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국민소득의 증가와 레저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정부는 말 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가축관리의 국가기본단위인 배출원단위는 주로 주요축종(젖소, 한우, 닭, 돼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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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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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학술저널
579-579(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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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국민소득의 증가와 레저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정부는 말 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가축관리의 국가기본단위인 배출원단위는 주로 주요축종(젖소, 한우, 닭, 돼지)에...
국내 국민소득의 증가와 레저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정부는 말 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가축관리의 국가기본단위인 배출원단위는 주로 주요축종(젖소, 한우, 닭, 돼지)에만 한정되어 고시된 바, 기타 가축을 포함한 말에 대한 배출원단위는 조사된 바 없다. 본 연구는 국내 사육품종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더러브렛(45%)과 교잡마(39%)를 대상으로 계절별, 연령별(1~3세, 4~10세, 11세 이상) 분뇨 배출량을 측정하고자 수행되었다. 총 12두의 공시축을 선발하여 분과 뇨를 분리, 측정한 결과, 분뇨 배출량은 여름철에 높게 나타났으며, 가을과 겨울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연령별 분뇨 배출량은 [1~3세] 11.0±5.98 kg/horse·d, [4~10세] 9.89±6.68 kg/horse·d, [11세 이상] 8.58±5.07 kg/horse·d로 어린 말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이를 토대로 전체 평균 분뇨 배출량을 산정한 결과, 분과 뇨는 각각 6.34±4.38, 3.48±2.70 kg/horse·d으로 조사되었다. 나아가 단위체중당 분뇨배출량은 분과 뇨 각각 14.31±8.88, 7.77±5.9 g/kgBWㆍd 로 산출되었으며 이를 개체별로 상이한 체중에 적용할 경우, 보다 일관성 있는 분뇨배출량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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