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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법 기초이론으로서 처분수권의 입법필요성 = Zur Einführung von Verfügungsermächtigung als grundlegende Theorie im bürgerlichen Rec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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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우리 학계와 실무계에서는 처분수권을 인정하고 있으면서도 민법의 기초이론으로서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한 채 무효행위나 무권대리의 한 종류로 이해하고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먼저 ...

      우리 학계와 실무계에서는 처분수권을 인정하고 있으면서도 민법의 기초이론으로서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한 채 무효행위나 무권대리의 한 종류로 이해하고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먼저 처분수권의 불비로 인해 초래된 문제점을 몇 가지 판례의 사례를 예시하여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즉 대리의 본질은 대리행위이며, 무권리자의 처분행위는 권리자의 동의나 추인이 핵심인데 이를 구분하지 않음으로써 무권대리행위와 처분행위, 처분행위의 대리와 무권리자의 처분행위를 해석하는데 혼선이 있다. 또 무권대리에서 추인이 있으면 처음부터 유권대리가 있었던 것처럼 보충적 치유적 성질이 있는데 반하여 처분행위에서는 추인이 있더라도 무권리자는 완전히 배제되고 권리자가 당사자가 되는 권리창설적 성질이 있는데도 무권리자의 처분행위에 무권대리의 규정을 유추 적용하는 것도 문제이다. 이를 통해 처분수권은 대리보다 넓은 상위개념으로서 사법상 다양한 형태의 법률관계에 탄력적으로 적용이 가능하고, 광범한 무권리자의 영역에도 적용될 수 있으며, 또 명의대여에 의한 법률관계에 명확한 기준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법 전체를 포괄하는 기초이론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에 따라 본고에서는 의사표시의 기초적 법률사실이 동의와 추인이라는 점, 동의와 추인이 처분수권의 중심축이라는 점, 그리고 처분수권이야말로 의사표시에 관한 기초이론이라는 점 등을 기본원칙으로 하는 입법안을 제시하였다. 즉 처분수권의 미비로 인한 문제점이 발생하게 된 원인도 동의와 추인에 관한 일반규정이 우리 민법에 없기 때문이므로 처분수권 제도를 채택하려면 동의와 추인의 일반규정도 같이 신설해야 하며, 그 위치는 의사표시 절에 두는 것이 적절하다고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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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Die mit einer Einwilligung und Genehmigung verbundene Rechtsmacht, wirksam im eigenen Namen über fremdes Vermögen zu verfügen, wird als Verfügungsermächtigung bezeichnet. Aus dem ihr zugrunde liegenden Prinzip wurde sich der A...

      Die mit einer Einwilligung und Genehmigung verbundene Rechtsmacht, wirksam im eigenen Namen über fremdes Vermögen zu verfügen, wird als Verfügungsermächtigung bezeichnet. Aus dem ihr zugrunde liegenden Prinzip wurde sich der Anwendungsbereich von Verfügungsermächtigung aus praktischen wirtschaftlichen Bedürfnissen auf mehrern privatrechtlichen Institute erweitert. Jedoch wird es die Verfügungsermächtigung nicht im KBGB ausdrücklich geregelt. In dem Wissenschafsbereich und Praxis wurde allerdings Nützlichkeit dieses Instituts anerkannt. Aber findet analoge Anwendung §133 KBGB über Genehmigung von Vertrtung ohne Vertretungsmacht auf Genehmigung des Berechtigten über Verfügungsgeschäft eines Nichtberechtigten. Andererseits ist die Wirksamkeit der Verfügung durch einen Nichtberechtigten nur von Einwilligung oder Genehmigung des Berechtigten abhängig. Daher ist der wesentliche Bestand von Verfügungsermächtigung Einwilligung und Genehmigung von Berechtigter. Einwilligung und Genehmigung sind also sowohl wichtigen Elementen der Willenserklärung als auch Zentralpunkt von Verfügungsermächtigung. Dennoch fehlt auch dem KBGB anders als dem BGB eine allgemeine Regelung über Einwilligung und Genehmigung. Darum beschäft sich in dieser Schrift neben dieser allgemeine Regelung mit Gesetzgebung von Verfügungsermächtigung als Grundlegende Theorie im bürgerlichen Recht. Die §§ 113a-113c in dem vorgeschlagenden Entwurf für Reform des KBGB enthalten allg, keineswegs abschließende Regeln über die Erteilung und Verweigerung der Zustimmung sowie das Wirksamwerden des zustimmungsbedürftigen Rechtsgeschäfts. § 113d betrifft den Sonderfall einer Zustimmung zu der Verfügung durch einen Nichtberechtigten. Bei der Bedürftigkeit von dem neuen Titel für Einwilligung und Genehmigung wird auch dieser Entwurf auf den deutschen BGB maßgebend berücksichtigt we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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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서 론 Ⅱ. 처분수권 규정의 미비로 인한 문제점 Ⅲ. 민법의 기초이론으로서 처분수권 제도의 입법필요성 Ⅳ. 처분수권에 관한 새로운 입법안 Ⅴ. 결론
      • Ⅰ. 서 론 Ⅱ. 처분수권 규정의 미비로 인한 문제점 Ⅲ. 민법의 기초이론으로서 처분수권 제도의 입법필요성 Ⅳ. 처분수권에 관한 새로운 입법안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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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이영준, "한국민법론" 박영사 2004

