혁명 직후 공포정치하 처형되는 구귀족을 구출하는 영국 비밀조직의 이야기다. 이 작품은 한국에서 완역 전에는 주로 『빨강 별꽃』으로 읽혔다. 미스터리소설이나 모험소설에 관심이 없다면 오르치의 『빨강 별꽃』을 모를 수도 있지만 영화 <쾌걸 조로>나 <삼총사>는 누구나 알 것이다. 『빨강 별꽃』은 이들 영화와 드라마의 원조격인 작품으로 영국에서는 국민문학의 하나로서 많은 독자를 확보했던 소설이다. 『빨강 별꽃』은 작가의 대표작이자 세계명작, 미스터리소설의 고전으로 한국에 소개되어 있다. 이 작품은 영화, 뮤지컬로서 도 한국 독자와 대면했다. 하지만 미스터리소설이 상당한 인기가 있는 지금의 독서시장에서도 이 작가의 작품은 그다지 읽히지 않고 있다. 인지도가 있는 작품을 연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변부적인 출판물이 된 외국문학의 존재방식을 파악해야만 한 사회에서 외국문학이 수용되어 유통되고 서사적 영향력을 상실해가면서도 문화상품으로서 여전히 존속하는 맥락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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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article examines the translation reception history of the British writer Baroness Emmuska Orczy’s The Scarlet Pimpernel(1905). Orczy(1865~1947), a Hungarian noble family, married an Englishman and began her work in England. 『The Scarlet Pimpe...

      This article examines the translation reception history of the British writer Baroness Emmuska Orczy’s The Scarlet Pimpernel(1905). Orczy(1865~1947), a Hungarian noble family, married an Englishman and began her work in England. 『The Scarlet Pimpernel』 is the story of a British secret organization that rescues the Old Nobility to be executed under reign of terror after the French Revolution of 1792. This work was read to the readers in Korea, mostly in the form of 『Red Star Flower』. If you are not interested in mystery novels or adventure novels, you may not know the orchid’s 『Red Star Flower』, but anyone will know the movies of The Mark of Zorro and The Three Musketeers. 『Red Star Flower』 is a novel which is a source of these movies and dramas and has secured many readers as one of the national literature in England. 『Red Star Flower』 is introduced to Korea as a classic of world masterpieces and a mystery novel. This film and musical have met Korean readers. However, even in the current reading market where mystery novels are so popular, the works of this writer have not been read much. It is important to study works with awareness, but it is important to understand the context in which foreign literature is accepted, circulated and lost its epic influence in a society where it is necessary to grasp the existence of foreign literature as peripheral publ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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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서론: 귀족 오르치와 프랑스 혁명
      • Ⅱ. 일본의 『紅はこべ』 번역과 수용
      • Ⅲ. 한국의 『The Scarlet Pimpernel』의 수용과 번역
      • Ⅳ. 결론: 영국 우월주의와 혐오
      • 참고문헌
      • Ⅰ. 서론: 귀족 오르치와 프랑스 혁명
      • Ⅱ. 일본의 『紅はこべ』 번역과 수용
      • Ⅲ. 한국의 『The Scarlet Pimpernel』의 수용과 번역
      • Ⅳ. 결론: 영국 우월주의와 혐오
      • 참고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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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권정희, "현철의 번역 희곡 「바다로 가는 者들」과 일본어 번역 저본 - 일본어 번역을 통한 ‘중역’의 양상" 한국비교문학회 (69) : 51-81, 2016

      2 엄용희, "한눈에 보는 서양문학 번역의 역사 - 金秉喆『世界文學飜譯書誌目錄總覽(國學資料院2002)" 영미문학연구회 14 : 241-246, 2003

      3 "한겨레"

      4 노명식, "프랑스 혁명에서 파리 코뮌까지, 1789~1871" 책과함께 2011

      5 막스 갈로, "프랑스 대혁명 1・2" 민음사 2013

      6 조재룡, "중역(重譯)의 인식론 그 모든 중역들의 중역과 근대 한국어" 아세아문제연구소 54 (54): 9-42, 2011

      7 오르찌, "주홍꽃" 계몽사 1979

      8 바로네스 옥시, "주홍 별꽃" 백성 1999

      9 바로네스 옥시, "주홍 별꽃" 백성 1999

      10 "조선일보"

      1 권정희, "현철의 번역 희곡 「바다로 가는 者들」과 일본어 번역 저본 - 일본어 번역을 통한 ‘중역’의 양상" 한국비교문학회 (69) : 51-81, 2016

      2 엄용희, "한눈에 보는 서양문학 번역의 역사 - 金秉喆『世界文學飜譯書誌目錄總覽(國學資料院2002)" 영미문학연구회 14 : 241-246, 2003

