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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세기 安東 閭巷文學 試探 = A Experimental Approach on Yeohang Literature of the 18th Century in Andong Prov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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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0263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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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reviewed Yeohang Literature of the 18th Century in Andong Province. The characteristic and meaning of Andong Yeohang Literature is as followings. First, the main members of Yeohang Literature are Hyang-ri(local official) and Yeok-ri(road o...

      This paper reviewed Yeohang Literature of the 18th Century in Andong Province. The characteristic and meaning of Andong Yeohang Literature is as followings.
      First, the main members of Yeohang Literature are Hyang-ri(local official) and Yeok-ri(road official). They make a commitment to restore original status through educational activity. Yeohang intelligentsia who showed an eminent ability are called Choesa by Sadeabu class.
      Second, Yeohang intelligentsia discussed an issue with the partisanship aside, so they can present a variety of views and make friends more widely. Accordingly, they adapted to diverse thoughts, but never denounced Toegye's theory of Sungri-hak.
      Third, Gang-juho who has showed a distinctive writings, embraced change of central cultural form made by achievement of literature in the 18th Century. He made a long journey and did a review of Sansumi. A activities of climbing famous mountains and seeking beauties of nature are a result of the positive accept cultural new flows formed by Seoul's intelligentsia.
      In short, such a literal products open a new prospect in the field of Andong Literature in chinese charac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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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조선후기 안동의 여항문학을 대표하는 인물을 찾아내어 그들의 삶과 생각을 검토했다. 문집을 남긴 여항 지식인 가운데, 權載運과 姜鳳文은 각기鄕吏 가문과 驛吏 가문의 士族化 실현을 위...

      조선후기 안동의 여항문학을 대표하는 인물을 찾아내어 그들의 삶과 생각을 검토했다. 문집을 남긴 여항 지식인 가운데, 權載運과 姜鳳文은 각기鄕吏 가문과 驛吏 가문의 士族化 실현을 위해 교육에 헌신한 인물이다. 그들은 家塾인 麗澤齋와 四益齋를 통해 백여 명에 달하는 후진을 육성했다. 그 후진 가운데 姜周祜, 姜周祐 형제는 도학과 문예 양방면에서 기존 사족출신에 못지않은 성취를 보여주었다. 이들 4인의 문집을 통하여 드러난 조선후기 안동 여항문학의 특징과 의의를 개괄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현전하는 개인 문집을 중심으로 논한다면, 안동 여항문학은 17세기 후반에 시작하여 18∼19세기에 이르러 한층 성숙된 모습을 보였다. 둘째, 안동 여항문학의 주 담당층인 향리 및 역리의 후예들은 사족 신분의 회복을 위해, 일정 기간 武藝를 익혀 武科를 통해 1차 상승을 꾀한 뒤, 다시 儒業을 일삼아 科擧를 통해 2차 상승을 꾀하였다. 이를 위해 명망있는 향촌 유학자의 문하에 들어가 기본 경전과 성리서를 受業함으로써 儒者의 기본소양을 함양하였다. 향촌 사대부들은 생원 혹은 진사에 올랐거나 뛰어난 학행을 보여준 여항인에 대하여 '閭巷處士'라 칭하면서 친밀감을 표시했다. 당대의 저명한 학자나 문인들은 이러한 여항처사에 대해서 서신이나 면담을 통해 자유롭게 講論과 酬唱을 이어갔다. 셋째, 서인 노론계의 학풍이 안동사대부에게 수용되지 않았던 현실에서, 대체로 여항 지식인들은 특정한 당파나 학설을 적대시하지 않았다. 그에 따라 교유의 폭이 매우 넓어졌고 사상의 수용도 다양해졌지만, 그들의 근거지인 안동의 퇴계학풍을 외면하지는 않았다. 넷째, 18세기 중앙에서 유행하던 문화형태가 안동 여항문인에게 전이되어 실현되어가고 있었다. 특히 전국에 걸쳐 이루어진 산수유람과 산수평론은 그러한 흐름의 일단을 확인시켜준다.
      요컨대, 여항 지식인의 문예활동은 향후 안동한문학 연구에 있어 새로운 시각이 필요함을 환기시켜 주고 있다. 종래의 연구가 退溪學의 전반적 확산으로 요약되는 향촌 사대부 중심의 문예활동에 주목해 왔다면, 미래에는 지평을 넓혀서 여항 지식인의 그것까지도 함께 논의해야만, 보다 역동적이고 다채로우며 총체성을 담보해낼 수 있는 문학사 서술이 가능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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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초록
      • 1. 머리말
      • 2. 朝鮮後期 安東의 閭巷人과 閭巷文學
      • 3. 驛吏家門 姜鳳文의 삶과 그 後裔들의 文藝活動
      • 4. 맺음말
      • 국문초록
      • 1. 머리말
      • 2. 朝鮮後期 安東의 閭巷人과 閭巷文學
      • 3. 驛吏家門 姜鳳文의 삶과 그 後裔들의 文藝活動
      • 4. 맺음말
      • 참고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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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임형택, "李朝後期 閭巷文學叢書(1차분)" 여강출판사 1986

      2 姜澣, "柳川集"

      3 姜泰重, "柳下遺稿"

      4 權舜經, "龍川聯稿"

      5 강봉문, "閭巷文集大系" 民族文化社 1980

      6 이수건, "한국의 성씨와 족보" 서울대학교출판부 2003

      7 임재해, "한 동성마을의 민속과 문화적 전통의 양상; 금소동을 중심으로" 안동대학교 안동문화연구소 1990

      8 김재희, "조선후기 영남지방 향리지식인의 성장" 서울대 1999

      9 문숙희, "조선후기 역촌과 역리의 성격 : 사천지역의 사례를 중심으로"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 2002

