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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형도 시 연구 : 시적 화자의 유형과 양상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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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T12424380

      • 저자
      • 발행사항

        전주 : 전주대학교, 2011

      •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 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 국어교육전공 , 2011

      • 발행연도

        2011

      • 작성언어

        한국어

      • KDC

        811.62 판사항(5)

      • DDC

        895.714 판사항(21)

      • 발행국(도시)

        전북특별자치도

      • 형태사항

        i, 54장 ; 26 cm

      • 일반주기명

        참고문헌: 장 51-54

      • 소장기관
        •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우편복사 서비스
        • 전주대학교 도서관 소장기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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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기형도 시인이 4년 남짓한 문단 활동을 통해 발표한 작품은 모두 97편인데 이들 작품은 모두 ‘기형도 전집’에 실려 있다. 그가 남긴 작품량에 비하면 기형도 시에 대한 분석과 연구 작업은 최근까지도 다양한 방법론에 입각해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진 편이다. 이 논문의 목적은 지금까지 기형도 시 연구의 흐름을 간략히 개관하고, 기존 연구를 참조해 ‘시적 화자’의 기능과 유형에 주목해 기형도 시인의 중요한 시를 다시 읽어보는 것이다. 이 논문은 가능한 한 기형도의 전기적인 삶에 영향 받지 않고 텍스트를 중심으로 하여 화자의 변모 양상과 형상화의 기법적인 특징, 발화의 특징 등을 아울러 살피려 하며, 이와 같은 논의의 편의를 위해 먼저 기형도 시의 시적 화자를 몇 가지를 유형화하고자 한다. 이 논문이 설정하는 시적 화자의 유형화는 기형도 시인의 현실 인식의 방법과 태도에 유의하여 그 시적 화자의 위치와 태도에 따라 분류하는 방식으로서 기형도의 시를 읽는 새로운 방법을 염두에 두고 고안된 것이다.
      기형도 시에 대한 본격적인 비평은 첫 시집이자 유고시집이라고 할 수 있는 ‘입속의 검은 잎’에서 「영원히 닫힌 빈방의 체험」이라는 해설을 쓴 김현의 논의에서 시작되었다. 김현은 기형도의 시세계를 "아주 극단적인 비극적 세계관의 표현이고, 괴이하고 부정적인 이미지를 끌어내는 그로테스크 리얼리즘의 미학"이라 규정하고, 아무리 비극적인 세계관에 침윤되어 있더라도, 대부분의 시인들은 낙관적인 미래 전망의 흔적을 보여주는데 기형도의 시에는 그런 낙관적인 미래 전망이 거의 없다고 단언했다. 이러한 김현의 논의는 이후 기형도 시를 분석하는 연구자들에게 ‘가난과 실연의 상처’라는 전기적인 사건에서 연원한 결과로서 ‘죽음의 편향’이라는 정형화된 논의의 틀을 제공한 측면이 있다. 기형도의 시에 대한 비평은 시인의 돌연사와 시 속에 드러난 불행한 유년시절을 주목하여 비극적이고 절망적인 세계관을 읽어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처럼 전기적인 요소를 중요한 자료로 삼아 한 시인의 작품 세계를 읽는 방법은 일정한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다. 즉 김현의 언급에서 출발한 기형도 시에 대한 비평의 흐름은 반성의 여지가 없지 않아 보인다.
      위에서 간단하게 언급한 김현에서 출발한 논의의 흐름을 포함하여 기형도 시에 대한 논의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비극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부정적인 인식으로 점철된 시라고 평한 경우, 둘째, 가난과 유년의 상처로 인해 부정적 면모가 보이기는 하나 그 속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읽어내는 경우 등이다. 비극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부정적인 인식으로 점철된 시라고 평한 첫 번째 연구의 흐름에는 다음과 같은 논의들이 있다.
