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의는 지젝의 논의를 빌려 영화 〈브이 포 벤데타〉를 분석해 보려는 시도이다. 단순하지만은 않은 이 영화를 해석하기 위해 지젝의 반복과 기억이라는 개념을 통해 이 작품의 전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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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Korean
지젝 ; 낯설게 보기 ; 영화 〈브이 포 벤데타〉 ; 혁명 ; 냉소적 주체 ; Zizek ; Alienation effect ; ‘V for vendetta’ ; Revolution ; Cynical subject
001
학술저널
113-129(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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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국문 초록 (Abstract)
본 논의는 지젝의 논의를 빌려 영화 〈브이 포 벤데타〉를 분석해 보려는 시도이다. 단순하지만은 않은 이 영화를 해석하기 위해 지젝의 반복과 기억이라는 개념을 통해 이 작품의 전면에 ...
본 논의는 지젝의 논의를 빌려 영화 〈브이 포 벤데타〉를 분석해 보려는 시도이다. 단순하지만은 않은 이 영화를 해석하기 위해 지젝의 반복과 기억이라는 개념을 통해 이 작품의 전면에 대두되고 있는 가이 포크스 사건의 의미를 살펴보았고 영화에 나타난 혁명을 분석해보고자 했다. 그런뒤, 영웅적인 주인공 브이가 겪는 두 번의 죽음을 통해 왜 영웅은 반드시 죽어야 하는지와 영화속에서 그 두 번의 죽음이 뜻하는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었다. 그리하여 이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지닌 상징성을 통해 일반인과 냉소적 주체, 영웅의 관계를 도식화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다소 과장되고 만화 같은 유치함을 지닌 이 영화가 표면적으로 보이는 것 외에 환상과 실제 사이의 숨겨진 간극을 깨닫게 하려는 메시지를 지니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이 믿고 생각하는 것과 너무도 낯선 현실을 바로 보게 하려는 꾸준하고도 집요한 워쇼스키 형제의 노력이 이 작품에서도 계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manuscript analyze 'V for vendetta' through the Zizek's ways. I interpret this complicated movie through the idea of Zizek's 'repetition' and 'memory' and meaning of the Guy Fawkes affairs is emerging as a major issue in this work, and analyze me...
This manuscript analyze 'V for vendetta' through the Zizek's ways. I interpret this complicated movie through the idea of Zizek's 'repetition' and 'memory' and meaning of the Guy Fawkes affairs is emerging as a major issue in this work, and analyze meaning of the 'revolution' shown in this film.
After that, I was able to guess why hero is dead and what is the meaning of the death by the two death of heroic 'V'. Thus I was able to chart the connection of the general public, cynical subject and hero by the symbolic significance of characters in this movie.
I could know this exaggerated movie has message to grasp hidden gap between the illusion and reality besides seemingly seeing. So we could know Wachowski brothers is constantly trying to look straight in the unfamiliar reality that is quite different from what we thought.
목차 (Table of Contents)
참고문헌 (Reference)
1 슬라보예 지젝, "당신의 징후를 즐겨라" 한나래 1997
2 토니 마이어스, "누가 슬라보예 지젝을 미워하는가" 앨피 2005
1 슬라보예 지젝, "당신의 징후를 즐겨라" 한나래 1997
2 토니 마이어스, "누가 슬라보예 지젝을 미워하는가" 앨피 2005
학술지 이력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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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
2014-01-27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통일인문학논총 -> 통일인문학 |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2011-03-23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인문학논총 -> 통일인문학논총 |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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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84 | 0.84 | 0.8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4 | 0.89 | 1.222 | 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