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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神) 사유 가능성과 인식 불가능성 사이의 신앙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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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칸트의 인식론은 인간의 인식능력에 있어서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을 구분하게 한다. 그가 인간 인식을 주체의 경험과 대상의 현상에 한정시킴으로써, 사고와 인식의 차이가 명확하게 구별되며, 신은 사유될 수 있어도 인간에 의해 인식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신은 인간 인식능력의 바깥에 위치하는 것이다.
      신 인식 불가능성은 그러나 결코 신앙의 불가능성을 의미하진 않는다. 역설적으로 신 인식 불가능성을 의미하는 신 사유 가능성은 단순히 ‘가능성’에 머물지 않고 ‘필연성’의 위치를 점한다. 이론 이성 안에서 끊임없이 떠오르는 신은 칸트에 의하면 인간 이성의 본성 때문에 기인하는 것이다. 이러한 이론적인 이성 안에 필연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신개념은, 비록 그것이 인식을 위해서는 항상 부족하지만, 적어도 신앙을 위한 긍정적인 가능성을 열어두게 한다. 하지만 이러한 필연적인 ‘전제’는 신의 실존이나 그것에 걸맞는 신앙을 위해서는 충분하지 않다. 때문에 칸트는 신을 실천이성 안에서 요청하게 된다. 그것을 통해서 인간은 도덕적인 신앙 안에서 신에 더 잘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배경들 하에서 『순수이성비판』에서 칸트의 이론철학은 신앙의 이성적 타당성을 위한 긍정적인 변론으로 이해될 수 있다. 비록 신이 인식가능한 대상으로 허용되진 않지만, 칸트는 신 사유 가능성과 인식 불가능성 사이에서 신앙 가능성을 열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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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의 인식론은 인간의 인식능력에 있어서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을 구분하게 한다. 그가 인간 인식을 주체의 경험과 대상의 현상에 한정시킴으로써, 사고와 인식의 차이가 명확하게 구...

      칸트의 인식론은 인간의 인식능력에 있어서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을 구분하게 한다. 그가 인간 인식을 주체의 경험과 대상의 현상에 한정시킴으로써, 사고와 인식의 차이가 명확하게 구별되며, 신은 사유될 수 있어도 인간에 의해 인식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신은 인간 인식능력의 바깥에 위치하는 것이다.
      신 인식 불가능성은 그러나 결코 신앙의 불가능성을 의미하진 않는다. 역설적으로 신 인식 불가능성을 의미하는 신 사유 가능성은 단순히 ‘가능성’에 머물지 않고 ‘필연성’의 위치를 점한다. 이론 이성 안에서 끊임없이 떠오르는 신은 칸트에 의하면 인간 이성의 본성 때문에 기인하는 것이다. 이러한 이론적인 이성 안에 필연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신개념은, 비록 그것이 인식을 위해서는 항상 부족하지만, 적어도 신앙을 위한 긍정적인 가능성을 열어두게 한다. 하지만 이러한 필연적인 ‘전제’는 신의 실존이나 그것에 걸맞는 신앙을 위해서는 충분하지 않다. 때문에 칸트는 신을 실천이성 안에서 요청하게 된다. 그것을 통해서 인간은 도덕적인 신앙 안에서 신에 더 잘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배경들 하에서 『순수이성비판』에서 칸트의 이론철학은 신앙의 이성적 타당성을 위한 긍정적인 변론으로 이해될 수 있다. 비록 신이 인식가능한 대상으로 허용되진 않지만, 칸트는 신 사유 가능성과 인식 불가능성 사이에서 신앙 가능성을 열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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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Die Erkenntnistheorie Kants bestimmt über die Möglichkeit und Unmöglichkeit des menschlichen Erkenntnisvermögens. Indem Kant die menschliche Erkenntnis auf die Erfahrung des Subjekts und die Erscheinung des Objektes einschränkt, folgen die Ergebnisse: Denken und Erkennen werden deutlich eingeteilt und es wird bewiesen, dass Gott zwar gedacht, aber von Menschen nicht erkannt werden kann. Gott steht eigentlich ausserhalb unseres Erkenntnisvermögens.
