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까지 주요 글로벌 리스크 요인으로 제기되었던 미국경제의 더블딥 가능성, 유럽 재정위기 심화 및 유로존 붕괴 가능성, 중국경제의 경착륙 우려 등이 금년 들어 당초 예상보다 완화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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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Korean
327.905
학술저널
3-7(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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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까지 주요 글로벌 리스크 요인으로 제기되었던 미국경제의 더블딥 가능성, 유럽 재정위기 심화 및 유로존 붕괴 가능성, 중국경제의 경착륙 우려 등이 금년 들어 당초 예상보다 완화되...
작년말까지 주요 글로벌 리스크 요인으로 제기되었던 미국경제의 더블딥 가능성, 유럽 재정위기 심화 및 유로존 붕괴 가능성, 중국경제의 경착륙 우려 등이 금년 들어 당초 예상보다 완화되면서 세계경제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는 분위기가 확산되었음. 그러나 국제유가 불안, 신흥국 경기둔화 가능성 등이 새로운 불안요인으로 대두된 바 있고, 스페인의 구제금융 가능성 및 그리스 총선에 따른 혼란 등으로 유럽 재정위기가 다시 세계경제의 위험요인으로 부각되고 있음. 대내적으로도 높은 물가수준, 가계부채 문제 및 양극화 현상 등이 경제의 활력을 떨어뜨리는 취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이와 같은 대내외 여건 하에서 우리경제는 경제성장률이 작년 3.6%에서 올해에는 3.4%로 낮아지는 등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글로벌 불안요인으로 하방위험이 여전히 큰 것으로 평가됨.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4.0%에서 2.9%로 안정될 것으로 전망되며, 경상수지는 지난해(266억 달러 흑자)보다 축소된 156억 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거시경제정책 측면에서는 경기부양을 위해 금리를 인하하기보다는 현 수준을 유지하다가 향후 경기회복이 가시화되고 우리경제가 정상궤도에 올라서면 단계적 금리인상을 통해 금리수준을 정상화하는 노력이 바람직해 보임. 또한 유럽 재정위기 재부각과 같은 글로벌 위험요인에 따른 급격한 자본유출에도 대비하는 등 금융안정에 계속 중점을 두어 경제정책을 수행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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