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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더슨의 『상상된 공동체』와 아르헨티나 민족주의에 대한 재검토 = Rethinking Anderson’s Imagined Community and Nationalism in Argent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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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683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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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first questioned the existing research on Benedict Anderson’s research on the creation, formation, and spread of nationalism, which criticizes Anderson’s research for lacking an accurate concept and definition of nation and is set on ta...

      This study first questioned the existing research on Benedict Anderson’s research on the creation, formation, and spread of nationalism, which criticizes Anderson’s research for lacking an accurate concept and definition of nation and is set on taking the nationalist viewpoint. Such criticism arises because Anderson refers to the cultural origins of the nation and nationalism and places more emphasis on how the notion of nation, which arose through print capitalism in the New World in the late eighteenth century, historically spread to Europe and other regions, rather than focusing on how nationalism could be defined. However, some of the readers who have not finished reading Anderson’s book mistakenly accept that he posited that writers have imagined fictitious concepts of nation and nationalism, which have not existed in the culture and history, and introduced them to the public. This study examined the reason why Anderson’s research was misinterpreted as well as the parts of his research which were emphasized but misinterpreted by his readers. Next, this study focused on Anderson’s account of the historical and cultural situation in the Latin Americas, which he points out as the birthplace of the modern concepts of nation and nationalism, with the forming process of Martin Pierro, the Argentinian folk epic. Finally, this study found that the arguments presented by Anderson are not against the discourses on nation and nationalism but that a critical review of the arguments could contribute to the formation of new discourses on nation and nationalism, which remain to have great influence in the globalized world. In other words, this study argued that Anderson’s points could provide a new viewpoint toward the nationalist discourse which still has a great influence in the era of globalization.(Seoul National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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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민족주의의 기원과 형성, 전파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베네딕트 앤더슨(Benedict Anderson)의 연구가 민족에 대한 올바른 개념과 정의를 결여하고 있다고 정의하고 민족의 관점에...

      본 연구에서는 민족주의의 기원과 형성, 전파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베네딕트 앤더슨(Benedict Anderson)의 연구가 민족에 대한 올바른 개념과 정의를 결여하고 있다고 정의하고 민족의 관점에서만 바라보려는 기존의 해석들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하고 있다. 이는 앤더슨이 민족과 민족주의의 문화적 기원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으며 민족주의의 내용보다는 18세기 말 경 신대륙인 아메리카에서 인쇄 자본주의를 통해 부상한 민족이라는 개념이 유럽과 기타 지역으로 전파되어 나가는 역사적 전개 과정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의 저서 전체를 읽지 않은 일부 독자들은 그가 문필가들이 문화, 역사적으로 전혀 존재하지도 않았던 허구의 민족과 민족주의라는 개념을 상상하여 대중들에게 보급하였다고 주장한 것처럼 오해하고 있다. 이에 오해가 발생한 이유와 앤더슨이 강조하고자 하였으나 독자들에게 제대로 이해받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기술하였다. 다음으로, 앤더슨이 근대 민족과 민족주의 개념의 발상지로 지적하고 있는 라틴 아메리카 대륙의 역사와 문화 상황에 관해 아르헨티나 민족서사시로 지적되는 『마르띤 피에로(Martin Pierro)』의 형성과정과 연관지어 살펴보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앤더슨이 기술하고 있는 논지들이 민족과 민족주의 담론들과 대립되는 것만은 아니며 오히려 비판적 검토를 통해 세계화 시대에도 큰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새로운 민족과 민족주의 담론의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측면을 지니고 있음을 밝히고자 한다. 즉, 앤더슨의 논의들이 세계화 시대에도 여전히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민족주의 담론을 새롭게 고찰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이 본 연구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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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한국학술정보"

      2 박노자, "하얀 가면의 제국 : 오리엔탈리즘, 서구중심주의의 역사를 넘어서" 한겨레신문사 2003

      3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칠일 밤" 현대문학 2004

      4 "조선왕조실록"

      5 존. B. 던컨, "임진왜란 동아시아 삼국전쟁" 휴머니스트 2007

      6 김자현, "임진왜란 동아시아 삼국전쟁" 휴머니스트 2007

      7 이택선, "앤더슨의 『상상의 공동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하여" 15 (15): 2008

      8 김승환, "신채호의 문학에 드러난 상상의 공동체와 실재의 공동체" 현대문학이론학회 (52) : 5-29, 2013

      9 윤여탁, "세계화 시대의 한국문학:세계문학과 지역문학의 좌표" 국어국문학회 (155) : 19-38, 2010

      10 안소니 스미스, "세계화 시대의 민족과 민족주의" 남지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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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존. B. 던컨, "임진왜란 동아시아 삼국전쟁" 휴머니스트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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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안소니 스미스, "세계화 시대의 민족과 민족주의" 남지 1997

      11 베네딕트 앤더슨, "상상의 공동체 : 민족주의 기원과 전파에 관한 성찰" 나남 2002

      12 베네딕트 앤더슨, "상상된 공동체 : 민족주의 기원과 보급에 대한 고찰" 길 2018

      13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불한당들의 세계사" 민음사 2004

      14 이택선, "보르헤스가 바라본 페론의 포풀리즘" 서울대학교 대학원 2004

      15 고영훈, "베네딕트 앤더슨 상상의 공동체" 25 : 2000

      16 임지현, "민족주의는 반역이다 : 신화화 허무의 민족주의 담론을 넘어서" 소나무 1999

      17 이종욱, "민족인가, 국가인가" 소나무 2006

      18 김은중, "라틴아메리카 민족주의와 포스트- 신자유주의 시기의 민족국가의 재구성" 중남미지역원 19 (19): 1-40, 2017

      19 까를로스 푸엔테스, "라틴 아메리카의 역사" 까치 1997

      20 이영진, "네이션 안에서 네이션을 벗어나기-『상상의 공동체』를 둘러싼 물음들-" 인문학연구원 (55) : 35-66, 2018

      21 서영대, "근대 한국의 단군 인식과 민족주의" 동북아역사재단 (20) : 7-52, 2008

      22 고부응, "균열된 상상의 공동체: 배네딕트 앤더슨의 민족과 민족주의 이론" 한국비평이론학회 10 (10): 59-8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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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Anderson, Benedict, "Imagined Community: reflections on the origin and spread of nationalism" Verso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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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Mármol, José, "Amalia" Oxford University Press 2001

      33 에릭 홉스봄, "1780년 이후의 민족과 민족주의" 창작과 비평사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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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8-12-28 학회명변경 한글명 : 한국서양문화사학회 -> 한국세계문화사학회
      영문명 : The Korean Society Of Western Civilization -> Korea Association of World History and Culture
      KCI등재
      2018-12-27 학술지명변경 한글명 : 서양 역사와 문화 연구 -> 세계 역사와 문화 연구
      외국어명 : Journal of Western History and Culture -> World History and Culture
      KCI등재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6-12-30 학술지명변경 한글명 : 서양사학연구 -> 서양 역사와 문화 연구
      외국어명 : Journal of Western History -> Journal of Western History and Culture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7-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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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3 0.3 0.3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32 0.29 0.671 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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