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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과 이성  :  중세기를 중심으로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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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중세기는 신앙과 이성을 조화시키려고 하였으나 그 이후 신앙의 순수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앙을 이성으로부터 분리시켜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어나게 되었다. 그리하여 보수적인 전통...

      중세기는 신앙과 이성을 조화시키려고 하였으나 그 이후 신앙의 순수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앙을 이성으로부터 분리시켜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어나게 되었다. 그리하여 보수적인 전통적 기독교인들에게서 토마스는 그가 너무나 이성의 합리성을 강조함으로 말미암아 소박한 신앙을 해치는 위험한 사람으로 여겨졌다. 특히 종교개혁을 일으킨 마틴루터는 자신이 스콜라철학을 많이 공부했을지라도 스콜라 철학은 소박하고 단순한 신앙을 해치고 결과적으로 기독교 자체를 파괴시킬 위험이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처럼 원래는 신앙의 순수성을 확립하기 위해서 신앙과 이성의 분리가 수행된 것이지만, 그러나 이후 근대철학에 있어서는 그 강조점이 이성쪽으로 바뀌게 되었다. 말하자면 근대철학자들에 의한 신앙과 이성의 분리는 이성이 자기충족적이며 완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근대철학의 특징은 인식에 있어서 절대적인 확실성의 탐구이었다. 이것은 바로 인간이성이 절대적으로 확실한 인식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 전제되었던 것이다. 물론 근대 철학자들 사이에도 신앙과 이성의 관계가 똑같지는 않다. 예컨대 록크의 경우에는 신앙의 월권에 대해서 이성의 영역을 수호하는데 있다고 할 수 있고, 한편 칸트의 경우에는 지식의 월권으로부터 신앙을 보고하고 신앙을 위한 여지를 남겨놓고 있다. 이처럼 강조점은 다르지만 근대철학자에 있어서 신앙과 이성의 분리는 이성이 신앙에서 분리되어 자기고유의 탐구영역을 갖고 있고, 이 영역에 있어서는 완벽한 탐구능력임이 전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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