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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경험의 유형별 기부행동의 정기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나눔경험의 유형간 상호작용효과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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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T12004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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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기부행동의 정기성과 관련하여 유소년 및 청소년기의 나눔경험의 유형별로 성인기의 기부행동의 정기성 수준에 미치는 영향 및 나눔경험 유형 간의 상호작용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정기적인 기부행동을 할 가능성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나눔경험은 무엇인지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부행동의 정기성 수준을 비기부행동, 비정기적 기부행동, 정기적 기부행동 세 가지로 나누고, 유소년 및 청소년 시절의 나눔경험을 교육경험, 관찰경험, 참여경험으로 유형화하여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가 2008년 우리나라 국민의 기부와 자원봉사 실태와 이에 대한 인식 및 태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한 서베이 자료조사 (총 1013명)에 기초해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 방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기부행동의 정기성 수준은 정기적인 기부행동을 하는 경우 9.9%(100명), 비정기적인 기부행동을 하는 경우 68.4%(693명), 기부행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21.7%(220명)로 나타났다. 이는 조사대상자 중 기부행동을 하는 경우가 78.3%(793명)나 되지만 그 중 대부분이 비정기적인 기부행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조사대상자의 유소년 및 청소년 시절 나눔경험의 정도를 유형별로 살펴본 결과, 교육경험의 평균은 1.02점(표준편차=0.84), 관찰경험의 평균은 1.09점(표준편차=0.88), 참여경험의 평균은 2.31점(표준편차=1.75)으로 나타났는데, 교육경험과 관찰경험의 경우 최대값이 2점이고, 참여경험의 경우 최대값이 5점인 것을 고려해볼 때 나눔경험의 유형 구분 없이 보통 수준의 나눔경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유소년 및 청소년기의 나눔경험이 정기적 기부행동을 할 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유형별로 살펴본 결과 나눔경험의 유형 중 참여경험이 비기부행동에 비해 정기적 기부행동과 비정기적 기부행동을 할 가능성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기부행동의 정기성에 대한 나눔경험의 유형 간 상호작용효과에서는 비기부행동과 비정기적 기부행동에 비해 정기적 기부행동에 있어 교육경험과 관찰경험의 이원상호작용효과가 정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성인이 되었을 때 정기적인 기부행동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유소년 및 청소년기에 나눔에 대한 교육경험과 관찰경험이 동시에 고려돼야 함을 알 수 있다. 즉, 유소년 및 청소년 시절 나눔행동을 모델링(modeling)할 수 있도록 부모나 교사 등이 롤모델(role-model)이 되는 것과 나눔에 대한 직접적인 교육이 함께 이뤄지는 것이 성인이 되었을 때 정기적인 기부행동을 실천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기부행동의 정기성과 관련하여 유소년 및 청소년 기의 나눔경험의 영향력을 유형화해서 분석하고, 유형 간의 결합효과를 검증하는 최초의 시도로서 이론적 함의를 가지며, 비영리조직의 자원 활성화를 위한 기부자 관리 및 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한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접근방법을 제시했다는 데 실천적 함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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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기부행동의 정기성과 관련하여 유소년 및 청소년기의 나눔경험의 유형별로 성인기의 기부행동의 정기성 수준에 미치는 영향 및 나눔경험 유형 간의 상호작용효과를 검증...

      본 연구의 목적은 기부행동의 정기성과 관련하여 유소년 및 청소년기의 나눔경험의 유형별로 성인기의 기부행동의 정기성 수준에 미치는 영향 및 나눔경험 유형 간의 상호작용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정기적인 기부행동을 할 가능성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나눔경험은 무엇인지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부행동의 정기성 수준을 비기부행동, 비정기적 기부행동, 정기적 기부행동 세 가지로 나누고, 유소년 및 청소년 시절의 나눔경험을 교육경험, 관찰경험, 참여경험으로 유형화하여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가 2008년 우리나라 국민의 기부와 자원봉사 실태와 이에 대한 인식 및 태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한 서베이 자료조사 (총 1013명)에 기초해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 방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기부행동의 정기성 수준은 정기적인 기부행동을 하는 경우 9.9%(100명), 비정기적인 기부행동을 하는 경우 68.4%(693명), 기부행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21.7%(220명)로 나타났다. 이는 조사대상자 중 기부행동을 하는 경우가 78.3%(793명)나 되지만 그 중 대부분이 비정기적인 기부행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조사대상자의 유소년 및 청소년 시절 나눔경험의 정도를 유형별로 살펴본 결과, 교육경험의 평균은 1.02점(표준편차=0.84), 관찰경험의 평균은 1.09점(표준편차=0.88), 참여경험의 평균은 2.31점(표준편차=1.75)으로 나타났는데, 교육경험과 관찰경험의 경우 최대값이 2점이고, 참여경험의 경우 최대값이 5점인 것을 고려해볼 때 나눔경험의 유형 구분 없이 보통 수준의 나눔경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유소년 및 청소년기의 나눔경험이 정기적 기부행동을 할 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유형별로 살펴본 결과 나눔경험의 유형 중 참여경험이 비기부행동에 비해 정기적 기부행동과 비정기적 기부행동을 할 가능성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기부행동의 정기성에 대한 나눔경험의 유형 간 상호작용효과에서는 비기부행동과 비정기적 기부행동에 비해 정기적 기부행동에 있어 교육경험과 관찰경험의 이원상호작용효과가 정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성인이 되었을 때 정기적인 기부행동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유소년 및 청소년기에 나눔에 대한 교육경험과 관찰경험이 동시에 고려돼야 함을 알 수 있다. 즉, 유소년 및 청소년 시절 나눔행동을 모델링(modeling)할 수 있도록 부모나 교사 등이 롤모델(role-model)이 되는 것과 나눔에 대한 직접적인 교육이 함께 이뤄지는 것이 성인이 되었을 때 정기적인 기부행동을 실천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기부행동의 정기성과 관련하여 유소년 및 청소년 기의 나눔경험의 영향력을 유형화해서 분석하고, 유형 간의 결합효과를 검증하는 최초의 시도로서 이론적 함의를 가지며, 비영리조직의 자원 활성화를 위한 기부자 관리 및 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한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접근방법을 제시했다는 데 실천적 함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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