      Die Unerkennbarkeit Gottes bedeutet aber keineswegs eine Unmöglichkeit des Gottesglaubens. Die Denkbarkeit Gottes, welche paradoxerweise die Unerkennbarkeit Gottes bedeutet, bleibt nicht einfach das "Mögliche", sondern erreicht die Stufe der "Notwendigkeit". Die unaufhörliche Annahme Gottes in der theoretischen Vernunft entspringt nach Kant aus dem Bedürfnis der Vernunft. Durch diese notwendige Annahme Gottes, den zu erkennen immer noch unmöglich ist, könnte man mindestens die positive Möglichkeit des Gottesglaubens offen lassen. Jedoch ist diese notwendige "Hypothese" nicht hinreichend für die Existenz Gottes und den dementsprechenden Gottesglauben. Deswegen postuliert Kant Gott in der praktischen Vernunft. Dadurch weist Kant darauf hin, dass man mit Gott im moralischen Glauben besser umgehen kann.
      Vor diesen Hintergründen könnte die theoretische Philosophie Kants in der 『Kritik der reinen Vernunft』 als positives Plädoyer für die Vernünftigkeit des Gottesglaubens verstanden werden. Obwohl Gott nicht als erkennbarer Gegenstand gebilligt werden kann, lässt Kant die Möglichkeit des Gottesglaubens zwischen Denkbarkeit Gottes und der Unerkennbarkeit Gottes z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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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e Erkenntnistheorie Kants bestimmt über die Möglichkeit und Unmöglichkeit des menschlichen Erkenntnisvermögens. Indem Kant die menschliche Erkenntnis auf die Erfahrung des Subjekts und die Erscheinung des Objektes einschränk...

      Die Erkenntnistheorie Kants bestimmt über die Möglichkeit und Unmöglichkeit des menschlichen Erkenntnisvermögens. Indem Kant die menschliche Erkenntnis auf die Erfahrung des Subjekts und die Erscheinung des Objektes einschränkt, folgen die Ergebnisse: Denken und Erkennen werden deutlich eingeteilt und es wird bewiesen, dass Gott zwar gedacht, aber von Menschen nicht erkannt werden kann. Gott steht eigentlich ausserhalb unseres Erkenntnisvermögens.
      Die Unerkennbarkeit Gottes bedeutet aber keineswegs eine Unmöglichkeit des Gottesglaubens. Die Denkbarkeit Gottes, welche paradoxerweise die Unerkennbarkeit Gottes bedeutet, bleibt nicht einfach das "Mögliche", sondern erreicht die Stufe der "Notwendigkeit". Die unaufhörliche Annahme Gottes in der theoretischen Vernunft entspringt nach Kant aus dem Bedürfnis der Vernunft. Durch diese notwendige Annahme Gottes, den zu erkennen immer noch unmöglich ist, könnte man mindestens die positive Möglichkeit des Gottesglaubens offen lassen. Jedoch ist diese notwendige "Hypothese" nicht hinreichend für die Existenz Gottes und den dementsprechenden Gottesglauben. Deswegen postuliert Kant Gott in der praktischen Vernunft. Dadurch weist Kant darauf hin, dass man mit Gott im moralischen Glauben besser umgehen kann.
      Vor diesen Hintergründen könnte die theoretische Philosophie Kants in der 『Kritik der reinen Vernunft』 als positives Plädoyer für die Vernünftigkeit des Gottesglaubens verstanden werden. Obwohl Gott nicht als erkennbarer Gegenstand gebilligt werden kann, lässt Kant die Möglichkeit des Gottesglaubens zwischen Denkbarkeit Gottes und der Unerkennbarkeit Gottes z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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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서론
      • 1. 칸트 인식론 개요
      • 2. 이성(Vernunft), 신 인식 불가능성
      • 3. 신앙 가능성
      • 4. 신앙
      • 서론
      • 1. 칸트 인식론 개요
      • 2. 이성(Vernunft), 신 인식 불가능성
      • 3. 신앙 가능성
      • 4. 신앙
      •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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