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책을 펴내며 = 5
- 제1부 세상에 남아를 낸 것이 어찌 우연이리오(1544∼1581년)
- 1. 출생과 세계(世系) = 14
- 2. 중봉의 어린 시절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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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북랩, 2019
2019
한국어
951.902 판사항(23)
9791162997383 03990 : ₩15800
일반단행본
서울
지당에 비 뿌리고 : 중봉 조헌과 그의 의병들 / 저자: 조종영
486 p. : 천연색삽화 ; 23 cm
관련 서적과 논문 자료: p.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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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료제공 :
지당에 비 뿌리고 (중봉 조헌과 그의 의병들)
임진왜란 후에 이순신이 있었다면 임진왜란 전에는 중봉 조헌이 있었다! 당대 최고의 문인이자 의병장으로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간 조헌 선생 일대기 조선 중기의 문인이자 도학자요 학인(學人)으로서 율곡과 토정, 성혼의 제자였던 중봉 조헌. 문사답게 그는 국가의 흥망성쇠는 한갓 병력의 강약에 있는 것이 아님을 늘 천명했다. 나라의 근본이 서 있지 않으면 일시적으로 흥성하더라도 쉽사리 무너질 수 있다고 보았다. 조선에 무리한 요구를 해오는 일본에 대해서도 그는 사신의 목을 베어버릴 것을 주장했다. 일본의 강성함은 근본이 확립되지 못한 일시적 강성함이므로, 위축되지 말고 단호하게 대처하기를 촉구했던 것이다. 그런 그는 선조 주변에 글 읽는 사람이 없는 것을 너무 안타까워하며, 왕에게 직언하기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글 읽는 사람이 없으면 인도(人道)와 도의(道義)가 불순해지고, 그러면 하늘도 돕지 않는다고 그는 말했다. 도의의 기운이 만갑(萬甲)의 군사보다 강하다는 것이다. 특히 그는 지부상소로 유명하다. 즉 도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