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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문화적인 갈등으로 바라본 신천학살사건 - 황석영의 장편소설 『손님』론 = The Literacy Method Representing Sincheon Massac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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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essay focuses on how to see Sincheon Massacre. Sincheon Massacre is known to an case by nation power of South or North Korean. But this case is village people’s explosion of religion-culture. Hwang, Seok-yeong researched and wrote this fact of case.
      Firstly, Nation power of North Korean look at this Sincheon Massacre, which is genocide by U. S. army. They saw this case to History of ideology in World WarⅠⅡ. Thou Yo-seop memories the time that they killed village people of the belief of religion-culture.
      Secondly, in the Hwang, Seok-yeong’s visitor, village people in Sincheon conflicted in the religion-culture, divided the Christian‘s inner-group and outer-group. So they massacre together in the Korean war. In visitor, Christian’s group got their identification of religion-culture from an enlightened age. They excluded outer-group such as a farm servant, anti-Christian, and Socialist. And Christian’s group conflicted with outer-groups in the 1940’s.
      And, in the Hwang, Seok-yeong’s visitor, this conflict of Christian’s inner-group and outer-group was blowing up in the Korean war. Specially, village people massacre together in chansamgol. Sincheon Massacre is blowing up conflict of Christian’s religion-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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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essay focuses on how to see Sincheon Massacre. Sincheon Massacre is known to an case by nation power of South or North Korean. But this case is village people’s explosion of religion-culture. Hwang, Seok-yeong researched and wrote this fact of ...

      This essay focuses on how to see Sincheon Massacre. Sincheon Massacre is known to an case by nation power of South or North Korean. But this case is village people’s explosion of religion-culture. Hwang, Seok-yeong researched and wrote this fact of case.
      Firstly, Nation power of North Korean look at this Sincheon Massacre, which is genocide by U. S. army. They saw this case to History of ideology in World WarⅠⅡ. Thou Yo-seop memories the time that they killed village people of the belief of religion-culture.
      Secondly, in the Hwang, Seok-yeong’s visitor, village people in Sincheon conflicted in the religion-culture, divided the Christian‘s inner-group and outer-group. So they massacre together in the Korean war. In visitor, Christian’s group got their identification of religion-culture from an enlightened age. They excluded outer-group such as a farm servant, anti-Christian, and Socialist. And Christian’s group conflicted with outer-groups in the 1940’s.
      And, in the Hwang, Seok-yeong’s visitor, this conflict of Christian’s inner-group and outer-group was blowing up in the Korean war. Specially, village people massacre together in chansamgol. Sincheon Massacre is blowing up conflict of Christian’s religion-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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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 논문의 문제제기는 한국전쟁 중에 일어난 신천학살사건을 바라보는 방식이었다. 신천학살사건은 주로 남북한 국가권력이 직·간접적으로 개입한 사건으로 알려져 왔지만, 황석영은 그의 소설 『손님』에서 오랜 세월 동안 마을주민 간에 쌓여온 종교문화적인 갈등이 폭발한 사건의 측면이 강한 것으로 형상화해 놓았다. 그의 작품은 좌우 이데올로기의 대립 사건에서 기독교 집단을 중심으로 한 종교문화적인 갈등 사건으로 신천학살사건의 좌표를 이동시켜 놓은 것이었다. 이 글에서는 거시사와 미시사의 인식을 비교·대조하는 것을 연구방법론으로 설정하여 기독교 집단이 독특한 종교문화적인 정체성을 만들고 학살에 참여하는 과정을 분석했다.
      첫째, 소설 『손님』의 서사를 추적하면서 북한의 국가권력이 신천학살사건을 바라보는 인식의 방법과 그 허구성을 검토했다. 북한의 국가권력은 거시사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하여 좌우 이데올로기가 대립한 가운데에 미군이 자행한 집단학살로 신천학살사건을 보았다. 신천박물관의 해설원은 학살주체로 여기는 해리슨을 ‘흡혈귀’로 규정하였는데, 이러한 규정은 세계사적인 이데올로기의 대립 구조 속에서 좌익이 우익을 바라보는 평균적·익명적인 시각을 그대로 노출시키는 것이었다. 그렇지만 이 소설이 강력한 서사적인 긴장감을 얻는 이유 중의 하나는, 이러한 거시사적인 인식이 요섭이라는 한 개인에 의하여 해체되기 때문이었다. 요섭은 자기 경험이라는 미시사적인 층위에서 “당시의 참극을 목격하고 살아난 사람들”의 “호소가 기획된 것임을 잘 알”았던 것이었다.
      둘째, 소설 『손님』에서 주목되는 것은 신천학살사건이 남북한 국가권력이 직·간접적으로 개입한 것뿐만 아니라, 전쟁 이전부터 있었던 마을주민 간의 오랜 종교문화적인 갈등이 전쟁 중에 폭발하여 발생한 것임을 생생하게 밝힌 점이었다. 우선, 소설에서는 개화기부터 전쟁 이전까지 기독교 집단이 자신들의 독특한 종교문화적인 정체성을 형성하여서 집단의 내부와 외부를 가르고, 좌우 이데올로기를 수용하는 양상을 잘 드러냈다. 찬샘골의 기독교 집단은 해방기까지 자기들 특유의 계층적·종교문화적인 정체성을 지녔는데, 더러 종교 특유의 특수주의적인 성향을 드러내기까지 했다. 류삼성이 자신의 가계를 “하나님에게서 택함받언 백성덜”이라고 하면서 ‘성줏단지’(전통주의)를 부숴버리거나, 드난살이 순남을 배제·차별·배타했던 것이 그 사례가 되었다. 또한, 이러한 기독교 집단은 해방기에는 좌우 이데올로기가 대립된 현실을 신앙적인 믿음 위에서 인식하여 좌익 집단과 극심한 종교문화적인 갈등 관계에 놓여 있었다. 자신들은 “주님의 십자군”이었고, ‘공산당’은 “사탄의 세력”인 것이었다.
      그리고, 이 작품에서는 이러한 전쟁 이전의 갈등이 전쟁 중의 학살로 나타남을 극명하게 보여줬다. 전쟁 중에 좌우 이데올로기의 대립으로 인해 발생한 대부분의 집단학살과 달리, 찬샘골에서 벌어진 마을주민 간의 학살은 전쟁 이전의 종교문화적인 갈등이 폭발한 경우라는 점에서 그 성격이 구별되었다. 찬샘골이라는 마을 안의 전쟁은 “우리 싸움언 피와 살에 대한 것이 아니오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덜과 사탄이라넌 악령에 대한 싸움”이자 “이거이 다 우리 하나님이 내리넌 천벌이다”라는 요한의 말처럼, 기독교 집단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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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논문의 문제제기는 한국전쟁 중에 일어난 신천학살사건을 바라보는 방식이었다. 신천학살사건은 주로 남북한 국가권력이 직·간접적으로 개입한 사건으로 알려져 왔지만, 황석영은 그�...