      김유중은 기형도의 시집에서 “전체의 구조가 놀랍도록 완결된 하나의 틀을 형성하고 있다”라고 평가하면서 작품에서 관찰되는 산업 사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소외감과 현실과의 단절감을 낳았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개별자의 비극적인 모습이 두드러지는 대신 미래에 대한 전망은 배제되어 있음을 아울러 밝혔다.
      정효구는, 기형도의 시를 지배하고 있는 것은 끔찍한 허무주의와 비극적 세계관이며 그의 시에는 죽음만이 살아 있다고 했다. 또한 인간들의 세상만을 죽음의 이미지로 파악한 것이 아니라, 인간들이 함께 살아가는 자연과 그 인간들이 살아가는 데 사용되는 물건들까지도 죽음의 이미지로 읽어내면서 기형도의 시에는 빛이 없고 어둠만 있으며, 따스한 체온이 없고 차가운 냉기만 박혀 있다고 평했다.
      장석주는, 기형도 시에서 찢긴 자아의 내면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것은, 삶과 현실의 떨쳐낼 수 없었던 부조리와 무의미성에 의해 일그러진 내면의 상처를 보여준 내면화된 비관주의라고 하였다. 또한 시적 표현의 특징을, 오래 망설이며 회의하고, 그것을 내면화하여 마침내 인간 삶의 보편적 명제를 실존의 부조리성과 무의미성으로 이끌어 내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는, 기형도의 시들이 ‘삶의 길 없음’의 인식을 그 창조의 원천으로 하고 있는데, 그 ‘길 없음’은 인간 실존의 근원적 조건으로서의 부조리성에 대한 투명한 각성에서 형성된 비관주의적 인식론이라는 배경을 갖고 있다고 하였다.
      이영섭은 기형도의 시세계를 ‘어둠과 고통의 시학’으로 규정하면서 기형도의 시는 이전에 사회 변혁을 지향하면서 민중 해방을 구가한 시들이 오히려 낭만주의적인 환상으로 비춰질 정도로 현실을 철저히 부정적이고 고통스러운 시각으로 들여다보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강진호는 인간이 궁극적으로 죽음을 향한 존재라는 명제를 인정한다 하더라도 기형도가 보인 죽음의 형상은 섬뜩하고 선명한 이미지로 채워져 있음을 밝히면서, 기형도의 시세계가 ‘극단적이고 비극적인 세계관의 표현’, ‘부정성의 언어’, ‘부조리 시’ 등으로 명명되어 온 것은 시인이 보여준 죽음의 형식과 그로 인한 강렬한 비극적 이미지로부터 평자들이 자유로울 수 없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박철화는 기형도의 시가 미래 전망은 물론이고 세계와 조화를 이루고 있는 행복의 원초적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고, 행복의 원초적 세계와 그곳으로 돌아갈 수 없는 현실 간의 비극적 단절이 빚어내는 시간성을 그의 작품세계를 이끌어가는 핵으로 보면서 이를 ‘상실의식’과 ‘회귀의식’이라 명명했다.
      박상찬은 기형도의 시는 죽음의 사유로 꽉 들어차 있다고 하면서, 그의 시가 하나의 죽음을 통해 세계를 인식하고 그 죽음을 텍스트의 형식으로 삼음으로써 그 존재의 치열성을 드러냈다고 했다.
      또 다른 연구의 흐름으로, 기형도 시를 부정적 세계관의 관점에서 읽는 일에 그치지 않고, 미미하나마 희망을 찾고자 한 논의로 김경복, 김정효, 남진우, 반경환의 논의를 들 수 있다.
      김경복은 기형도의 시가 드러낸 부정적 세계관의 원천인 유년시절의 추억을 어머니 품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욕망과 관련된 것이라 보고 그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경향을 순수한 퇴영 그리고 완결된 삶의 형태와 관련하여 파악했다. 그는 기형도의 비극적 세계 인식 뒤에 행복한 자기 완결이 존재하고 있음을 발견하고 그것이 기형도가 추구한 궁극의 시세계라 보았다.
      남진우는 이전 기형도의 시에 대한 논의들이 그의 영정 앞에 바쳐진 진혼가의 성격을 띠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자신은 이와 다른 관점에서 기형도가 ‘자신의 고통을 과시하기 위해 시를 쓴 게 아니라 아름다운 이미지의 힘을 빌려 자신의 고통을 띄워 승화시키기 위해 시를 썼고 또 그것에 성공했다’고 보았다.
      반경환은 기형도의 비극적 세계 인식을 한 마디로 절망의 세계라 명명하고, 이와 같은 절망 속에서는 “어떠한 삶도 의미가 있을 수가 없으며, “다만 예정된 무너짐만이 질서 정연할 수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 절망의 원인들로는, 어릴 때의 가난 체험과 성장한 후의 이별 체험 때문일 수도 있고, 그가 내내 몸살을 앓을 수밖에 없었던 시대 정황 탓일 수도 있고, 그 여러 원인들이 겹쳐 자신의 존재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 탓일 수도 있다고 보았다. 이어 반경환은 “기형도의 세계관으로 안경을 바꿔 써 보게 되면, 절망이라는 말이 희망으로 탄생하게 되고 불
      번역하기

      기형도 시인이 4년 남짓한 문단 활동을 통해 발표한 작품은 모두 97편인데 이들 작품은 모두 ‘기형도 전집’에 실려 있다. 그가 남긴 작품량에 비하면 기형도 시에 대한 분석과 연구 작업은 ...

