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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오카 쇼헤이(大岡昇平)의 『사건(事件)』론 ― 고마쓰가와 사건과 1960-70년대 소년범죄를 중심으로 ― = A Study about Shōhei Ōoka’s Jiken: Focusing On Komatsugawa Incident and 1960-70’s Juvenile Cr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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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Since Shōhei Ōoka's Jiken was published in 1961, it is obvious that Jiken was influenced by the Komatsugawa incident. The fact that Jiken described boy’s murder as an ordinary juveniles crime story instead of the Komatsugawa incident is an evidenc...

      Since Shōhei Ōoka's Jiken was published in 1961, it is obvious that Jiken was influenced by the Komatsugawa incident. The fact that Jiken described boy’s murder as an ordinary juveniles crime story instead of the Komatsugawa incident is an evidence of anti-reaction to the social awareness interpreting Komatsugawa incident only as a national matter. In the current thesis, I tried to analyze the perception of juvenile crime in 1960s and the trial described in Jiken for examining the problems that Ōoka wanted to point out. Furthermore, by examining the process of acceptance of Jiken in 1970s, I endeavored to figure out the issue of juvenile crimes and executions that were formed in Japanese society in the 1960s and 1970s.
      To comment, Ōoka sought a real and ideal solution through Jiken by describing a juvenile crime without considering any political and ideological issues. He urged understanding of the juvenile delinquency at that time, and pointed out inconsistencies in the outcome of the trial in reality. He also tried to explain the juvenile trial realistically and critically through mystery-suspense plots to excite the reader's interest. After reading Jiken with these points of view, Jiken can be regarded as a novel dealing with juvenile crimes as well as Komatsugawa incident unlike the previous studies which dealt with trial matters only. Thus, Jiken can be considered as Ōoka’s social accusations and comments on wrong rulings, such as juvenile executions, and as a work that revealed the problem of a boy in death row in Japan in the 1960s and 197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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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오오카 쇼헤이(大岡昇平)의 『사건(事件)』은 집필 시기가 1961년이라는 점에서 고마쓰가와 사건(小松川事件)의 영향을 받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년의 살인을 누구에게나 ...

      오오카 쇼헤이(大岡昇平)의 『사건(事件)』은 집필 시기가 1961년이라는 점에서 고마쓰가와 사건(小松川事件)의 영향을 받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년의 살인을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평범한 이야기로 풀어낸 점은 고마쓰가와 사건을 민족적 틀에서만 해석하려는 사회적 분위기에 대한 반발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본다. 이에 따라 본고는 『사건』에서 묘사한 소년범죄와 재판과정 및 결과를 분석하여 오오카가 소설을 통하여 지적하고자 한 현실의 문제점과 그에 관한 인식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더 나아가 1977년 단행본으로 출판된 이후의 수용 양상을 살펴봄으로써 1960년대와 1970년대 일본사회에 형성된 소년범죄와 사형에 대한 문제의식까지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였다.
      그 결과, 오오카는 『사건』에서 정치적, 사상적의 문제 보다는 소년범죄에 초점을 두고 당시 횡행하고 있는 소년범죄에 대한 이해를 촉구하고, 현실의 재판 결과에 대한 모순을 지적하여 오오카가 추구한 이상적 결말을 제시하며 문학을 통한 진정한 해결을 도모하였다. 또한, 소년의 살인을 다루는 재판에 대하여 현실적으로 설명하면서도 추리적 요소를 통해 재판의 문제점을 비판하는 양상을 갖추며 독자의 흥미를 불러 일으켰다. 『사건』을 이와 같은 오오카의 시도로 다시 읽을 때 재판소설로 읽던 기존의 관점에서 나아가 소년범죄 문제와 고마쓰가와 사건의 소년사형과 같은 잘못된 판결에 대한 오오카의 사회 고발과 지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동시에 1960-70년대 일본의 소년 사형수의 사건에 대한 문제의식까지 함께 볼 수 있는 작품이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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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大岡昇平, "「受賞の言葉 : 天にも昇る心地」, 戸板康二 「選評」, 第31回 日本推理作家協会賞 長編部門"

