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직장폭력 대처유형이 직장폭력을 경험한 사회복지사의 직무만족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20년도 사회복지 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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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연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2023
학위논문(석사) -- 연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 사회복지학전공 , 2023.2
2023
한국어
서울
The effects of workplace violence coping types on job satisfaction and turnover intention of social workers who experienced workplace violence : using Propensity Score Matching (PSM)
vii, 72 p. : 삽화(일부천연색) ; 26 cm
지도교수: 최수찬
I804:11046-000000545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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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직장폭력 대처유형이 직장폭력을 경험한 사회복지사의 직무만족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20년도 사회복지 종사...
본 연구의 목적은 직장폭력 대처유형이 직장폭력을 경험한 사회복지사의 직무만족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20년도 사회복지 종사자의 보수수준 및 근로여건 실태조사 중 종사자용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근속년수가 3년 이상인 사회복지사 4,86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 직장폭력 실태를 확인하였다. 그 중 최근 3년 이내(2017~2019년) 직장폭력을 경험한 사회복지사 1,357명을 주 분석대상으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직장폭력 대처유형을 미대처 집단, 개인차원에서만 대처한 집단, 조직차원에서만 대처한 집단, 두 가지 차원에서 모두 대처한 집단 4가지로 분류한 후, 각 대처유형의 평균차이를 보기 위하여 도출한 여섯 가지의 모델을 독립변수로 활용하였다. 종속변수는 사회복지사의 대표적 직무태도인 직무만족과 이직의도를 활용하였다. 분석방법으로는 준실험설계인 성향점수매칭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근속년수가 3년 이상인 사회복지사 중 33.3%가 직장폭력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무만족과 이직의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위가 높을수록, 클라이언트 폭력 경험이 있는 경우 직장폭력을 대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장 내 폭력 경험이 없는 경우에 결합된 직장폭력 대처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결합된 직장폭력 대처를 하였을 때 직무만족에 정(+)적인 영향이 있었으며, 결합된 직장폭력 대처와 한 가지의 차원에서만 대처한 집단을 비교한 결과 개인적 차원에서만 대처한 집단에 비해 직무만족만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반면, 조직적 차원에서만 대처한 집단과 비교하였을 때 직무만족(+)과 이직의도(-)에 모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는 사회복지사의 직장폭력에 대해 예방적 차원 뿐만 아닌 사후적 차원에서의 연구 또한 필요하다는 관점에 주목하였으며, 이에 대해 성향점수매칭 분석방법을 활용하여 직장폭력 대처유형의 효과성을 정밀하게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사의 직장폭력 대처에 대한 실천적, 제도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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