      10 정성학, "조선후기 안동 상층 鄕吏의 鄕職繼承과 존재양상"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4

      1 임형택, "李朝後期 閭巷文學叢書(1차분)" 여강출판사 1986

      2 姜澣, "柳川集"

      3 姜泰重, "柳下遺稿"

      4 權舜經, "龍川聯稿"

      5 강봉문, "閭巷文集大系" 民族文化社 1980

      6 이수건, "한국의 성씨와 족보" 서울대학교출판부 2003

      7 임재해, "한 동성마을의 민속과 문화적 전통의 양상; 금소동을 중심으로" 안동대학교 안동문화연구소 1990

      8 김재희, "조선후기 영남지방 향리지식인의 성장" 서울대 1999

      9 문숙희, "조선후기 역촌과 역리의 성격 : 사천지역의 사례를 중심으로"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 2002

      10 정성학, "조선후기 안동 상층 鄕吏의 鄕職繼承과 존재양상"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4

      11 이훈상, "조선후기 경상도 監營의 營房과 安東의 향리사회-안동 향리사회의 영방 주도권 유지 전략과 향리 가계들의 상호 견제 기제" 대동문화연구원 (55) : 361-427, 2006

      12 김경숙, "조선후기 察訪의 驛站 운영과 관직생활 - 19세기 초 金載一의 『黙軒日記』를 중심으로 -" 규장각한국학연구원 (62) : 3-36, 2013

      13 최이돈, "조선 초기 협의의 양인의 용례와 신분 - 역리와 염간을 중심으로 -" 한국역사연구회 (71) : 211-243, 2009

      14 김학수, "장서각 2" 한국학중앙연구원 1999

      15 안태현, "역촌 민속의 전승기반과 특징" 고려대학교 2013

      16 송지향, "안동향토지" 대성문화사 1983

      17 임세권, "안동문화 11" 안동대학교 안동문화연구소 1990

      18 權載運, "麗澤齋遺稿"

      19 柳台佐, "鶴棲集"

      20 申維翰, "靑泉集"

      21 金聖鐸, "霽山集"

      22 權攇, "震溟集"

      23 朴時源, "逸圃集"

      24 金昌協, "農巖集"

      25 동정공파, "虎嘯世稿 전6책" 安東權氏同正公派文獻保存會 1993

      26 柳道源, "蘆厓集"

      27 洪良浩, "耳溪集"

      28 姜周福, "碧山遺稿"

      29 姜始煥, "白麓家稿"

      30 강명관, "玉溪遺稿 해제" 여강출판사 1986

      31 姜鳳文, "玉溪遺稿"

      32 姜周祜, "玉泉聯芳稿"

      33 洪鎬, "無住逸稿"

      34 權昌植, "潛溪集"

      35 權龍稱, "漁隱堂遺稿"

      36 姜必孝, "海隱遺稿"

      37 柳弘源, "江浦集"

      38 權大恒, "止淵齋遺稿"

      39 李明九, "椽曺龜鑑"

      40 柳長源, "東巖集"

      41 趙炳魯, "朝鮮時代 驛制 硏究" 東國大學校 大學院 1991

      42 이훈상, "朝鮮後期의 鄕吏와 近代 이후 이들의 進出" 역사학회 141 : 1994

      43 이훈상, "朝鮮後期의 鄕吏" 一潮閤 1990

      44 이수환, "朝鮮後期 安東 鄕吏 權喜學 家門의 社會․經濟的 基盤과 鳳岡影堂 建立" 대구사학회 106 : 201-240, 2012

      45 趙炳魯, "朝鮮前期의 驛吏에 對한 硏究" 동국대학교 대학원 1981

      46 黃㶅, "晩翠洞逸稿"

      47 權寧周, "晩松遺稿"

      48 崔昌大, "昆侖集"

      49 李仁行, "新野集"

      50 "承政院日記"

      51 權喜學, "感顧堂集"

      52 宋煥基, "性潭集"

      53 李野淳, "廣瀨集"

      54 李光靖, "小山集"

      55 宋時烈, "宋子大全"

      56 이훈상, "安東鄕孫事蹟通錄 의 刊行과 朝鮮後期의 安東鄕吏" 한국사연구회 60 : 1988

      57 "安東鄕孫事蹟通錄"

      58 편찬위, "安東市史 5" 안동시 1999

      59 李象靖, "大山集"

      60 한국법제연구원, "大典會通 硏究: 兵典編"

      61 柳範休, "壺谷集"

      62 "司馬榜目"

      63 權德來, "北里遺稿"

      64 李㙖, "俛庵集"

      65 이훈상, "〈연조귀감〉의 編纂과 刊行" 서강대학교 대학원 1982

      66 김인호, "18∼19세기 안동 향리 權喜學家의 賜牌訴訟" 안동대학교 대학원 2013

      67 이종호, "17~18세기 기유문예의 두 양상-농연그룹의 문예활동을 중심으로-" 근역한문학회 30 : 105-136, 2010

      68 강신중, "(國譯)玉泉聯芳稿" 玉泉聯芳稿國譯刊行委員會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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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6-07-21 학회명변경 영문명 : Http://Www.Daedonghanmunhak.Co.Kr -> http://www.daedonghanmun.or.kr/ KCI등재후보
      2006-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4-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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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71 0.71 0.6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61 0.61 1.492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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