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융합사업은 IT기반의 기술을 비IT산업(타산업)에 적용하여 산업 전반의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IT기업과 비IT기업이 결합하여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다. 정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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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 , 2010
학위논문(석사) --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 , 정책학과 공공정책전공 , 2010.2
2010
한국어
서울
vi, 78 p. : 삽도 ; 26 cm.
지도교수: 김상봉
단면인쇄임
참고문헌: p. 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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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융합사업은 IT기반의 기술을 비IT산업(타산업)에 적용하여 산업 전반의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IT기업과 비IT기업이 결합하여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다. 정부에서...
IT융합사업은 IT기반의 기술을 비IT산업(타산업)에 적용하여 산업 전반의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IT기업과 비IT기업이 결합하여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다. 정부에서는 '08~'09년도에 2,000억원 이상을 투자하여 중소기업의 IT융합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IT융합사업을 확대해갈 전망이다.
그러나 정작 기업들은 IT융합사업 참여에 애로를 겪고 있는 현실이다. 그 이유는 우선 컨소시엄을 구성하기가 쉽지 않고, 대상 기업을 어디서 어떻게 찾을 수 있을지 기본적인 인프라가 되어 있지 않으며,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IT융합사업은 부적합한 결합으로 인하여 사업의 부실화가 우려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IT융합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IT기업과 비IT기업의 IT융합사업 참여를 돕는 지원시스템이 필요하다 하겠다.
따라서 본 연구는 우리나라 IT관련 융합지원의 효과적인 수행과 실질적인 IT사업의 융합을 위한 기초지원 시스템의 구축을 그 목적으로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의 달성을 위해 기존 융합사업관련 지원과 현황분석을 토대로, 지원모델의 구축을 위한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수행을 위해 IT융합에 관한 이론적 기초, IT융합산업 및 IT융합산업 지원현황 등에 대한 정부부처 및 통계자료와 기존연구 등을 토대로 문헌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러한 기초조사를 토대로, IT융합사업의 실질적 활성화를 위한 지원시스템 구축의 방향을 설정하고, 해당 가설의 검증을 위한 설문조사 및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조사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IT융합사업 활성화를 위해 어떠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인지 등에 관한 정책대안을 모색하였다.
우선, 기업정보 전산시스템(DB)을 구축해야 한다. IT기술을 적용하고자하는 분야 즉 자동차, 건설, 조선, 국방, 섬유, 기계, 의료, 항공 등 분야별, 기업의 기술정보 DB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해당 협회 등에서 기 확보하고 있는 기업정보가 있다면 특성별로 분류하여 IT기업들이 DB를 통하여 자신의 기술을 적용하고자 하는 적합한 분야의 기업을 찾아 낼 수 있어야 한다. 반면 분야별 비IT기업들은 해당분야의 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어떠한 IT기술을 가진 기업이 필요한 가를 DB를 통하여 검색하고 물색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또한 이러한 기업정보 전산시스템(DB)을 웹서비스, 컨설팅지원 등을 위해 상시 지원인력을 확보하여 운영해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IT융합지원시스템(DB) 구축 및 운영, 컨설팅 서비스 등 기업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직으로서 주력산업별 협회나 현재 주력산업별로 선정하고 있는 산업IT융합센터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센터들의 운영 및 기능을 대폭 개선하고 확충하여 실질적으로 기업이 IT융합사업에 참여하는데 필요로 하는 기술, 국내외 시장, 기업, 투자, 인력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 IT융합사업의 활성화를 이룩하는데 도움을 주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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