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의 목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의 우울증 실태를 파악하고 나아가서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을 밝혀보려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전남 무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riss.kr/link?id=A100242606
2002
-
338.6
KCI등재후보
학술저널
209-226(18쪽)
137
0
상세조회0
다운로드국문 초록 (Abstract)
이 연구의 목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의 우울증 실태를 파악하고 나아가서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을 밝혀보려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전남 무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
이 연구의 목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의 우울증 실태를 파악하고 나아가서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을 밝혀보려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전남 무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60세 이상 노인 216명이며, 설문조사는 2002년 1월 24-31일에 실시되었다. 조사결과는 SPSS PC Windows 10.0통계처리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교차분석, 상관관계 및 중다회귀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우울증조사는 한국형노인우울검사척도(KCDS)를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우울증 평균점수는 13.50(±6.14)였고, 경도 우울증(14-18점) 27.8%, 중도 우울증(19-21점) 13.9%, 심도우울증(22점 이상)이 10.2%로 51.9%가 우울증 증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인구학적 변인별로 우울증 정도를 교차분석한 결과 나이와 종교를 제외한 모든 변인-성별, 배우자유무, 동거가족 여부, 주관적 건강상태, 질병유무, 소득활동 여부, 하루일과 구성, 외출빈도, 교육경험, 주관적 경제상황 등-에서 집단간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관관계 분석결과에서는 종교를 제외한 모든 사회인구학적 변인을 비롯하여 일상생활활동능력(ADL), 수단적 일상생활활동능력(IADL), 사회적지지, 생활사건 등 모두가 우울증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우울증 설명모형을 규명하기 위하여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한 바, 노인 우울증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치는 변인들은 일상생활활동능력(β=-.266), 주관적 경제상태(β=.239), 주관적 건강상태(β=-.201), 사회적지지(β=-.142), 소득활동 여부(β=-.123), 생활사건(β=.112) 순으로 나타났다. 즉 일상생활활동능력이 부족할수록, 주관적인 건강상태나 경제상태가 나쁠수록, 사회적 지지가 낮을수록, 소득활동을 하지 않을수록, 생활사건 경험이 많을수록 우울증은 더 높아진다는 예측이 가능하고, 이 독립변인들은 농촌지역 노인 우울증 총 변량의 59.3%를 설명하고 있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identify major factors that influence the depression among the elderly in rural community. The field survey was conducted in January, 2002. The respondents were 216 people over sixties who were residing in Muan-Gun, ...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identify major factors that influence the depression among the elderly in rural community. The field survey was conducted in January, 2002. The respondents were 216 people over sixties who were residing in Muan-Gun, Chonnam. The depression status was investigated by Korean Form of Geriatric Depression Rating Scale(KGDS) and further examined by several factors such as socio-economic variables, health status, activity status, social supports and stressful life events.
The mean score of KGDS was 13.50(±6.14) and 51.9% of the respondents had symptom of depression. The percentile of score, 14-18(mile depression), 19-21(moderate depression), over 22(severe depression) was 27.8%, 13.9%, 10.2% respectively. All the variables except religion had measurably meaningful relationship with depression; age(r=.158, p<.007), sex(r=.215, p<.001), spouse(r=-.240, p<.000), family(r=.214, p<.001), education(r=-.264, p<.000), economic activities(r=-.324, p<.000), subjective health status(r=-.562, p<.000), subjective economic status(r=-.481, p<.000), ADL(r=-.583, p<.000), IADL(r=-.542, p<.000), social support(r=-.406, p<,000), stressful life events(r=.270, p<.000) etc.
According to the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DL(β=-.266***), subjective economic status(β=-.239***), subjective health status(β=-.201***), social support(β=-.142*), economic activities(β=-.123*) and stressful life event(β=.112*) were identified as critical variables. Those variables explained 59.3% of the total variance of the depression among the elderly in rural area.
목차 (Table of Contents)
노인의 일상적 스트레스, 사회적 지지, 심리적 적응에 관한 연구
노인의 재활보조기구 이용실태 및 요구도에 관한 실태조사
학술지 이력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0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2000-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34 | 1.34 | 1.7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84 | 2.08 | 2.242 | 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