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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량심에 대한 두 가지 해석과 심리치료적 함의 = Two Interpretations of Four Immeasurable Minds and its Psychotherapeutic Impl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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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8186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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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First, this paper intends to examine the four immeasurable minds from the perspective of replacemental and sequential interpretations. According to the replacemental interpretation, the raising of the four immeasurable minds itself serves to remove th...

      First, this paper intends to examine the four immeasurable minds from the perspective of replacemental and sequential interpretations. According to the replacemental interpretation, the raising of the four immeasurable minds itself serves to remove the unrighteous mind. Loving-kindness replaces malice, sympathy replaces cruelty, heartedness replaces dislike, and equanimity replaces lust. This is not to remove the bad mind by itself, but to get rid of it by generating the opposite mind. According to the sequential interpretation, it can be seen that the loving-kindness becomes the foundation, experiences various in the sympathy and the heartedness, and progresses from the equanimity to the ultimate goal of practice. In early Buddhism, we can see that the scope of the object in each of the immeasurable mind is expanded in space, and in Mahayana Buddhism, we can see that each of the immeasurable minds deepens into the three kinds of causal compassion.
      Second, I would like to examine the four immeasurable minds from a psychotherapeutic point of view. Because the four immeasurable minds is infinite, it can become the fundamental mind no matter what kind of mind one expresses, the object of the four immeasurable minds can be extended by starting with others than myself, and the four immeasurable minds can be applied to both emotional therapy and cognitive therapy.
      Third, I would like to interpret the effects of 11 kinds of the four immeasurable minds from a psychotherapeutic point of view. It can be seen that the basic three-level needs of worldly happiness are satisfied: physiological needs, safety and security needs, and love and approval needs. In particular, it can be seen that the second and third needs are satisfied not only on the human level but also on the divine level. Furthermore, it presents samadhi as a method of spiritual psychotherapy, provides clear answers to the most important issues, death and after death, and ultimately presents the goal of being born in Brahma realm.
      Fourth, the immeasurable minds is abodes of brahma, and it can be said that divinity, one of the two Buddhist spiritualities, is a personified form of spirituality. It can be said that this is the best mind that a human being can produce. Giving out the best mind that human beings can produce here and now will minimize the consequences of past bad karma and maximize the results of good kar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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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고는 첫째 사무량심을 대치적 해석과 순차적 해석의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대치적 해석에 따르면 자비희사(慈悲喜捨)의 네 가지 마음을 내는 것 자체가 불선한 마음을 제거하는 역할...

      본고는 첫째 사무량심을 대치적 해석과 순차적 해석의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대치적 해석에 따르면 자비희사(慈悲喜捨)의 네 가지 마음을 내는 것 자체가 불선한 마음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자심은 악의를, 비심은 잔인함을, 희심은 싫어함을, 사심은 애욕을 대치한다. 이는 불선한 마음을 자체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되는 마음을 냄으로써 제거하는 방향이다. 순차적 해석에 따르면 자심은 토대가 되고, 비심과 희심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고, 사심에서 궁극목표로 나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초기불교에서 자비희사 각각의 마음이 공간적으로 확장되고 대상의 범위가 확장되는 것과, 대승불교에서 중생연, 법연, 무연으로 자비희사 각각의 마음이 심화되는 것에서도 순차적 해석을 볼 수 있다.
      둘째 사무량심에 대한 대치적 해석과 순차적 해석 각각을 심리치료적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사무량심은 무량하기 때문에 어떤 마음을 내더라도 근원적인 마음이 될 수 있고, 사무량심의 대상은 나가 아닌 타인으로부터 시작하여 확장될 수 있고, 사무량심 가운데 자신이 쉽게 낼 수 있는 마음을 지속적으로 내는 것에서 시작하여 나머지 마음으로 확장할 수 있고, 또한 사무량심은 정서치료와 인지치료 모두에 해당할 수 있다.
      셋째 경전에서 제시하고 있는 11가지 사무량심의 효과를 심리치료적 관점에서 해석하고자 한다. 생리적 욕구, 안정과 안전에 대한 욕구, 사랑과 인정에 대한 욕구라는 세속적인 행복의 기본적인 세 단계의 욕구가 충족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두 번째와 세 번째 욕구는 인간적인 차원뿐만 아니라 신적인 차원에서도 충족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나아가 영적 심리치료의 방법론으로 삼매를 제시하고, 가장 중요한 이슈인 죽음과 죽음이후에 대한 분명한 해답을 제시하고, 궁극적으로는 범천에 태어나는 목표를 제시한다.
      넷째 사무량심은 사범주로, 두 가지 불교적 영성 가운데 하나인 신성이 인격화된 형태의 영성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인간이 낼 수 있는 최고의 마음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 여기에서 인간이 낼 수 있는 최고의 마음을 내는 것은 과거의 부정한 업의 결과를 최소한으로 받고 선한 업의 결과를 최대한 받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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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권선아, "현대 서양의 자비 명상 연구 - 티베트 불교의 로종 수행과 그응용을 중심으로" 동국대학교 대학원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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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강명희, "초기불교에 나타난 4무량심설의 유형별 분석 - 아함경 중심으로 -" 불교문화연구원 (90) : 9-31, 2020

      4 김진이, "초기불교 연민(karuṇā)의 일관성 이해"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44) : 87-127, 2020

      5 붓다고사 스님, "청정도론 1-3권" 초기불전연구원 2004

      6 폴 길버트, "자비중심치료" 학지사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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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Analayo, "자비와 공" 민족사 2018

      9 허정문, "자비명상 수련에서 평등심의 역할 : 자비확장성을 중심으로" 아주대학교 대학원 2019

      10 아차리야 붓다락키따, "자비관" 고요한 소리 1988

      1 권선아, "현대 서양의 자비 명상 연구 - 티베트 불교의 로종 수행과 그응용을 중심으로" 동국대학교 대학원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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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붓다고사 스님, "청정도론 1-3권" 초기불전연구원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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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박찬욱, "자비, 깨달음의 씨앗인가 열매인가" 운주사 2018

      12 제프리 홉킨스, "자비 명상" 불교시대사 2007

      13 전재성, "이띠붓따까 - 여시어경" 한국빠알리성전협회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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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대림 스님, "앙굿따라 니까야 제1-6권" 초기불전연구원 2006

      16 로널드 시걸, "심리치료에서 지혜와 자비의 역할" 학지사 2014

      17 전재성, "숫타니파타" 한국빠알리성전협회 2015

      18 각묵 스님, "상윳따 니까야 1-5권" 초기불전연구원 2009

      19 안신정, "사무량심의 가치 재발견과 체화프로그램 개발" 중앙승가대학교 대학원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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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각묵 스님, "디가 니까야 1-3권" 초기불전연구원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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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R. Morris, "A = Aṅgutttara-nikāya" PTS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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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55 0.55 0.49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5 0.51 0.714 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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