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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유아들의 기질에 미치는 유전과 환경의 상호작용: 쌍둥이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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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기질은 한 개인이 갖는 정서의 본질로서, 시간과 장소에 걸쳐 안정적,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행동 유형을 의미 한다. 본 연구는 유아기의 쌍둥이 아동들을 연구하여 한국 유아들의 기질에 미...

      기질은 한 개인이 갖는 정서의 본질로서, 시간과 장소에 걸쳐 안정적,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행동 유형을 의미 한다. 본 연구는 유아기의 쌍둥이 아동들을 연구하여 한국 유아들의 기질에 미치는 유전과 환경의 영향 및 그 상호작용 효과를 이해하고자 하는데 주 목적이 있다. 지금까지 유아의 기질에 관한 쌍둥이 연구들은 대부분 미국과 유럽에 거주하는 백인 쌍둥이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져왔으므로, 그 연구 결과들을 백인들과 유전자 빈도 (gene frequencies), 사회 환경, 자녀 양육방식 및 문화에 있어서 차이가 나는 한국인들에게는 적용시키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현재 우리나라 문화 속에서 성장하는 쌍둥이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여, 기질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여 우리나라 아동들의 기질의 개인차에 유전적 요인이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전국 여러 지역에 걸쳐서 2세에서 9세까지의 쌍둥이를 대상으로 하여 기질 자료를 수집하였다. 쌍둥이 기질의 상관계수 및 모델 분석결과, 한국 아동의 기질의 개인차는 약 34% 내지 47%가 유전적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쌍둥이들의 상관계수의 pattern으로 미루어 보아, 기질을 결정하는 유전자간에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경향이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한국 아동의 기질에 미치는 유전적 요인들은 매우 일찍, 즉, 유아기부터 이미 발현되고 있었으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다소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내었다. 유전의 영향에 있어서 남녀 차이는 의미 있게 나타나지 않았다. 한국 아동들의 기질에는 유전적 요인 뿐 아니라, 환경도 중요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환경요소는 부모의 양육태도와 같은 가정환경보다는 쌍둥이들이 개별적으로 체험하는 개인고유 환경 요소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에서는 한국 아동들의 기질에 관련된 유전자 발굴 작업을 수행하고자 하며, 또한 '또래'와 같이 기질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요소도 발굴하여 이러한 요인들이 유전적 영향과 어떠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가를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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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Although genetic basis of childhood temperament has been well documented in western populations, little is known about whether genes play an important role in childhood temperament in East Asians. The present study examined mother’s ratings of Emoti...

      Although genetic basis of childhood temperament has been well documented in western populations, little is known about whether genes play an important role in childhood temperament in East Asians. The present study examined mother’s ratings of Emotionality, Activity, and Sociability (EAS) in 894 pairs of 2- to 9-year-old South Korean twins. The best-fitting model indicated that 34 to 47% of the variances of the EAS were attributable to genetic factors, with the remaining variances being due to the effects of environmental experiences unique to each child. Common family environmental factors were negligible. Genetic variances for Activity and Sociability were primarily nonadditive, whereas those for Emotionality were additive. In spite of well known cultural differences in child rearing practices, social values, and the mean levels of temperament between East Asian and western populations, the pattern of additive vs. nonadditive gene actions and heritability estimates were remarkably similar to those found in western twin samples. There were no significant age or sex differences in genetic or environmental influences. Overall, these results corroborate cross cultural generality of genetic influences on childhood tempera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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