      2 이상영, "파산관재인의 업무에 관한 독일 개정파산법과의 비교⋅검토" 법조협회 66 (66): 197-236, 2017

      3 이상영, "처분수권제도의 유용성" 한국비교사법학회 24 (24): 935-966, 2017

      4 이상영, "처분수권의 개념과 요건 - 독일민법상 처분수권의 기초이론을 중심으로 -" 한국비교사법학회 19 (19): 1143-1182, 2012

      5 이상영, "채권총론" 박영사 2020

      6 한웅길, "민법안개정의견서" 삼지원 2002

      7 지원림, "민법강의" 홍문사 2017

      8 법무부, "민법(재산편) 개정 자료집" 184-188, 2004

      9 김재형, "물권법" 박영사 [서울] 2014

      10 양창수, "무권리자의 처분과 권리자에 의한 추인" (10) : 24-25, 1988

      1 이영준, "한국민법론" 박영사 2004

      2 이상영, "파산관재인의 업무에 관한 독일 개정파산법과의 비교⋅검토" 법조협회 66 (66): 197-236, 2017

      3 이상영, "처분수권제도의 유용성" 한국비교사법학회 24 (24): 935-966, 2017

      4 이상영, "처분수권의 개념과 요건 - 독일민법상 처분수권의 기초이론을 중심으로 -" 한국비교사법학회 19 (19): 1143-1182, 2012

      5 이상영, "채권총론" 박영사 2020

      6 한웅길, "민법안개정의견서" 삼지원 2002

      7 지원림, "민법강의" 홍문사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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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김재형, "물권법" 박영사 [서울] 2014

      10 양창수, "무권리자의 처분과 권리자에 의한 추인" (10) : 24-25, 1988

      11 이영준, "대리에 관한 기초개념적 연구" 34 (34): 1-30, 1985

      12 Jahr, "Ungerechtfertigte Bereicherung bei Verfügungsermächtigung" 397-400, 1963

      13 Berg, "Preisausschreiben" 361-365, 1963

      14 Gelder, "Preisausschreiben" 31-36, 1965

      15 "Münchener Kommentar zum BGB, Band 1: Allgemeiner Teil" 1-240, 2012

      16 v. Jhering, "Mitwirkung für fremde Rechtsgeschäfte" 2 : 67-180, 1858

      17 "Ermann zum Bürgerliches Gesetzbuch, Band 1" 2000

      18 Doris, "Die rechtsgeschäftliche Ermächtigung bei Vornahme von Verfügungs-, Verpflichtungs- und Erwerbsgeschäften" 29-, 1974

      19 Ludewig, "Die Ermächtigung nach bürgerlichem Recht" 1922

      20 Nagel, "Die Einziehungsermächtigung im bürgerlichen Recht - ein Institut richterlicher Rechtsschöpfung" 566-, 1972

      21 Rüsmann, "Die Einziehungsermächtigung im bürgerlichen Recht - ein Institut richterlicher Rechtsschöpfung" 169-, 1972

      22 Horst Heinrich Jakobs, "Die Beratung des Bürgerlichen Gesetzbuchs, Allgemeiner Teil, Bd. II" 185-, 1985

      23 Kaser, "Das Römische Privatrecht, Bd. I, 2" 1971

      24 Brox, "Allgemeiner Teil des BGB" 2010

      25 권영준, "2014년 법무부 민법 개정시안 해설 -민법총칙⋅물권편-" 법무부 213-2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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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1.11 1.11 1.07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99 0.99 1.176 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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