      기형도 시인이 4년 남짓한 문단 활동을 통해 발표한 작품은 모두 97편인데 이들 작품은 모두 ‘기형도 전집’에 실려 있다. 그가 남긴 작품량에 비하면 기형도 시에 대한 분석과 연구 작업은 최근까지도 다양한 방법론에 입각해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진 편이다. 이 논문의 목적은 지금까지 기형도 시 연구의 흐름을 간략히 개관하고, 기존 연구를 참조해 ‘시적 화자’의 기능과 유형에 주목해 기형도 시인의 중요한 시를 다시 읽어보는 것이다. 이 논문은 가능한 한 기형도의 전기적인 삶에 영향 받지 않고 텍스트를 중심으로 하여 화자의 변모 양상과 형상화의 기법적인 특징, 발화의 특징 등을 아울러 살피려 하며, 이와 같은 논의의 편의를 위해 먼저 기형도 시의 시적 화자를 몇 가지를 유형화하고자 한다. 이 논문이 설정하는 시적 화자의 유형화는 기형도 시인의 현실 인식의 방법과 태도에 유의하여 그 시적 화자의 위치와 태도에 따라 분류하는 방식으로서 기형도의 시를 읽는 새로운 방법을 염두에 두고 고안된 것이다.
      기형도 시에 대한 본격적인 비평은 첫 시집이자 유고시집이라고 할 수 있는 ‘입속의 검은 잎’에서 「영원히 닫힌 빈방의 체험」이라는 해설을 쓴 김현의 논의에서 시작되었다. 김현은 기형도의 시세계를 "아주 극단적인 비극적 세계관의 표현이고, 괴이하고 부정적인 이미지를 끌어내는 그로테스크 리얼리즘의 미학"이라 규정하고, 아무리 비극적인 세계관에 침윤되어 있더라도, 대부분의 시인들은 낙관적인 미래 전망의 흔적을 보여주는데 기형도의 시에는 그런 낙관적인 미래 전망이 거의 없다고 단언했다. 이러한 김현의 논의는 이후 기형도 시를 분석하는 연구자들에게 ‘가난과 실연의 상처’라는 전기적인 사건에서 연원한 결과로서 ‘죽음의 편향’이라는 정형화된 논의의 틀을 제공한 측면이 있다. 기형도의 시에 대한 비평은 시인의 돌연사와 시 속에 드러난 불행한 유년시절을 주목하여 비극적이고 절망적인 세계관을 읽어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처럼 전기적인 요소를 중요한 자료로 삼아 한 시인의 작품 세계를 읽는 방법은 일정한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다. 즉 김현의 언급에서 출발한 기형도 시에 대한 비평의 흐름은 반성의 여지가 없지 않아 보인다.
      위에서 간단하게 언급한 김현에서 출발한 논의의 흐름을 포함하여 기형도 시에 대한 논의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비극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부정적인 인식으로 점철된 시라고 평한 경우, 둘째, 가난과 유년의 상처로 인해 부정적 면모가 보이기는 하나 그 속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읽어내는 경우 등이다. 비극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부정적인 인식으로 점철된 시라고 평한 첫 번째 연구의 흐름에는 다음과 같은 논의들이 있다.
      김유중은 기형도의 시집에서 “전체의 구조가 놀랍도록 완결된 하나의 틀을 형성하고 있다”라고 평가하면서 작품에서 관찰되는 산업 사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소외감과 현실과의 단절감을 낳았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개별자의 비극적인 모습이 두드러지는 대신 미래에 대한 전망은 배제되어 있음을 아울러 밝혔다.
      정효구는, 기형도의 시를 지배하고 있는 것은 끔찍한 허무주의와 비극적 세계관이며 그의 시에는 죽음만이 살아 있다고 했다. 또한 인간들의 세상만을 죽음의 이미지로 파악한 것이 아니라, 인간들이 함께 살아가는 자연과 그 인간들이 살아가는 데 사용되는 물건들까지도 죽음의 이미지로 읽어내면서 기형도의 시에는 빛이 없고 어둠만 있으며, 따스한 체온이 없고 차가운 냉기만 박혀 있다고 평했다.
      장석주는, 기형도 시에서 찢긴 자아의 내면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것은, 삶과 현실의 떨쳐낼 수 없었던 부조리와 무의미성에 의해 일그러진 내면의 상처를 보여준 내면화된 비관주의라고 하였다. 또한 시적 표현의 특징을, 오래 망설이며 회의하고, 그것을 내면화하여 마침내 인간 삶의 보편적 명제를 실존의 부조리성과 무의미성으로 이끌어 내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는, 기형도의 시들이 ‘삶의 길 없음’의 인식을 그 창조의 원천으로 하고 있는데, 그 ‘길 없음’은 인간 실존의 근원적 조건으로서의 부조리성에 대한 투명한 각성에서 형성된 비관주의적 인식론이라는 배경을 갖고 있다고 하였다.