      이 논문의 문제제기는 한국전쟁 중에 일어난 신천학살사건을 바라보는 방식이었다. 신천학살사건은 주로 남북한 국가권력이 직·간접적으로 개입한 사건으로 알려져 왔지만, 황석영은 그의 소설 『손님』에서 오랜 세월 동안 마을주민 간에 쌓여온 종교문화적인 갈등이 폭발한 사건의 측면이 강한 것으로 형상화해 놓았다. 그의 작품은 좌우 이데올로기의 대립 사건에서 기독교 집단을 중심으로 한 종교문화적인 갈등 사건으로 신천학살사건의 좌표를 이동시켜 놓은 것이었다. 이 글에서는 거시사와 미시사의 인식을 비교·대조하는 것을 연구방법론으로 설정하여 기독교 집단이 독특한 종교문화적인 정체성을 만들고 학살에 참여하는 과정을 분석했다.
      첫째, 소설 『손님』의 서사를 추적하면서 북한의 국가권력이 신천학살사건을 바라보는 인식의 방법과 그 허구성을 검토했다. 북한의 국가권력은 거시사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하여 좌우 이데올로기가 대립한 가운데에 미군이 자행한 집단학살로 신천학살사건을 보았다. 신천박물관의 해설원은 학살주체로 여기는 해리슨을 ‘흡혈귀’로 규정하였는데, 이러한 규정은 세계사적인 이데올로기의 대립 구조 속에서 좌익이 우익을 바라보는 평균적·익명적인 시각을 그대로 노출시키는 것이었다. 그렇지만 이 소설이 강력한 서사적인 긴장감을 얻는 이유 중의 하나는, 이러한 거시사적인 인식이 요섭이라는 한 개인에 의하여 해체되기 때문이었다. 요섭은 자기 경험이라는 미시사적인 층위에서 “당시의 참극을 목격하고 살아난 사람들”의 “호소가 기획된 것임을 잘 알”았던 것이었다.
      둘째, 소설 『손님』에서 주목되는 것은 신천학살사건이 남북한 국가권력이 직·간접적으로 개입한 것뿐만 아니라, 전쟁 이전부터 있었던 마을주민 간의 오랜 종교문화적인 갈등이 전쟁 중에 폭발하여 발생한 것임을 생생하게 밝힌 점이었다. 우선, 소설에서는 개화기부터 전쟁 이전까지 기독교 집단이 자신들의 독특한 종교문화적인 정체성을 형성하여서 집단의 내부와 외부를 가르고, 좌우 이데올로기를 수용하는 양상을 잘 드러냈다. 찬샘골의 기독교 집단은 해방기까지 자기들 특유의 계층적·종교문화적인 정체성을 지녔는데, 더러 종교 특유의 특수주의적인 성향을 드러내기까지 했다. 류삼성이 자신의 가계를 “하나님에게서 택함받언 백성덜”이라고 하면서 ‘성줏단지’(전통주의)를 부숴버리거나, 드난살이 순남을 배제·차별·배타했던 것이 그 사례가 되었다. 또한, 이러한 기독교 집단은 해방기에는 좌우 이데올로기가 대립된 현실을 신앙적인 믿음 위에서 인식하여 좌익 집단과 극심한 종교문화적인 갈등 관계에 놓여 있었다. 자신들은 “주님의 십자군”이었고, ‘공산당’은 “사탄의 세력”인 것이었다.
      그리고, 이 작품에서는 이러한 전쟁 이전의 갈등이 전쟁 중의 학살로 나타남을 극명하게 보여줬다. 전쟁 중에 좌우 이데올로기의 대립으로 인해 발생한 대부분의 집단학살과 달리, 찬샘골에서 벌어진 마을주민 간의 학살은 전쟁 이전의 종교문화적인 갈등이 폭발한 경우라는 점에서 그 성격이 구별되었다. 찬샘골이라는 마을 안의 전쟁은 “우리 싸움언 피와 살에 대한 것이 아니오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덜과 사탄이라넌 악령에 대한 싸움”이자 “이거이 다 우리 하나님이 내리넌 천벌이다”라는 요한의 말처럼, 기독교 집단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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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김미영, "황석영 소설에 나타난 탈식민주의 고찰" 한국언어문화학회 (26) : 125-152, 2004