      3 "한겨레"

      4 노명식, "프랑스 혁명에서 파리 코뮌까지, 1789~1871" 책과함께 2011

      5 막스 갈로, "프랑스 대혁명 1・2" 민음사 2013

      6 조재룡, "중역(重譯)의 인식론 그 모든 중역들의 중역과 근대 한국어" 아세아문제연구소 54 (54): 9-42, 2011

      7 오르찌, "주홍꽃" 계몽사 1979

      8 바로네스 옥시, "주홍 별꽃" 백성 1999

      9 바로네스 옥시, "주홍 별꽃" 백성 1999

      10 "조선일보"

      11 "이데일리"

      12 "아리랑"

      13 엠마 오르치, "스칼렛핌퍼넬" 21세기북스 2013

      14 김병철, "세계문학번역서지목록총람" 국학자료원 2002

      15 윤지관, "세계문학 번역과 근대성: 세계적 정전에 대한 물음" 영미문학연구회 (21) : 151-172, 2011

      16 강인숙, "서울, 해방공간의 풍물지" 쌤앤파커스 2016

      17 올츠이, 업스카 버르네스, "빨강 별꽃" 東西文化社 1977

      18 에마 오르치, "빨강 별꽃" 동서문화사 2003

      19 에마 오르치, "빨간 별꽃" 가나출판사 2003

      20 오르찌, "빨간 별꽃" 동아출판사 1980

      21 에무스카 바로네스 오르치, "빨간 별꽃" 지경사 2012

      22 바로네스 메무스카 오르치, "빨간 별꽃" 태극출판사 1984

      23 배로니스 오르치, "빨간 별꽃" 가나출판사 1994

      24 김내성, "붉은 나비" 3-9, 1955

      25 바로네스 올씨, "붉은 나비" 삼중당 1960

      26 오르찌, "분홍꽃" 박영사 1967

      27 황호덕, "번역가의 왼손, 이중어사전의 통국가적 생산과 유통 -언어정리 사업으로 본 근대 한국(어문)학의 생성-" 상허학회 28 : 81-133, 2010

      28 이수진, "뮤지컬이야기" 숲 271-, 2009

      29 Clifford E, Landers, "문학번역의 세계- 외국문학의 영어번역" 한국문화사 2001

      30 "매일경제"

      31 "동아일보"

      32 "뉴시스"

      33 정종현, "김내성연구" 소명출판 225-226, 2011

      34 올츠이, 업스카 버르네스, "구석의 老人" 東西文化社 1977

      35 에무스카 바로네스 오르치, "구석의 노인사건집" 동서문화사 2003

      36 "경향신문"

      37 "読売新聞"

      38 オルツイ, "紅蘩蔞" 改造社 1929

      39 バロネス・オルツィ, "紅はこべ" 創元社 1958

      40 バロネス・オルツィ, "紅はこべ" 講談社 1961

      41 オルツィ, "紅はこべ" 小学館 1963

      42 オルツイ, "紅はこべ" 盛光社 1970

      43 バロネス・オルツィ, "紅はこべ" 創元社 1970

      44 "毎日新聞"

      45 オルツイ, "快傑紅はこべ" かばや児童文化研究所 1953

      46 B・オルツイ, "べにはこべ" 河出書房新社 435-442, 2014

      47 バロネス・オルツイ, "べにはこべ" 三笠書房 1954

      48 オルツィ夫人, "べにはこべ" 英宝社 1950

      49 이행선, "『추악한 미국인』(1958)의 번역과 동아시아의 추악한 일본인, 중국인, 한국인(1993) -혐오와 민족성, 민족문화론-" 한국학연구소 (48) : 315-350, 2018

      50 Orczy, Baroness, "The scarlet pimpernel : a romance" Greening 1907

      51 Baroness orczy, "The Scarlet Pimpernel" The Blakiston company 1944

      52 류시현, "Multiply-Translated Modernity in Korea: Samuel Smiles’ Self-Help and its Japanese and Korean Translations" 한국사연구소 16 (16): 153-180, 2011

      53 小山勝清, "(世界名作物語) 紅はこべの冒険" 大日本雄弁会講談社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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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7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20-04-22 학회명변경 한글명 : 아세아문제연구소 -> 아세아문제연구원
      영문명 : Asiatic Research Center -> Asiatic Research Institute
      KCI등재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10-10 학술지명변경 한글명 : 亞細亞 硏究 -> 아세아연구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Journal of Asiatic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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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01 평가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3-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1-07-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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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76 0.76 0.6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54 0.56 1.013 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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