      이영섭은 기형도의 시세계를 ‘어둠과 고통의 시학’으로 규정하면서 기형도의 시는 이전에 사회 변혁을 지향하면서 민중 해방을 구가한 시들이 오히려 낭만주의적인 환상으로 비춰질 정도로 현실을 철저히 부정적이고 고통스러운 시각으로 들여다보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강진호는 인간이 궁극적으로 죽음을 향한 존재라는 명제를 인정한다 하더라도 기형도가 보인 죽음의 형상은 섬뜩하고 선명한 이미지로 채워져 있음을 밝히면서, 기형도의 시세계가 ‘극단적이고 비극적인 세계관의 표현’, ‘부정성의 언어’, ‘부조리 시’ 등으로 명명되어 온 것은 시인이 보여준 죽음의 형식과 그로 인한 강렬한 비극적 이미지로부터 평자들이 자유로울 수 없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박철화는 기형도의 시가 미래 전망은 물론이고 세계와 조화를 이루고 있는 행복의 원초적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고, 행복의 원초적 세계와 그곳으로 돌아갈 수 없는 현실 간의 비극적 단절이 빚어내는 시간성을 그의 작품세계를 이끌어가는 핵으로 보면서 이를 ‘상실의식’과 ‘회귀의식’이라 명명했다.
      박상찬은 기형도의 시는 죽음의 사유로 꽉 들어차 있다고 하면서, 그의 시가 하나의 죽음을 통해 세계를 인식하고 그 죽음을 텍스트의 형식으로 삼음으로써 그 존재의 치열성을 드러냈다고 했다.
      또 다른 연구의 흐름으로, 기형도 시를 부정적 세계관의 관점에서 읽는 일에 그치지 않고, 미미하나마 희망을 찾고자 한 논의로 김경복, 김정효, 남진우, 반경환의 논의를 들 수 있다.
      김경복은 기형도의 시가 드러낸 부정적 세계관의 원천인 유년시절의 추억을 어머니 품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욕망과 관련된 것이라 보고 그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경향을 순수한 퇴영 그리고 완결된 삶의 형태와 관련하여 파악했다. 그는 기형도의 비극적 세계 인식 뒤에 행복한 자기 완결이 존재하고 있음을 발견하고 그것이 기형도가 추구한 궁극의 시세계라 보았다.
      남진우는 이전 기형도의 시에 대한 논의들이 그의 영정 앞에 바쳐진 진혼가의 성격을 띠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자신은 이와 다른 관점에서 기형도가 ‘자신의 고통을 과시하기 위해 시를 쓴 게 아니라 아름다운 이미지의 힘을 빌려 자신의 고통을 띄워 승화시키기 위해 시를 썼고 또 그것에 성공했다’고 보았다.
      반경환은 기형도의 비극적 세계 인식을 한 마디로 절망의 세계라 명명하고, 이와 같은 절망 속에서는 “어떠한 삶도 의미가 있을 수가 없으며, “다만 예정된 무너짐만이 질서 정연할 수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 절망의 원인들로는, 어릴 때의 가난 체험과 성장한 후의 이별 체험 때문일 수도 있고, 그가 내내 몸살을 앓을 수밖에 없었던 시대 정황 탓일 수도 있고, 그 여러 원인들이 겹쳐 자신의 존재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 탓일 수도 있다고 보았다. 이어 반경환은 “기형도의 세계관으로 안경을 바꿔 써 보게 되면, 절망이라는 말이 희망으로 탄생하게 되고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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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서론 1
      • 1. 문제 제기와 연구사 검토 1
      • 2. 연구의 목적과 방법 8
      • Ⅱ. 기형도 시의 화자 유형과 양상 18
      • 1. 자전적 화자 유형의 성격과 양상 19
      • Ⅰ. 서론 1
      • 1. 문제 제기와 연구사 검토 1
      • 2. 연구의 목적과 방법 8
      • Ⅱ. 기형도 시의 화자 유형과 양상 18
      • 1. 자전적 화자 유형의 성격과 양상 19
      • 2. 허구적 화자 유형의 성격과 양상 33
      • 3. 함축적 화자 유형의 성격과 양상 40
      • Ⅲ. 결론 48
      • 참고문헌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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