      2 고인환, "황석영 소설에 나타난 전통 양식 전용 양상 연구 - 『손님』, 『심청』, 『바리데기』를 중심으로" 한민족문화학회 (26) : 175-200, 2008

      3 오태호, "황석영 소설에 나타난 이데올로기적 주체의 변화 양상 고찰" 국제어문학회 (33) : 263-291, 2005

      4 김명석, "황석영 문학과 대화의 종교" 한국문학과종교학회 13 (13): 121-143, 2008

      5 류성민, "해방 후 북한교회와 남북기독교 교류" (4) : 107-110, 1995

      6 조동환, "항공의 불꽃" 보문각 1957

      7 박명림, "한국 1950 전쟁과 평화" 나남출판 2002

      8 송현강, "초기 한국기독교 수용주도층 문제" (74) : 50-, 2006

      9 이원규, "종교적 확산과 문화갈등" 한국인문사회과학회 32 (32): 59-82, 2008

      10 현길언, "종교와 이념- 황석영의 <손님> (창작과 비평사, 2001년 6월)" 한국문학과종교학회 7 (7): 151-158, 2002

      1 김미영, "황석영 소설에 나타난 탈식민주의 고찰" 한국언어문화학회 (26) : 125-152, 2004

      2 고인환, "황석영 소설에 나타난 전통 양식 전용 양상 연구 - 『손님』, 『심청』, 『바리데기』를 중심으로" 한민족문화학회 (26) : 175-200, 2008

      3 오태호, "황석영 소설에 나타난 이데올로기적 주체의 변화 양상 고찰" 국제어문학회 (33) : 263-291, 2005

      4 김명석, "황석영 문학과 대화의 종교" 한국문학과종교학회 13 (13): 121-143, 2008

      5 류성민, "해방 후 북한교회와 남북기독교 교류" (4) : 107-110, 1995

      6 조동환, "항공의 불꽃" 보문각 1957

      7 박명림, "한국 1950 전쟁과 평화" 나남출판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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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박일석, "종교와 사회" 삼학사 1980

      12 정진홍, "종교문화의 이해" 청년사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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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이정희, "유령을 재울 것인가 기억에 몸을 입힐 것인가" (17) : 387-, 2001

      18 양진오, "야만적 폭력으로서의 제노사이드, 그 혼돈의 진실" (1) : 115-12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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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정기환, "십자군 전쟁과 그 교훈" (11) : 38-73, 1991

      21 윤영옥, "손님의 서사전략과 굿 형식의 관련 양상 연구" 국어문학회 42 (42): 101-14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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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박찬승, "마을로 간 한국전쟁" 돌베개 2010

      33 Myers, Tony, "누가 슬라보예 지젝을 미워하는가" 앨피 2005

      34 김재용, "냉전적 분단구조 해체의 소설적 탐구" (가을) : 32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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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3-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1-07-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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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37 0.37 0.3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31 0.3 0.703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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