      2 大野正男, "「事件」の内側" 至文堂 44 (44): 65-76, 1979

      3 大塚雅彦, "非行を見る―家裁調査官の訴え" 三省堂 117-, 1968

      4 趙美京, "雑誌メディア・小説・映画の交渉に見る<他者>の変容" 国文学研究資料館 (24) : 154-, 2001

      5 片瀬一男, "集団就職者の高度成長期" 東北学院大学人間情報学研究所 15 : 13-, 2010

      6 ゆりはじめ, "第三文明" 第三文明社 114-115, 1978

      7 秋山駿, "犯罪の考察―-事件-について" 至文堂 44 (44): 56-64, 1979

      8 佐木隆三, "潮" 潮出版社 352-357, 1998

      9 大岡昇平, "法学セミナー" 日本評論社 2-, 1978

      10 吉田昂, "東京株式懇話会会報" 東京株式懇話会 33-43, 1978

      1 大岡昇平, "「受賞の言葉 : 天にも昇る心地」, 戸板康二 「選評」, 第31回 日本推理作家協会賞 長編部門"

      2 大野正男, "「事件」の内側" 至文堂 44 (44): 65-76, 1979

      3 大塚雅彦, "非行を見る―家裁調査官の訴え" 三省堂 117-, 1968

      4 趙美京, "雑誌メディア・小説・映画の交渉に見る<他者>の変容" 国文学研究資料館 (24) : 154-, 2001

      5 片瀬一男, "集団就職者の高度成長期" 東北学院大学人間情報学研究所 15 : 13-, 2010

      6 ゆりはじめ, "第三文明" 第三文明社 114-115, 1978

      7 秋山駿, "犯罪の考察―-事件-について" 至文堂 44 (44): 56-64,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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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大岡昇平, "法学セミナー" 日本評論社 2-, 1978

      10 吉田昂, "東京株式懇話会会報" 東京株式懇話会 33-43, 1978

      11 鮎川潤, "新版少年非行の社会学" 世界思想社 122-125, 2002

      12 百目鬼恭三郎, "新潮現代文学 23" 新潮社 404-, 1993

      13 丸谷才一, "文藝春愁" 文藝春愁 350-355, 1978

      14 柘植光彦, "文學界" 文藝春秋 262-267, 1977

      15 前田雅英, "少年犯罪─統計からみたその実像" 東京大学出版部 72-, 2000

      16 鮎川潤, "少年犯罪―本当に多発化・凶悪化しているのか" 平凡社 127-130, 2001

      17 川出敏裕, "少年法" 有斐閣 1-, 2015

      18 奥平康弘, "大江健三郎他-大岡昇平の世界" 岩波書店 93-110, 1989

      19 大岡昇平, "大岡昇平集 15" 岩波書店 179-, 1960

      20 平岡篤頼, "大岡昇平全集 6" 筑摩書房 778-, 1955

      21 佐木隆三, "大岡昇平の仕事" 岩波書店 99-125, 1997

      22 倉持三朗, "大岡昇平-事件-と新刑事訴訟法─なぜ弁護人が活躍できるのか" 現代文学史研究所 31-43, 2009

      23 千頭剛, "大岡昇平 「事件」" 日本民衆主義文学会 105-, 1978

      24 大岡昇平, "十五年目の「事件」" 新潮社 11 (11): 38-, 1977

      25 佐木隆三, "冷静な目、熱い息─大岡昇平著『事件』" 潮出版社 225 : 270-272, 1978

      26 菅野昭正, "事実とは、真実とは─大岡昇平『事件』" 中央公論社 9 (9): 202-204, 1977

      27 宮澤隆義, "事件への遡行ー大岡昇平-事件-論" 早稲田文芸・ジャーナリズム学会 06 : 56-71, 2016

      28 大岡昇平, "事件" 新潮社 23-, 1980

      29 笠井潔, "ユリイカ" 青土社 243-249, 1994

      30 安田武, "すばる" 集英社 302-304, 1977

      31 渡辺一民, "<他者>としての朝鮮 文学的考察" 岩波書店 19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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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4-30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Korean Journal of Japanology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2-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1999-07-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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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5 0.5 0.4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38 0.34 0.725 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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